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 | 조회수 : 1349 |
성경본문 : 로마서 15:17~ 20 | 설교일 : 2016-09-18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 하라.
성경말씀 : 로마서 15 : 17 ~ 20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자기가 선하고
똑똑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주위 사람의 충고를 잘 들으
려 하지 않고 또한 논쟁에서 꼭 앞서려 하고 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그것은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일이다.
오늘 말씀에서 선하고 지혜로운 것을 살펴보면,
첫째,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에게서 떠나라.(17~)
먼저 분쟁과 미혹에 대하여 살펴보자.
1. 종교적 분쟁과 미혹이 있다.
정통기독교를 부인하는 이단들의 악사상이나 사이비한 자들의
미혹으로 인하여 생긴다. 근래의 우리나라만 살펴보더라도 다
미선교회가 1992년 종말과 휴거를 주장하며 분쟁을 일으켰고,
통일교 문선명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회, 장막성전 유재열, 신처
지 이만희,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장길자, 다락방 류광수, 할렐
루야 김계화, 안식교, 몰몬교, 천부교, 귀신파 김기동 이초석,
구원파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등등 50여
종의 이단들과 사이비한 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 정통교회에
침투하여 분쟁을 일으켰고, 지금도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같이 성경말씀의 바른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
고 미혹하는 자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그들을 떠나서 성경말씀
중심의 정통교회 신앙에 바로서야 한다. (요2서 7~11) 우선
정통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설교나 주장을 하는 자들
에겐 신선하다고 여기기보다는 이단 사이비로 의심해야 한다.
2. 교회에서의 분쟁과 미혹이 있다.
3. 국제적 분쟁과 미혹이 있다.
4. 국내적 사회적 개인적 분쟁과 미혹이 있다.
5. 가정적 분쟁과 미혹이 있다.
위와 같은 분쟁이 일어나는 원이는 무엇일까?
① 사단, 마귀, 악령의 미혹이다.
② 물욕, 정욕, 사욕의 욕심 때문이다.
③ 교만과 착각와 편견과 무지의 부패한 성질 때문이다.
1.2.3.4.5의 대부분과 분쟁은, 위 ①,②,③과 같이 마귀
의 미혹과 탐욕과 교만과 착각과 무지 때문에 일어난다.
대다수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자신이 마귀의 미혹을 받고
탐욕에 사로 잡혀서 교만과 착각과 편견으로 나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의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보다 옳고 선
하다고 여기고, 자기 생각이 더 지혜롭고 똑똑한 것이라고 생
각하여 논쟁에서 자기 뜻과 주장을 굽히지 않고 나간다.
이래서 분쟁이 일어나고 그런 일들에 넘어지는 자들이 생겨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선한 일도 아니고 지혜롭지도 못한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일 것이
라“하셨듯이, 진정한 선이란, 자기 뜻만을 옳게 여겨 고집하며
상대를 억누르는 분쟁을 일으키기보다, 진리 안에서 자기 뜻을
살며시 접어서 상대를 존중하며 화평을 이루는 것이다.
이는 부부나 가족들 간의 대화나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또는
교회생활의 교제나 개인 개인 간의 대화에서도 동일하다.
우리 논쟁의 주장과 대화의 내용을 살펴보라. 어느 한 쪽이
100% 옳거나 다른 한 쪽이 100% 잘못 된 것이기보다는, 거의 비
슷한 약간의 차이와, 방법과 방향에서의 조금씩 차이가 나고
또한 이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괜찮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함에도 자기 생각은 100% 옳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상대
의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여 분쟁을 서슴지 아니 한다.
이것은 마귀의 미혹에 넘어간 것이요 자기 욕심에서 나온 것이
며 자신의 교만과 부패한 성질에 놀아나는 것임을 발견하고, 이
에서 떠나 말씀의 교훈에 합당한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가다듬
어 나가야 한다. 또한 주위에 자신만이 옳다 여기고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분쟁에 휘
말리지 말고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선한 일에 지혜로운 사람이다.
둘째,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 미련하라.(19~)
선한 것이란, 하나님과 그 말씀뿐이다. 그러므로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자기 생각이나 욕심대로 하지 말
고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순종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일이 선한 일에 지혜로운 것이다.
악한 일이란, 하나님과 그 말씀을 떠나면 다 악한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치 않은 일에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 참여치 않고 멀리하여 할 줄을 몰라 하며 믿음의
순결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악한 일에 미련 한 것이다.
이렇게 해나가면 점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되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하늘에 신령한 복을 내려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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