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 조회수 : 1184 |
성경본문 : 요한복음 3 : 14 ~18 | 설교일 : 2016-12-25 |
설교자 : 김성진목사님 |
제 목 :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
성경말씀 : 요한복음 3 : 14 ~ 18
크리스마스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
각자의 환경과 처지나 느낌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으나
본 성경말씀에 나타만 뜻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를 위하여 내어주신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가 오늘날 같이 사람들의 육적인 쾌락 중심
으로 흐르는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까지 희생시키신 하나님의
사랑이 초점이 되고, 우리를 멸망에서 건져내어 천국복락을 누리도
록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향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사랑인가?
첫째, 창세전부터 베풀어 주신 사랑이다.
에베소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나) 자신도 우리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천상천하 그 누구도
우리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까마득한 그 옛날, 이 세상 그 무
엇도 만들어지기 전 하얀 백지 위에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누릴 사랑의 대상자로 선택하시고 예정을 하셨다.
이 사실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축복된 일인가를 느껴야 한다.
둘째, 모태에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다.
시편 139:13 “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함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
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묘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우리(나) 자신을 제일 먼저 알고 사랑해준 분은 부모님이다.
그러나 그 부모님도 우리가 모태에서 생성된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나서야 우리를 알고 사랑해 주신다.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께서
는 우리의 부모님이 우리를 전혀 모를 그 때에 모태에서 우리가
생성되도록 하시며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즉 하나님께서 우
리 부모님보다도 더 먼저 우리를 아시고 사랑해 주신 것이다.
셋째, 예수님을 내어 주시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
하시는가를 우리 인생들이 알 수 있도록 실현시켜 주신 날이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를 주셨다”하셨고, 예수님께서 잉태 되셨을 때에도, 마태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분이시라” 하셨으며,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도, 누가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하셨다.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
내실 구주가 되시려면 우리의 억만 가지 죄 값을 해결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악으로 지옥 불바다 형벌 받을 것에서 우
리를 구하시려고 귀하고 중하신 아들 예수님을 내주셨고, 예수님
께서는 천하보다 귀한 자신의 생명을 우리 죄 값 대신 내주시려
고 친히 이 땅에 오셨으니 이일이 바로 크리스마스요 성탄절이다.
말씀으로만 “너희를 사랑한다.”“너희를 사랑하겠다.” 하신 것이
아니고, 친히 자신의 목숨을 우리 죄 값 대신 바치시려 오셨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을 지고 기쁘게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확실하게 나타내주셨다.
넷째, 믿음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주셨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그 어디에도 없는 이런 위대하고
진정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음에도 이런 사실이 믿어지
지 않으면, 우리는 지옥 불바다에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믿어지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에베소 2:8 “너희는 그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렇기에 우리는 이 성탄절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고 우리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경배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성탄절에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
하고 우리들끼리도 서로 사랑하여 사랑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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