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지혜로운 건축가가 되어라 | 조회수 : 871 |
성경본문 : 고전 3 : 10 ~ 17 | 설교일 : 2016-10-23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지혜로운 건축가가 되어라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3 : 10 ~ 17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 개인적인 영적 성전을 건축하는
건축가들이다. 15~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 하셨으니,
우리 몸과 마음은 성령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이다. 자기 개인의
노력과 수고로 성전을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건축하기도 하고,
부실하게 건축하여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부끄럼을 당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오늘 말씀에서는 지혜로운 건축가가 되라고 하셨다.
영적 성전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가는 ?
첫째, 터(기초)를 예수 그리스도로 한다. (11~)
어떤 건물이나 집이든지 터 곧 기초가 중요하다.
영적 성전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터 외에는 그 어떤
터도 용납되지 않으며 인정받을 수가 없다. 세상에 내 노라
하는 종교의 신들과 그 교주들이나 성현군자나 영웅호걸이라
할지라도, 영적 성전의 터로는 다 자격 미달이며 불합격이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적 성전의 터가
되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완벽한 터가 되고 또한 영원하다.
둘째, 금 은 보석으로 건축한다. (12~상)
지혜로운 건축가는 집을 건축하는 재료를 최상의 것으로 한다.
영적 성전을 건축하는데 최상의 재료는 금 은 보석, 곧 하나님
의 말씀 성경말씀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건축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자신의 삶의 표준이자 모범으로 삼고
① 마음의 생각이나 어떤 계획들을 생각할 단계부터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생각을 하고 마음을 품고 연구를 한다.
사람으로서 제아무리 뛰어난 생각과 지혜와 과학과 학문과 사상
이 있다 하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 합당하지
않으면 그것은 멀리하고 버리며, 성경 말씀에 합당한 생각과
마음을 품고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계획을 하고 연구를 한다.
② 말과 행동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시킨다.
우리가 말과 행동을 너무 쉽게 하고 자기 중심으로 한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구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이지만, 영적 성전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가는
마음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과 행동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시켜 나간다.
육신의 부패한 성질과 욕심들을 다스리며 세상에 죄악 된 흐름
에서 자신을 격리시켜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하나님 말씀에 합
당하게 순종시켜 나간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이 있어도
말씀에 합당치 않고 어긋난 것이면 자신을 억제시키고 통제해서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굴복시키면서 말씀을 실천해 가는 것이다.
③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하나님 말씀을 순종한다고 하
면서도 자신의 것을 희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순종하려 한다.
이것은 금 은 보석으로 건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그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금 은 보석으로 짓는 것이다.
국가의 유공자라 할 때도 국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한 사람이다.
어느 회사나 조직의 공로자라 할 때도 그 회사나 조직을 위해 자
기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유공자요 곧 영적 성전을 금, 은, 보석으로 짓는 것이 된다.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취미 생활을 희생시키고,
말씀을 순종하고 이루기 위해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희생
시키고, 말씀을 실천하고 받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시켜
나간다면 이는 제일 좋은 금, 은, 보석으로 건축하는 것이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앞서 가며 모범을 보이시고 승리를 하셨다.
어리석은 건축가는 풀과 나무와 짚으로 건축한다.
첫째, 터(기초)를 예수 그리스도로 한다. (12~하)
터를 예수님으로 하지 않으면 영적 성전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그렇기에 누구나 영적 성전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셔야 한다.
둘째, 풀과 나무와 짚으로 건축한다. (12~하)
풀과 나무 짚은 구하기 쉽고 가치가 없는 것들이다. 이는 곧
인간의 지혜나 과학이나 철학이나 어떤 사상 또는 인간의 욕심
이나 세상의 흐름을 따라 신앙생활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쉬운 길이지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불타서 없어질 부끄럽고 허무한 것들이다. (12~15)
우리는 지혜로운 건축가, 금 은 보석으로 영적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 자신을 희생시켜 말씀을 이루어 드리는 만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축복과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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