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선을 행하다 당하는 고난은 영광이다 조회수 : 1303
  성경본문 : 베드로전서 2:19~25 설교일 : 2017-11-1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의 심리가 고난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인생살이 한 평생에 고난을 안 당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

. 그렇다면 고난은 어떤 원인으로 당하게 되며 고난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난의 원인과 믿

음의 대응 방법을 살펴보자.

첫째, 부당하게 고난을 당한다. (19~)

  별다르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의 오해를 샀든지 악한 사람을 만났든지 흉악한 사건이

일어나는 옆에 있다가 휩싸였든지 작은 실수에 너무 큰 고난을 당하든지 내가 잘하므로 다른 사람의

시기 질투를 받든지 상대가 자기 이익을 위해 나를 괴롭히고 해롭게 하는 고난 등이 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원치 않음에도 이렇게 무고히 고난을 당하는 일이 가정에서도 일어나고 직장에서

도 일어나고 학교에서도 일어나고 때로는 교회에서도 여러 모양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때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부당한 대우와 고난에 대하여 항거하거나 오히려 부당한

고난을 주는 상대를 짓밟으려 하며 정당방위라 생각하고 거리낌이 없이 행한다.

  그러나 이때의 복 된 해결 방법은 그런 것이 아니고,

1.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19~)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잘 잘못을 다 알고 계신다. 또한 하

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행한 그대로 갚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고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

하며 당한 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2. 고난과 슬픔을 참아내야 한다. (19~)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너의 당한 일을 참아 내라.” 말씀하시고 참을 힘

을 주신다. 이때 우리도 참아 내려고 노력하고 힘을 쓰면 넉넉히 참아내게 된다.

<결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아 주시고 복을 주신다. (19~)

둘째, 죄가 있어 고난을 당한다. (20~)

  자기가 잘못하고 죄를 지어서 당하는 고난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범하고 사회적으로도 법이나 도덕 윤리를 범하여서는 당하는 고난과 손해와 불이

익 등이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가 잘못해서 당하는 고난에도 못 당할 일을 당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안 당하려고 몸부림치며 억울해 하고 자살까지 하면서라도 자기 죄를 덮으려 한다.

  이때에도 복 된 해결 방법은

1. 하나님께 자기 잘못을 생각하며 회개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께는 그 어떤 것도 숨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기 죄를 찾아 회개하며 용서해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2. 사람들에게도 용서를 구하고 고난을 참아내야 한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자기가 당하는 고난과 부끄러움을

당연하게 여기며 겸손하게 받아들여서 잘 참아내야 한다.

<결과>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과 사람들의 용서를 받으며 정상참작이 되어 자신이 당하는 고난이 조금이

라도 쉽게 끝난다.

셋째,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한다. (20~)

  선이란 무엇인가 ?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선의 본체시며 근원이며 선의 원동력이시다. 따라서 하나님과 그 말씀

을 떠나면 선은 있을 수 없으며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

이 참 된 선이며 정의이며 영원한 행복이 된다.

  사람이 선을 행하고 정의롭게 행하며 박수를 치고 환영하며 칭찬 해줘야 하는데 인간 세상은 그렇지가 못

하다. 불의하고 악한 마귀의 세력들과 그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히려 선을 행하고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이려 한다.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당하는 박해와 고난과 불이익들은 결코 손해 보는 것들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시는 인간 최고의 축복이 되는 것들이며 영원한 영광이 되는 것들이다.

  우리는 선을 행해야 한다. 선을 행하다 고난을 당할 때는

1.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라. (5:11~12)

  미국 텍사스 어느 교회에서 괴한이 총을 난사해서 3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비참한 일이지만 결코

비참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최고의 선을 행하다고 죽음을 당한 것이다.

2. 말씀을 붙들고 고난을 참아내며 전진해야 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이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

이라” (벧전4:14)

<결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시고 천국 최고의 상급을 주신다. 고난도 잠시면 지나간다. 선을 행하다 당

하는 고난은 즉시로 하늘의 영광이 되며 그에 따른 죽음은 인간 최고의 축복이다.

 "

  이전글 : 새 언약
  다음글 : 추수감사절, 진정한 감사란 무엇인가?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