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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언제나 오늘 하루가 중요하다 조회수 : 898
  성경본문 : 히브리서 3:12~14 설교일 : 2018-02-2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2.25.hwp(29K)

  사람들은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은 그날 하루를 깊이 생각하며 조심하고 준비를 잘 한다. 그러나

중요한 일이 없는 날은 그날 하루를 별로 깊이 생각을 하지 않고 되는대로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오늘 하루가 쌓여서 내 인생의 발자취가 되고, 오늘 하루가 쌓여서 내 미래

의 성패를 가름하게 되므로 누구에게나 오늘 하루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본 말씀에 의하면,

첫째,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이 있을까 조심해야 한다. (12~)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구원, 성령님의 은혜를 믿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간 생

활을 할까 조심해야 한다.

 “! 하나님께서 저를 창세전에 택하셔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천국백성으로 삼아주셨으니,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여 목숨까지 바치셔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 오늘 하루 어떤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지

만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심을 믿고 생각하며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살아갑니다.”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성

령님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고 감사드리며 하루, 하루를 천국시민의 자부심

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섬기며 살면, 그날 하루 무슨 일을 만

나든지 당황하거나 두려워 할 것도 없고, 슬픈 일도 고통스러운 일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넉넉하

게 해결하고 감당하며 좋은 열매를 맺어 가는 하루가 된다.

  이런 믿음의 삶은 오늘이라는 그날 하루를 성공적으로 산 것이 되고, 이런 삶이 한 달, 십 년,

십 년, 한 평생에 계속될 때 이 사람은 일평생을 믿음으로 산 성공적인 사람이 되어 현실의 삶에

서도 복을 받고 천국에 찬란한 영광과 상급을 누린다.

  이런 믿음의 삶에서 벗어나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품에서 벗어난 악한 일이 되어 그 사람은 현실

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고, 자기 딴에는 평생을 멋있고 자랑스러운 큰 업적을

이루며 살았다고 하여도, 하나님께는 결코 인정받지 못하는 부끄러운 삶이 되고 실패한 인생이 되

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선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품에서 떨어져 나가

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한다.

둘째, 죄의 유혹으로 굳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13~)

  이 세상은 좋은 일도 많이 있지만 또한 더럽고 추한 죄 된 일들도 많이 있다. 우리 마음속에도

있고 집안에도 있고 바깥에 나가면 여기저기서 죄악 된 일들이 웅성거리고 있다.

그렇다하여도 우리는 오늘이라는 날에 자신을 권하며 서로 권면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선을 행하기를 힘써야 한다.

  때로는 더러운 죄들이 우리를 유혹하기도 하고 우리도 유혹을 받아서 죄를 범하기도 한다.

때에 죄를 범했다 해도 죄를 지은 그 자리에 그대로 굳어져 있으면 안 된다. 어찌할 수 없이 죄를

범했다 해도 죄지은 그 자리는 자기 자리가 아닌 것을 알고,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자리에 서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힘써 노력을 하고, 죄의 유혹을 받지 않으려고 자신을 가다듬고 단

속해야 한다. 혹시 죄의 유혹을 받아서 죄를 범했다고 해도 죄 지은 그 자리에 머무르거나 굳어져

있지 말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룰 믿고 재빠르게 회개하여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을 받아 깨끗함

을 입어야 한다.

이런 오늘 하루가 이어져 나갈 때 우리는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셋째,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 (14~)

  시작할 때, 곧 초심을 말한다. 사람이 직장에 처음 들어가거나 승진하거나 어떤 지위나

직분을 새로 얻었을 때, 또한 갓 결혼을 했을 때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한

마음이 초심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초심은 없어지고 게으름을 부리고 욕심을 부리며 감사한 마음

은 없어지고 원망 불평을 하기도 한다.

  믿음 생활에도 초심이 있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모든 죄악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복락을 누리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기쁨, 감사, 열심, 말씀에 순종하려

힘을 썼던 일들, 하늘에 상급과 축복을 바라보고 믿음생활을 잘 하려고 결심했던 일들.

이 시작할 때 확신한 것을 끝까지 붙잡고 나가야 한다.

  매일 오늘이라는 하루하루의 삶에서 시작할 때 확신한 초심을 잃지 않고 이루어 나가면,

그 인생은 하나님께 사랑과 축복을 받아서 그리스도가 누리는 찬란한 영광에 참여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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