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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조회수 : 876
  성경본문 : 베드로전서 4 : 1 ~ 6 설교일 : 2016-11-27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4 : 1 ~ 6

인류 역사나 한 개인의 과거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의 연속이다.

현재의 삶에서 과거를 거울삼아 잘못한 것은 단절시키고 잘한

것은 더 잘해 나가는 사람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이고 잘못한 것을 계속 이어가는 사람은 실패요 불행하게 된다.

 

그렇기에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살펴보자!

첫째, 음란 정욕 음주 방탕 향락 무법한 우상숭배 등 불신자의

뜻을 따라 행한 죄악을 자인해야 한다.(3~)

이 말씀은 여기에 기록된 죄악뿐 아니라 여기 목록이 오르지

않은 이 세상 인간들의 욕망과 욕구에 따른 모든 죄악을 다 포함

하고 있다. 즉 성삼위 하나님을 불신하며 섬기지 아니한 죄악

을 비롯하여 도둑질, 살인, 미움, 탐욕, 악독, 속임, 시기, 질투,

비방, 교만, 어리석음,(막7:21~23) 등과, 주술, 원수 맺는 것,

성냄, 포학,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사이비,(갈5:19~21) 등과,

비방, 원망, 불평, 게으름, 직무유기, 사치, 허영심, 게임중독,

도박, 낯가림, 마약, 조급함, 의심, 배신, 편견, 불의. 불화, 불

효, 모함, 오해, 모욕, 명예훼손, 유언비어, 공갈, 협박, 갈취,

뇌물, 폭력, 핑계, 고집, 독선, 직권남용, 편법, 정죄, 이기주의,

무감각, 무자비, 무분별, 무절제, 무반성, 가식과 회개를 하지

않는 것 등 등, 이 외에도 자세하게 살펴보면 우리 인간들이

저지르는 죄악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제 우리는 거짓 없이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자신들도 위에 말한 여러 가지 죄악들에 알게 모르게 참

여했었고 접촉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리 자신들을 발견하고

핑계대거나 합리화하지 말고 우리 죄를 스스로 시인해야 한다.

 

둘째, 지나간 때로 족한 줄로 알고 회개하고 단절해야 한다.

자, 우리 죄를 시인하고 깨달았다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져버리고 죄악을 저지른 것은 지나간

때로도 족한 줄로 여기고,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 반성 하고

뉘우치고, 그동안의 생활의 습관에서 이어진 죄악 된 일들과의

접촉을 끊어버리고 단절을 해야 한다. 또한 영적으로는

예수님의 대속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며 회개를 해야 한다.

어떤 죄악이든지 반성이나 뉘우침 사과나 그 죄의 형벌을 받는

것만으로는 하나님 앞에서는 그 죄악을 용서 받을 수가 없다.

오로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고 회

개하므로 만, 용서를 받을 수 있고 깨끗해진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아야 한다.(2~)

2절 말씀에 “다시는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현재 온 나라를 혼란케 하고 부끄럽게 한 박근혜 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① 과거에 새 마음 봉사단과 최태민 최순실

관계에서 자신의 잘못 된 처신을 전혀 깨닫지를 못했고, ② 그

것이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더 돈독해 졌으며, ③ 대통령이 되어

서는 그 관계가 더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④ 그러므로 박근혜

개인으로서 잘못 된 사적인 친분 관계를, 대통령이 된 공인의

위치에서 더 강화하여 대통령으로서 법에 규정된 공식 라인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사적 친분인 비선라인의 최순실 최순득 등을

실세로 세운 것이다. 여기서 대통령의 비호를 받은 비선라인 실

세들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며 국가의 대소사 모든 일에 관여

하여 개인의 탐욕을 채우며 국정을 농단했고, 이것이 박근혜 자

신을 파멸에 빠뜨리고 함께 손잡은 사람들도 망하게 한 것이다.

지금 누구나 뻔히 아는 이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는가?

우리도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이방인이나 불신자들과 같이 교제하며

첫째에 말한 여러 가지 죄악에 함께 했었다. 그러나 믿은 다음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시민으로서 믿지 아니했을 때의 바람직하지

않은 죄악과 그에 따른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어야 한다. 더구나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성도 목사 장로 집사 권사라는 공인으로

세움 받았다.(박근혜 씨가 국회의원과 대통력으로 세워진 것처럼)

그런데도 믿지 아니했을 때에 저지른 죄악이나 바람직하지 않은

친분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그들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면, 이는

박근혜 씨가 대통령이 되어서도 최순실 최순득과의 관계를 정리

못하고 그들을 실세로 세운 것이나 다름이 없다. 부끄러운 죄악

과 바람직하지 않은 친분관계는 둘째에 말씀한 지나간 때로 족한

줄로 여기고 회개하고 끊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셋째에 말씀한

우리의 공식 라인인 하나님의 뜻, 곧 성경 말씀을 따라 우리의

남은 때를 살아야 한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

면 우리도 부끄럽게 된다. 우리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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