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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제물과 제사 조회수 : 1194
  성경본문 : 레위기 1:1~9 설교일 : 2017-11-2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제물로 제사를 드려 섬기며 사람들이 복을 받고 죄를 용서 받으며 사랑과 은혜를 받아 누

렸다.

  구약시대에  5 대 제사가 있으니

1. 번제 :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제물로 하여 제물 전부를 불살라 드리는 제사다. 예수님의 온전한 희생으로 하나

과 제물을 드리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회복되는 것을 뜻한다.

2. 소제 : 곡식의 고운 가루가 주 제물이 되어 불살라 드려지며, 예수님의 몸과 마음이 가루가 되도록 헌신하므로

하나님과 제물드리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뜻한다.

3. 화목제 : 소나 양 염소가 제물이며 예수님의 희생과 중보로, 하나님과 제물 드리는 사람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

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좋게 되는 이를 감사하며 즐거이 드리는 제사이다.

4. 속죄제 : 소나 염소 양 비둘기 곡식의 고운 가루가 제물이되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내 죄 값 때문임을

믿고 회개하는 사람의 그 어떤 죄든지깨끗하게 용서받게 됨을 뜻한다.

5. 속건제 : 숫양이 제물이며,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믿고 회개하므로 자기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은 약한 죄

들 곧 허물의 죄를 깨끗이 용서받게 되는 것을 뜻한다.

  5대 제사를 때에 맞춰서 합당하게 드림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사죄의 은총과 사랑과 은혜가 임하여 복 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위의 5대 제사를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다 기쁘게 받으시는 것은 아니었다. 향기로운 냄새로 하늘에

상달되어 사람이 축복을 받는 제사가 있고,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진노하셔서 오히려 사람에게 화가 되는 제

사가 있었다.

그렇다면 축복이 되는 제사는?

첫째,  흠 없는 것으로 제물을 드려야 한다.

3~, 10~, 3:1~, 3:6~, 4:3~, 5:15~ 등에 흠 없는 것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들은 대부

분이 불태워서 재가 되는 화제로 바쳐지고 남은 부분들은 제사장들에게 주어졌다.  어차피 제물이 불사름을 당해

재로 없어질 것이라면 꼭 흠 없이 온전한 것으로 바칠 필요가 있는가?

사람들 마음속에는 아깝고 인색한 마음이 들어서 소나 양이나 염소가 눈이 멀었든지 꼬리가 잘렸든지 다리

가 부러졌든지 흠이 있어서 값이 덜 나가는 것으로 바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는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음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배은망덕한 일이며, 예수님께서 흠

없는 온전한 제물로 희생하셔서 우리 죄 값을 대신하심을 부인하는 죄악 된 행위인 것이다.  그렇기에 흠

있는 제물로 제사를 드릴 때는 하나님께서 악하게 여기셨고 제사 드린 사람은 저주를 받았다. (말1:8, 14~)

둘째, 제물에 안수를 했다. (4~, 3:2, 8~, 13~, 4:4~15~)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에 안수를 했는데 이는 제물을 바치는 사람의 모든 죄를 그 제물에게 전가시키고

떠넘기는 뜻이었으며 안수 받은 제물이 하나님 제단에서 불사름을 당할 때 그 제물을 드린 사람의 죄도 같

이 불사름을 당해 죄가 없어지고 깨끗하게 사함 받음을 뜻하는 것이었다.  또한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완전하게 떠맡아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믿는 사람들의 모든 죄를 깨끗이 사하시고 해결하실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에게 안수를 할 때는 안수하는 사람의 능력과 은혜가 안수 받는 사람에게 덧입혀지는

축복의 뜻이 있다.

셋째, 말씀에 합당하게 제사를 드려야 한다. (5~9)

  제물을 바쳐 제사를 드리되 사람의 뜻대로 제사 드리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법도와 순서를 따라

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 

5~ 제물을 여호와 앞에서 잡고, 아론 자손 제사장이 그 피를 가져다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리며, 6~ 번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며,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이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나무를 벌여 놓

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그 뜬 각과 기름을 제단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고, 9~ 그 내장과 정

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리라 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의 법도대로 제물과 제사를 드릴 때에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냄

새"가 되어 사람이 사죄의 은총과 축복을 받았으나, 이를 어길 때는 오히려 죄가 되고 화가 되어 제물과 제

사를 드린 사람에게 저주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고부터는 이런 절차와 과정이 다 생략되고 오직 내 죄 값 대신 죽으셨다 살

아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히 9:11~15).  이 은혜를 감사드리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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