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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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자비하신 하나님 조회수 : 897
  성경본문 : 신명기 4:25~31 설교일 : 2018-02-18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2.18.hwp(29K)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며 정처없이 떠돌아다닐 때에,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며 사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의 지침을,

세우신 종들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다.

그 중에 한 부분이 오늘 말씀이다.

첫째, 무슨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25~26)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그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

지 말고 섬기지 말라.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자신들의 눈으로 보기를 좋아한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

그래서 신을 섬기는데도 무엇인가 형상을 만들어서 자기들의 눈으로 보며 섬기고자 한다. 그러나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주이시며 심판의 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섬기려는 목적으로는 그 무엇이든지 만들지 말라 하셨다.

하늘 땅 물속의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사람의 형상을 비롯하여 심지어는 그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라 할지라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하셨다. (15~19, 20:23)

  명절이면 사람의 도리를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또 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무엇인가 눈에 보

이는 형상이나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에게 절하며 섬기는 미신적인 풍습이 있다. 그러나

1. 영으로는 성삼위 하나님만 믿고 그 외에 신이라는 것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허깨비 잡신들임을 알고,

2.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천하 만물을 다스릴 특권을 주셨기에 사람은 그 특권으로 천하 만물을

   다스리는 것이지 그 어떤 것의 형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 아니다, 는 확신과

3. 그러므로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에 그 어떤 형상도 만들지 않고 섬기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가야 한다.

  만약에 성삼위 하나님 외에 그 어떤 다른 것을 만들고 섬기면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한 것

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모독한 것으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일이라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육신적으로 망하게 되며 생존 날 수가 길지 못하고 전멸 될 것이며 남은 자의 수가 많지 못할 것

이라, 는 무서운 심판을 예고 하셨다. (25~27) 이렇게 경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여전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잡신이나 어떤 형상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섬기기를 좋아한다면 그것들을

섬기다가 심판을 받고 고통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말씀하셨다. (28~)

둘째, 마음을 다하여 찾으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신다. (29~)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환경에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나 어떤 우상을 섬겼다고 하자. 그렇다

면 하나님의 징벌이 내려올 것인데,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우리 죄

값에 대한 징벌을 거두시고 용서해 주시라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망설이거나 미루지 말고 하나

님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죄와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찾아 용

서하여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그리하면 만나 주시고 불쌍히 여겨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셋째, 자비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30~31)

  하나님께 죄를 짓고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고, 또한 하나님께 죄를 짓고도 무슨 심판이

있으랴하며, 천하 만물을 통치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며 이런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인간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원인

모를 고통과 환란을 연이어서 당하게 된다. 그런 끝에 가서야 겨우 깨달아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

나님께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신지라 이때에도 그 인생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멸하시 아니하

시고 아브라함을 비롯한 신앙의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약속들을 그대로 지켜 나가신다.

  즉 누구든지 예수님(메시아, 그리스도)을 믿고 자신의 잘못들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

사람의 어떤 죄든지 깨끗하게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

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이뤄 나가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리에서 어서 돌이켜야 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을 무시

하는 자리에서 빨리 돌아서야 한다. 인생의 종착역에 도달해서야 겨우 깨닫고 돌이키는 것보다 현

재 시간에 깨닫고 돌아서는 것이 훨씬 복된 것이며,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반기시는 일이

. 돌이키기만 하면 언제라도 받아주시고 용서하시며 사랑해 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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