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인생이 행복하게 되는 비결 | 조회수 : 1020 |
성경본문 : 잠언 15:16~19 | 설교일 : 2017-12-03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인생이 행복하게 되고 행복을 느끼는 비결은 무엇일까 ?
민족과 문화에 따라서 행복을 느끼는 일들이 다르고 생각과 정신에 따라서 행복을 누리는 감정과 감각이
다르다.
김정은이 북한세력은 미사일을 쏘아 올려서 행복감을 느낀다. 미국이나 중국의 정치세력들은세계적인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행복을 느끼려고 한다. 캄보디아나 라오스 사람들은 수도승이 되어 수도하는 것으
로 행복을 느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나 권력을 잡고 명예를 얻어서 행복한 것처럼 말들을 한다.
가수나 배우들은 히트를 치고 대중의 인기를 얻는 것으로 행복을 느끼고, 야구나 축구선수들은 홈런이나
골인으로 행복감을 누리고, 권투나 격투기 선수들은 상대를 케이오 시켜서 행복을 느끼고, 높은 산을 등정
하여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이와 같이 사람마다 종족마다 행복을 누리는 기준이 다르지만 진정한 행복이란,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들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어야 하며 결과적으로 행복한 것이어야 한다.
즉 아무리 소년장년 시절을 풍요롭게 보냈어도 노년에 어렵고 비참하게 생을 보내거나 죽기 전까지는 별
별 부귀영화를 다 누리며 살았어도 죽음과 더불어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최악의 고통과 형벌을
당하게 된다면 이는 불행한 인생이다.
영원히 행복한 것은 무엇일까? 오늘 말씀에서 살펴보면,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16~)
사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하나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하 만물을 누리고 즐기며 사는
만물 중에 영장이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것은 인간의 본분이며 행복을 누리는 비결
이다. 자녀가 되어 부모님을 섬기지 않고 거역하면 불효가 되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없듯이 인생
이 되어 창조주요 구원주요 은혜의 주이신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외면한다면 참 된 행복을 누릴 수
가 없다.
“경외”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큰 죄가 되어 큰 벌을 받을 줄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하늘과 땅의 신령한 축복이 나에게 임함을 믿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현실을 사는 동
안도 행복을 누리게 되고 이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
둘째,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17~)
하나님께서 천하 만물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에 만물들이 서로 사랑하므로 기쁨을 누리고 행복을 누리도
록 만드셨다. 원숭이들도 서로 털을 골라주고 쓰다듬어 주며 자기들 나름의 행복을 누리고 사자나 맹수들
도 자기들끼리 혀로 핥아주고 발장난을 하며 행복을 누린다. 고양이나 개들도 자기들끼리 정감을 주고받
으며 기쁨을 누리고, 사람은 더더구나 그러하다. 만물 중에 감정이 가장 풍부하고 예민한 것이 사람이기에
사랑이 없고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은 기쁨을 누릴수가 없고 행복감도 누릴 수가 없다.
사람이 왜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는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제일 큰 원인은 욕심 때문에 미워한다.
사람이나 어떤 일들을 통해서 자기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데 사람이나 어떤 일이 자기의 욕심대로 움직여지
지를 아니하니까 미워하고 배척하는 것이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현실은 불만뿐이며 행
복을 누릴 수가 없다.
셋째, 분을 쉽게 내지 말고 참아내야 한다. (18~)
우리는 이미 지나온 날들의 체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이유야 어찌 됐든 분을 내고 나면 행복감은커녕 후
회와 부끄러운 마음뿐이다. 분을 내고서 부끄러움이나 후회가 없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요 교만한
사람이다. 분을 쉽게 내는 사람은 행복한 주위 분위기를 깨뜨리고 자기 자신도 행복감을 누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분을 쉽게 내지 말고 참아내야 한다. 분을 참아내되 무조건적으로 참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말
씀을 생각하며 참는다.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고 우리는 행복함을 누리게 된다.
넷째, 게으르지 말고 성실해야 한다. (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다” 하셨으니 행복할 리가 없다. “정직하고 성실한 자의 길은 대로라”
하셨으니 여기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죄가 되지 않은 이상은 세상의 일이든 믿음의 일이든 성실히 해야 하
고 충성을 해야 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 어느 곳에서든지 땀 흘려 성실히 일할 때에 행복이
있다.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살후 3:10) 는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행복은 거저 누리는 것이 아니다. 말씀대로 하면 행복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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