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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추수감사절, 진정한 감사란 무엇인가? 조회수 : 1451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9~24 설교일 : 2017-11-1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총 결산하여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다. 과연 추수감

사란 무엇인가? 감사하는 마음 조금에 헌금을 조금 더하면 이것이 감사절인가? 이것이 감사절이라 하기에

는 하나님께 너무 죄송스러운 것이다.

  그렇다면 이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 축복이 될 진정한 감사란 무엇인가?

첫째,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살전5:18)

  범사(凡事)의 사전적 의미는 1. 모든 일 2. 평범한 일이다.

범사의 헬라 원어 판티” (παντι)도 이런 뜻을 포함하고 있다.

1. 시간적으로 모든 시간, 즉 우리 하나님께 시간적으로 하루 24시간 항상, 1365일 언제든지 모든

시간에 감사하는 것이며

2. 사건적으로 모든 사건, 좋은 일은 물론이고, 고통스럽고 손해가 되는 사건들과 매일매일 보통으로 일

어나는 평범한 일들과 하찮고 귀찮게 여겨지는 모든 일들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렇게 우리의 현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즉 범사에 감사하는 이런 생활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우

리들의 진정한 감사가 되는 것이며, 우리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우리 축복이 될 감사절인 것이다.

둘째,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19~)

  성령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하나가 되시는 동등하신 거룩한 영이신데 성경적으로 자세히 살피

,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은 장소적으로 하늘나라에 계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7:55~56), 성령님께

서는 현재 우리의 환경과 생활에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영이시다.

  성령님은 우리 현실의 모든 시간과 모든 일에 역사를 하시는데,

1. 믿음을 주신다.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믿음 즉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예수님의 구원의 주 되심과 은

혜를 주시는 성령님이 믿어지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말씀이 축복의 말씀으로 믿어지게 하시며 깨

달아지게 하시고 믿음에 믿음을 더해 주시며 약한 믿음을 강하게 작은 믿음을 크게 해주신다.

  주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더 잘 믿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날 때는 성령님의 감동이시니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더 진실하게 잘 믿어야 한다.

2. 선을 행하도록 감동을 주신다.   성경에 기록 된 말씀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 선한 것인데 이 성

경말씀을 순종하여 선을 행하도록 감동시켜 주시고 도덕 윤리적으로도 선을 행할 마음을 주신다. 이때 머

뭇거리지 말고 즉시로 선을 행하여야 한다.

3. 영 육간에 보호해 주신다.   세상은 험악한 세상이다. 사단과 악령과 이단과 사이비들이 들끓고 흉악

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게서 영 육간에 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니 믿고 감사를 드려야 한다.

4. 우리 수고에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  우리 각 자가 삶의 터전에서 수고하고 노력하는 일들이 많이 있

. 이 수고에 열매가 잘 맺히도록 배후에서 도와주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이때 자기가

잘 해서 잘된 줄 알고 교만하지 말고 마음과 정성과 물질을 드려서 감사하는 것이 성령을 소멸하지 않는 것

이다.

셋째,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20~)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뜻하는데 성경말씀 창세기 11절 말씀부터 요한계시록 2221절 말씀

까지 한 문장이나 단어 하나라도 멸시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 천국복락의 말씀으로 믿고 가

장 존귀하게 여기며 순종하는 것이 예언을 멸시하지 않는 것이며 진정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이다.

넷째, 범사에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라. (21~22)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할 수 잇는 일들은 오직 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같은 시간 한 사건에서도 여러

갈래 길이 있고, 그중에 어떤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러므로 매 순간 모든 일에 있어서 즉흥적이나 감정적이거나 자기의 욕심을 따라 결정하거나 행하지를

말고,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고 즉 범사에 헤아려 봐

,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제일 좋은 방법을 선택하여 삶을 펼쳐가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며 자기

욕심을 따라 악을 행하면서 추수감사절 절기만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굿난 악한 일들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 멀리하는 노력과 결단,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는 삶이며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이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으로 진정한 추수감사절이 되는 것이

. 이런 감사절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을 받아 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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