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빛으로 오신 예수님 | 조회수 : 778 |
성경본문 : 요한복음 3:1 ~ 13 | 설교일 : 2017-01-01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빛으로 오신 예수님
성경말씀 : 요한복음 3 : 1 ~ 13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자하나님으로
여러 가지 역할을 친히 감당하신다. 오늘 말씀에서만도 살펴보면
우리 예수님은 말씀이시다.(1~) 예수님은 창조주이시다.(3~,10~)
예수님은 생명이시다.(4~) 예수님은 참 빛이시다.(5~,9~)
오늘은 참 빛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은혜를 받고자 한다.
과연 예수님께서는 빛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시는가?
첫째,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밝혀서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한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말씀을 잘 살펴보면 빛의 근원
이며 원동력이신 예수님께서 빛을 만드시니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에 있던 천지가 밝히 들어나 말씀하시는 그대로 자리를 잡아
가고 온전하게 세워지며 완성되어 갔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늘날도 참 빛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비춰주시고 우리가
그 빛을 받으면 우리에게 있는 어두움들은 물러가고 밝히 보게
되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를 분별 하고 하나님의 것인가
마귀의 것인가를 분별하여 나쁜 것과 마귀 사단의 것은 몰아내
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세워져 나가게 된다.
둘째, 빛은 따스하게 감싸주며 강렬한 빛은 사물을 소멸을 시킨다.
빛은 따스하여 동식물들이나 사람들을 포근하게 감싸 준다.
또한 강렬한 빛은 어떤 대상을 불태워 없애기도 하고 레이저의
강렬한 빛은 사물을 꿰뚫기도 하며 강철을 절단하기도 한다.
예수님은 모든 빛의 근원이시며 원동력이시기에 때로는 천하
만물과 인간들을 따스하고 포근하게 품어주셔서 피곤한 삶에 지
친 인생들을 위로하고 평안을 주시기도 하고, 인간들의 죄악을
꿰뚫어 보시고 회개시켜 불사르듯 없애기도 하시며, 죄악을 과
감하게 끊어버리게 하여 정결하게도 하신다.
그러므로 빛 되신 예수님을 거부하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살이 따스하게 위로받을 길도 없고, 자신의 삶에서 죄를
꿰뚫어 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죄악을 불태워 없애듯
회개하여 깨끗하게 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이 전혀 없게 된다.
셋째, 빛은 얼어붙은 것을 녹여서 부드럽게 해 준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장을 녹이는 것은 무엇인가? 봄날에 따스
하게 내려쬐는 햇빛이다. 햇빛 앞에는 북극의 빙하도 남극의
빙산 덩어리도 녹고 녹아서 부드러운 물이 된다.
인간들의 완악하고 패역한 마음, 욕심과 이기주의와 죄악으로
뭉쳐있어 꽁꽁 얼어붙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빛이
따스하게 비춰지면 완악하고 패역한 마음도 녹아져 온유하고 부
드럽게 되고, 욕심과 죄악으로 딱딱하게 굳어있던 마음도 선하
고 좋게 되어 다른 사람들과도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게 된다.
사람들 사이도 관계가 악화되어 서로를 배척하며 적대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관계지만, 예수님이 따스한 사랑의 빛을 비추시면
봄 눈 녹듯 녹아져서 서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된다.
넷째, 빛은 생명을 살게 하고 산 생명을 유지시켜 준다.
빛이 없으면 어떤 생명이든지 생존할 수가 없다.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릴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사람들도
빛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태초에 첫째 날
에 제일 먼저 빛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 후에 이 세상에 생존해
야할 모든 것을 만드셔서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신 다
음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신 것이다. 이같이 빛이 있음으로
세상 모든 것이 시작된 것처럼, 17년 새 해에도 예수님께서 빛을
비춰주셔야 생명이 살아나고 이미 생존한 생명체들도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받아야 생명을 계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다.
결 론
그러나 사람들은 부패한 성질과 무지몽매함으로, 빛이요 생명
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거부하고 믿기를 거부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빛을 비추시기 위하여 친히 십자가를 짊어
지셨고, 자신을 온전히 희생시켜서 영원한 생명의 빛이 되셨다.
그러므로 영원한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생명이 살
아나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영원한 생명으로 천국복락을 누
린다. 하지만,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을 계속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은 훨훨 타오르는 지옥 유황불바다의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생명의 빛으로 영접하고 믿어야 한다.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믿으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받
아서 영원히 찬란하고 영광스런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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