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하늘에 기록 된 것으로 기뻐하라. | 조회수 : 885 |
성경본문 : 누가복음 10:17 ~ 20 | 설교일 : 2017-03-26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성경말씀 : 누가복음 10 : 17 ~ 20
제 목 : 하늘에 기록 된 것으로 기뻐하라.
예수님께서 12사도 외에 70인을 따로 세우셔서
예수님의 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8~) 병자를 고쳐주며
(8~) 평안을 축복하라(5~) 하셨다. 이들은 딱히 직분을 임명받지
못했지만 복음 전하는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와서 보고 한다.
요즘에 “신사도운동”을 하는 단체가 생겨서 제법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뜻과 성경말씀에 위배되는 이단이다.
예수님은 12사도만으로도 자신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만족
하게 이루셨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에 더 이상 필요치 않기
때문에 사도 아닌 70인을 따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직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12사도로 종료 됐고, 이후 사도라 칭
하는 자들은 “거짓 사도요 사탄의 일꾼”이다.(고후11:13, 계2:2)
70인의 활동 보고와 예수님의 말씀
첫째, 기뻐하며 돌아왔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보내실 때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 같다”
(3~)하셨다. 그러나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리떼를 비롯한 악의 세력들과 고난들을
넉넉히 잘 이겨내게 된다. 그러므로 악한 세력들의 박해나 힘
겨운 고난도 잘 감당하게 되고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서 70인이
기뻐하며 돌아온 것이다. 만약 주님이 함께하시는데도 고난을
당하던지 해를 입었다면 이는 주님께서 베푸신 더 큰 축복으로
죽어도 순교로서 최고의 축복이요 박해를 받고 고난을 당해도
하늘에 찬란한 상급과 영광을 더 많이 누리게 된다. (마5:10~12)
이번에 중국선교도 분위기와 환경이 좋지가 못했다.
그러나 고난과 박해가 있어도 상급이요 더 큰 축복이라 믿고 망
설임 없이 나갔다. 또 많은 성도들이 후원하고 힘써 기도했기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역사하셔서 좋은 열매를 맺히게 됐다.
주님께서 기뻐 역사하심을 선교 현장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고
돌아오는 중에도 느꼈으며 내내 감사드리며 기쁨으로 돌아왔다.
설교 중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냐
는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고백하는 중국인 남녀
성도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으며, 예배가 끝나자 남녀
성도들이 몰려와 안수기도를 해주기를 사모하여 기도드리는 중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어려운 성도들에게 평화가 임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역사하신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할렐루야!!” “할렐루야!!” 연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둘째, 귀신들도 항복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에 승리라 했는가?
우리도 귀신의 정체를 알고 나를 알면 귀신을 항복시키고 백전백
승하게 된다. 사람들이 알기를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생각
한다. 그렇게 아는 것은 귀신에게 먹히는 지름길이다. 귀신은 범
죄한 천사들이 이 세상으로 내어 쫓겨 그 우두머리가 “사탄”이고
그 졸개들이 귀신, 잡귀, 악령, 유령, 조상신, 산신령 등으로 불리
어지는 것들이다.(벧후2:4)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런 사실과 믿음을 가지고 사탄과 그 졸개인
귀신들을 얼마든지 항복시키고 쫓아 낼 수 있다. (막16:17)
금번 중국 선교에서도 성도들 중에 귀신들려 아픈 사람, 정신이
혼미한 사람들이, 안수와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정신이 온전해지고
치유되어 귀신들이 항복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께서 기뻐하시
며 사탄들을 굴복시키고 제어할 권능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19~)
사람의 영혼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안 믿으면 지옥으로 그누
구도 변경시킬 수가 없고 피할 수가 없다.(16:24~26)
(17~귀신, 18~사탄, 13:11~귀신, 16~사탄)
셋째,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20~)
사람들은 모든 일의 성패를 눈에 나타나 보이는 것으로 정한다.
그렇기에 70인이 돌아와서 귀신들이 항복하고 치유되는 현상들
과 그 능력의 나타남에 대하여 기뻐하며 보고를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눈에 나타나 보이는 현상들을 보고 기뻐하지
말고,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셨다. 이 말씀은
눈에 나타나는 어떤 업적이나 성공이 없어도 주님의 말씀을 순
종하여 충성했다면 그 자체로 하늘나라에 기록되고 상급과 영광
과 축복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70인이 나가서 예수님 말씀
대로 충성하여 사명을 감당했는데 치유의 역사나 귀신의 항복이
없었다면 70인의 사역은 실패했는가? 실패가 아니고 성공이라는
것이다. 눈에 보인 업적이 없었어도 주님의 명령에 충성하여
사명을 감당한 그 자체만으로도 하늘에 상급과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을 명심해야 한다. 업적이 없었어도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했다면 이것은 우리의 성공이고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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