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명령은 등불이요 생명의 길이다. 조회수 : 713
  성경본문 : 잠언 6:23~29 설교일 : 2018-03-1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3.18..hwp(30K)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법적으로 명령하신 율법이 613개이다.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씀

248개이며, 터부시하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개이다. 이 율법 613개조문은 우리 인생들

이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밝혀주는 등불이며 우리 인생들의 생명을 살게 하는 생명길이다.

613개의 핵심은 십계명인데 오늘은 제 7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오늘 말씀 제 7계명에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첫째, 정상적인 부부의 결합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다.

  하나님께서는 남녀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을 축복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사랑을 주고

받는 좋은 방법으로 주셨다. 이 축복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정상적으로 결혼한 부부의 관계로,

혼한 부부가 둘이 한 몸을 이루고 결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주신 최초요 최고의 축복

으로 결코 부끄러워하거나 더럽게 여기거나 죄악시해서는 안 될 것으로 진정 감사드려야 하는 일

인 것이다. (1:27~28, 2:18,24~25)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 것이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더라

신약성경에서도 (고전7:2~5)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아내의 의무를 다하라. 아내 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니, 서로 분방하지 말고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분방하되 다시 합

  하라고 하셔서 남편과 아내는 나뉘지 말고 결합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같이 남편과 아내의 결합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인 것이다.

둘째, 부부 외의 모든 이성관계는 다 죄악이다.

  요즘 온 나라와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Me Too 운동이 있다. “나도 당했다.” “나도 같다.”

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들은 이성 간에 어느 한 쪽은 원하지 아니하는데 어느 한 쪽이 강제로나

억압적으로 관계를 가진 그것을 죄악시하고 문제를 삼고 있다. 그러나 이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은, 서로 좋아서 관계를 가졌다면 아무 문제가 없이 합당하다는 것이며, 어느 한 쪽이 강제

성을 띠었기에 그것이 죄악이고 해를 끼친 가해자요 나쁜 사람인 것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나 만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 하시는가?

자기들끼리 서로 좋아서 관계를 가졌든지, 한 쪽에서 강제성을 띤 관계를 가졌든지 불문하고,

상적 부부 외의 모든 이성관계는 다 죄악으로 규정하시고 심판 당할 것을 말씀하셨다.

  1, 자기들이 좋아도 결혼 전의 남녀관계는 모두 죄악이다.

  2, 자기들이 좋아도 아내나 남편 외의 남녀관계는 다 죄악이다.

  3, 자기들이 좋아도 돈을 주고 받는 남녀관계도 다 죄악이다.

본문 29절에 통간이란 서로 좋고 통해서 관계를 가진 것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정상적 부부

관계 외에 자기들끼리 좋아서 저지른 모든 남녀관계도 다 죄악으로 규정하셨고 마음에 음욕을 품

은 것만도 이미 간음했다고 죄로 규정하셨다.(5:28)

  그러므로 강제성을 띤 것만 아니라 자기들끼리 좋아서 관계를 맺은 모든 것도 다 심판을 받아야

할 죄악임을 알아야 한다.

셋째, 동성관계나 사람외의 모든 관계도 죄악이다.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에서 죄악시 되던 동성관계가 이제는 공공연하게 거리행진까

지 하면서 정당화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원리는 무너뜨리는 악독한 죄악이며 인간들의 삐뚤어진 욕망을 정당

화시키는 파렴치한 죄악이다.

  유황불 비로 심판을 받은 소돔과 고모라나 화산폭발로 멸망을 당한 폼페이나 그 부국 강성하던

로마가 멸망당할 때에도 이런 동성관계의 죄악이 심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셨다.(1:26~27)

그러함에도 오늘날 다시금 이런 동성관계의 죄악이 꿈틀거리고 소수인권보호라는 이름으로 보

호까지 받으며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짐승들도 행하지 않는 더러운 죄악으로 자신들뿐만 아니라 그들이 활개 치는 그 시대

와 그 사회까지도 멸망케 하는 무서운 죄악이라,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레위기18:23절에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 

  것과 교접하지 말라하셨으니, 인간에게 이런 더럽고 추악한 죄악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간혹

애완동물이나 반려동물들과 이런 추악한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말고, 영육 간에 정절을 지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누려야 한다.

 "

  이전글 : 변화산의 은혜
  다음글 : 상속자로 죽으신 예수님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