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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의 칭찬이 있으리라. 조회수 : 980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4 : 1 ~ 5 설교일 : 2016-10-3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제 목 : 하나님의 칭찬이 있으리라.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4 : 1 ~ 5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사도 바울은 사도 중에 사도이다.

1. 2. 3차 전도 여행에 수많은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 멸망에서 천국 복락의 길로 인도했으며, 신약 성경말씀

27권 중에 절반이 넘는 14권을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기록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위대하게 사용을 하신 것이다.

 

바울의 이런 위대한 업적을 이룬 원동력은 무엇인가?

첫째,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충성했다. (1~2)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일에 충성을 한다. 어떤 이는 글을 쓰고

책 짓는 일에 충성하여 노벨상을 받기도 하고, 어떤 이는 등산

에 충성하여 히말라야 최고봉을 등반하다 눈사태에 목숨을 잃

기도 한다. 어떤 자는 잘못된 종교에 충성하다 자살폭탄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사업에, 어떤 이는

돈 모으는 일에, 어떤 이는 정권에 기생하여 충성하다 패가망신

하고, 어떤 이는 자기 야망에 충성하다 부끄럽게도 되고, 어떤

이는 좋은 재능에 충성하다가 발명왕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세상 여러 가지 일에 충성할 수 있지만 과연 어떤 일에 충성하

는 것이 자신을 영원토록 행복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해줄까?

바울도 한 때는 유대교에 충성하여 멸망할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된 후엔 먹든지 마시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충성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인이요 그리스도의 일군이다. 나는 무엇에 충성하는

가? 세상 육신적인 일에 충성하던 자리에서 조금씩 방향을 돌

려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좀 더 충성해야 한다.

이것이 나 자신을 더 축복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둘째, 바울은 사람의 판단을 두려워하지 아니했다. (3~)

사람은 주위와 사회적 인간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래서

인맥을 중요시 하고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 주위를 돌아보라. 친구들이나 친척들이나

직장에 동료들 중에 내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충성할 때 박수

치며 격려해줄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충성을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사도 바울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는

가볍게 생각을 하고, 사람들의 사건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충성을 했다.

 

셋째, 바울은 자신을 자책할 것이 없이 충성을 했다.(4~)

바울 사도는 자신을 살펴볼 때 자신 스스로를 책망할 아무 것

도 깨닫지 못할 만큼 충성을 했다. 이는 사도 바울의 교만이나

자기 합리화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자신을 살펴 본 것이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완전한

사람인가? 아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악을 행한다.”고 한탄을 했고(롬7:19) 또 자신을“죄인

중에 괴수라”(딤전 1:15)고백 했다. 바울에게 이런 죄 된 것이

있는데 어찌 자책 할 것이 없다고 했는가? 물론 잘못한 것이

있다. 그러나 잘못이 있을 때마다 지체하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며 회개하므로 깨끗이 사함을 받았고

잘 한 일들은 더욱 힘써 잘해나가므로 자책할 것이 없었다.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 말씀에 비춰 볼 때 자책할 만한 것이

없는가? 자책할 것이 없도록 우리도 회개하고 충성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판단하심과 칭찬을 소망하며 충성했다.(4~5)

그렇다,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었다.

우리가 사람의 판단은 가볍게 여기지만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심

판하실 것은 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 심판은 누구나 피할 수가

없고 그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자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나의 수고하고 충성하는 것을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그 때문에 실망하거나 주저앉을 것이 없다. 오히려 사람들이 몰라

주는 그 때가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하늘에 상급이 쌓이는 때다.

“사람들이 알아주기 바라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 하는 것은

아무리 잘한 일이라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는 상이 없다.”(마6:1)

이제 우리는 마음 씀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오로지 하나님께서 알

아주시고 칭찬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충성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은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알아

주든 몰라주든 거기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 하나님께서 알주시고

칭찬해 주실 것과 천국에 상급을 소망삼고 충성을 하자.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것은 영원토록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스러운 축복이며 우리를 영원토록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 다 함께 이런 축복에 참여하도록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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