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인간의 죽음과 심판 | 조회수 : 1107 |
성경본문 : 히브리서 9 :" 27 ~ 28 | 설교일 : 2017-02-05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성경말씀 : 히브리서 9 : 27 ~ 28
제 목 : 인간의 죽음과 심판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람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그 의문을 풀어보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의 힘이나 지혜나 과학으로는 그 의문을 풀 수가 없다.
왜냐 죽음 건너편의 세계는 하나님께서만 주관하시는 세계이며
사람과 그 어떤 것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 그 해답이 있으니 순서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사람의 죽음이란 영혼과 육신의 분리이다. (눅8:52~56)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혼과 흙에서 취한 육신의
결합체이다. 육신이 노쇠하고 그 기능이 다하거나 수명이 다하
면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거두신다. 이때 사
람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면서 몸의 호흡이 정지되는데 이것을
죽음이라고 한다. 이렇게 죽으면 육신은 흙에서 취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절차를 통하여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불멸의
비물질적 존재로서 그 생명이 계속된다.
둘째, 죽은 후에는 모든 인생에게 심판이 있다. (27~)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
으리라“ 사람의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면 육신은 흙에서 취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 무의미한 것
이 되어, 화장(火葬)이나 조장(鳥葬)이나 수장(水葬) 매장(埋葬)
등 어떤 변화에도 상관없이 소멸 되고, 오직 그 사람의 영혼은
오감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영적 감각과 지(知)
정(情) 의(義)가 있어 모든 것을 알고 느끼며 활동하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영혼에게 그 인생의 전 과정의 삶
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심판을 하신다. 따라서 그 어떤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 없듯이 그 어떤 인생의 영혼도 하나님의 심판
을 피할 수가 없고 모두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셋째, 심판의 근거와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요12:48~50)
우리가 현실에서 재판할 때, 헌법과 그 세부법칙에 근거하여
잘잘못을 가리듯이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신
구약 성경 66권 말씀에 근거하여 심판하고 재판한다.
그러므로 이미 성경으로 확정된 신구약 66권 말씀에다 무엇을
더 해도 안 되며, 66권 말씀에서 무엇을 감하거나 변경시켜서도
안 된다. 이미 확정된 신구약 성경 66권의 말씀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 받아 익혀서 말씀에 합당치 못한 것은 회개하며
끊어 버리고, 말씀에 합당한 것은 힘을 내어 순종하고 실천해
서 사람 자신을 말씀대로 만들어가야 한다. (계 1:3 , 22:18~19)
①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증인이나 증거물이 필요 없다.
현실에서는 어떤 사람이 죄 지은 것이 분명하여도 마땅한 증인
이나 증거물이 없어서 그 죄를 벌하지 못하는 일이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는 마땅한 증인이나 증거물이 없어
도 그 사람이 죄 지은 그 환경과 장소가 그 사람의 죄악을 증언
하고 증거물이 된다. (9창4:8~12)
②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거짓말이나 위증이 통하지 않는다.
국회청문회나 특검의 조사과정을 보면, 범죄자가 자기에게 불리
한 일들은 “모른다.” “기억이 없다.” “아니다.” 등으로 발뺌을
하고, 거짓으로 지어내 자기 죄를 감출 증인이나 증거물을 만들
어서 빠져나가거나 오히려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그런 것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앞에는 죄를 숨기거나 위증할
수도 없고 거짓 증인이나 증거를 만들 수 없이 본인 자신의 입
으로 사실을 고백하고 심판을 받게 된다.(벧전4:4~5)
③ 변호인이나 재물이 통하지 않는다. (신10:17)
현실에서는 변호인이 술수에 능하면 법망을 빠져나가 있는 죄도
없이 되고, 돈이 없으면 없는 죄도 뒤집어쓰고 돈이 많으면 있
는 죄도 없이 되어 “무전유죄요 유전무죄”란 말까지 생겨났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정의와 공평이라 이런 것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자기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는다.(마16:27)
넷째, 심판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요5:29, 마25:34,41)
① 범죄자를 들어내어 그에 합당한 형벌을 하는 것이다. (마10:26)
그렇기에 범죄자들은 자꾸 감추고 핑계를 대며 숨기려 한다.
② 선행자를 찾아내어 그에 합당한 축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다 악을 행한 죄인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죄인들의 죄 값을 지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고, 이 예수님의 대속과 부활을 믿는 사람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이 믿음과 선행이 심판대에서
들어나서 영생복락과 말씀을 순종한 대로의 상급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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