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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임마누엘 예수님 조회수 : 1013
  성경본문 : 마태복음 1:21~23 설교일 : 2017-12-2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목사님설교-20171224.hwp(22K)   목사님설교-20171224.pdf(56K)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잉태되실 때 이

말씀이 이루어졌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 사건은, 인간 최고의 기쁨이 되고 최대의 영광이 되는

축복의 사건이다.

  그렇다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지구상의 백성들과 함께하지 아니하셨는가? 물론 함께 하셨다. 그러

면 임마누엘 하신 예수님의 탄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실제의 예를 들자면,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민과 대통령으로 대부

분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런 정도이지 현실적으로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그다지 유익이 되지 않는 함께

함이다. 그런데 문대통령이 우리 풍암동에 찾아왔다. 이제 풍암동 주민 누구든지 문대통령에게 손을 내밀

기만 하면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있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 사건은 이와 같은 일로 지구상에 있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손을 내밀면 예수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받을 수 있는 축복의 사건인 것이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첫째, 우리를 사랑하고 섬기려고 오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심이라

  하늘보좌를 내놓으시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려 오셨다. 우리에게서 무엇

을 빼앗거나 해롭게 하고 무거운 짐을 지우려 오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우리를 사

랑하고 섬기려 오신 것이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둘째,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오셨다.

  모든 인생은 모태에서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알게 모르게 수많은 죄를 짓는다. (51:5) 죄 값은 사망과

지옥형벌이다.

  그런데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우리의 억만 가지 죄 값을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가 당해야

할 죽음의 고통과 형벌을 담당하여 주셨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완전하고 깨끗하게 용서하여 주셨으며, ~

~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의 영원한 형벌에서 단번에 구원하여 주셨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순간

그 효력이 발생되며 믿음으로 한 번 발생한 구원의 효력은 영원토록 상실되지 아니하고 계속된다.

셋째, 마귀 귀신의 사슬에서 해방시키려고 오셨다.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타락한 천사가 이 세상으로 쫓겨나서 사단, 마귀, 귀신이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 공

중권세를 잡고 수많은 사람들을 멸망 길로 끌어가며 미혹을 하고 있다. (에베소서2:1~3)

그러나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사단 마귀의 세력들을 정복하시고 굴복시켜서 마귀에게 사로 잡히고 미혹을

받는 백성들을 건져주시고 우리에게 영적 자유를 주셨다. 또한 믿는 우리에게도 사단과 귀신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 (16:17)

넷째, 현재의 삶에서 필요한 복을 주시려고 오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 중에서도,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그 날에 필요한 모든 것)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등의 내용이 다 오늘날 우리 현실에서 필요

한 것들이며 이런 것들을 복으로 주시려고 주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것이다.

다섯째, 영원한 생명의 천국 복락을 주시려고 오셨다.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

명을 주셔서 천국의 복락을 누리게 하심이며, 성삼위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함이시다. (21:21~27, 22:1~5, 12~14)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이 없었더라면, 즉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이 없

었더라면, 우리 인생들은 위에 증언한 다섯 가지의 축복을 전혀 누릴 수가 없었을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저주 아래서 영원토록 지옥 불바다의 형벌과 고통을 당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은 인간 최고의 축복이며 최대의 영광이며 영원한 기쁨이 되는 것이다. 2017년의

성탄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성삼위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감사를 드리자 !!

메리~크리스마스~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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