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그리스도의 편지 | 조회수 : 1196 |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3:1~5 | 설교일 : 2017-02-19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성경말씀 : 고린도후서 3:1~5
제 목 : 그리스도의 편지
사람은 의사소통을 하고 자기의 뜻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가까이 있을 때에는 말을 하고 멀리 있을 때에는 편지를
전한다. 지금으로 하면 전화 문자메세지 카톡을 하는 셈이다.
하나님께서도 인생들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시기 위해 선지자
들에게 말씀을 주셨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편지를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편지를 살펴 은혜 받기로 한다.
첫째, 하나님께서 보내신 편지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리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가 잘 알 수가 있다.
예수님을 통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① 사랑이다. 우
리가 잘 아는 대로 (요한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
나 사랑하시는지 그 뜻을 알도록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다.
② 순종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 아버
지의 뜻을 받들고 순종한 때문이었다. (요한 6:38) “내가 하늘
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
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하셨고, (고후 1:19) “너희 가운데 전파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셨으니, 오늘날 우
리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예하고 순종해야 될 것을 예수님을
통해 나타내신 것이다. ③ 희생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도
내놓으셨고 가난한 목수 요셉의 집에 출생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희생하셨다.
이는 자신을 희생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로서 사명을 완수 하신
것으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요 19:30)“다 이루었다”하셨으니,
우리도 우리 자신을 희생하면서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④생명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으나 죽음으로 그 끝이 아니었다.
죽으신 삼일에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여 살아나셨으며,
(요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부활이요 죽어도 생명을 얻
게 하신 하나님 뜻을 우리에게 온전하게 나타내고 전해 주셨다,
⑤높임이다.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신을 송두리째 희생하신 예수님,
그러나 죽음과 희생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부활과 생명으로 승
천하셔서 천상천하에 최고의 높임을 얻으셨고 영광을 누리신다.
(빌 2:9~10)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
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을 이렇게 높이신 것은 곧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든 성도들을 천국에
서 이와 같이 높여 주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전해주신 것이다.
둘째, 성경 말씀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편지이다.
신구약 성경 66권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다.
이 편지를 읽고 들어보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잘 알 수
있고 이 뜻대로 실천하고 순종하면, 우리는 현실에서도 행복을
누리며 영원한 하늘나라의 찬란한 상급과 영광을 누리게 된다.
셋째,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다.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 곧
성도들을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편지로 사용하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편지인 예수님을 믿고 배우고 익히며,
하나님의 편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인 성경 66권의 신구약
말씀을 듣고 읽고 보고 또 익혀서 현실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
야 한다. 그러므로 신암교회 성도들의 삶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아하 !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뜻은 이런 것이구나!” “아하 !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잘 몰랐는데 신암교회 다니는
교인들을 보니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예수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 이제는 알겠네!” 하는 깨달음과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 생명 길 구원의 길을 몰라 멸망 길에 방황
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받을 길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 아하 가슴을 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해야
한다. 이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영광과 축복이 되는 길이다.
"
이전글 :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 |
다음글 : 나는 행복한가?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