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축복받은 안디옥 교회 | 조회수 : 1214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 1~3 | 설교일 : 2016-10-09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축복받은 안디옥 교회
성경말씀 : 사도행전 13 : 1~3
안디옥교회는 이스라엘 바로 북쪽 수리아지역의 교회다.
초대교회시대에 예루살렘교회와 더불어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교회요, 해외선교를 한 최초의 교회로 축복받은 교회이다.
안디옥교회가 이런 축복과 영광을 누린 배경은 무엇일까?
첫째, 말씀을 잘 가르치고 말씀을 잘 받는 교회였다. (1~)
말씀은 안디옥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다고 증언한다.
당시에 선지자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말씀을 계시 받기도하는
사역자들이었고, 교사란 이미 받은 말씀을 먼저 자신이 가르침
받아서 다른 성도들을 가르치는 그런 사역자들이었다.
한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 “들”이 여럿이 있었다는 것은
안디옥 교회가 그만큼 말씀 중심의 교회로 말씀을 잘 가르치고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는 교회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인간 최고의 축복인 구원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되고(롬10:13,17) 죄악이냐 선행이냐의 기준도 하나님 말씀
에서 시작되며, 마귀 악령 이단의 술수인가 성령의 역사인가도
이미 나타나고 기록된 성경말씀에 근거한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
야하며 그 결과의 축복은 무엇인가도 성경말씀에서이며, 험악한
세상 어려움과 난관을 이겨내며 위로받고 소망을 가지고 행복
하게 살게 되는 비결도 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서다.
그렇기에 성경말씀을 잘 가르치며 가르침을 잘 받는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 받는 교회인 것이다.
둘째, 믿음으로 하나 된 사랑의 공동체였다. (1~)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별명으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교회에 바쳐 선행을 한 요셉이고(행4:36~37),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은 흑인이며, 구레네 사람 루기오는 시골에서 올라온 촌
사람이고(눅23:26),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에는 왕족이며,
사울(바울)은 로마 시민권이 있고 최고학부 귀족출신이다.
지금도 흑인이나 촌사람을 차별하는 데가 있고, 왕족이나 귀
족이나 선행자들이 스스로를 높여 우월한 위치에 서려고 한다.
그러나 안디옥교회는 왕족 흑인 귀족 촌사람의 차별이 없이 하
나가 되었고, 최고학부와 학부가 없는 사람이 하나가 되었으며,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하나가 된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였다.
우리 교회를 비롯한 모든 교회가 본받아야할 교회의 모델이다.
셋째,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였다. (3~4)
자신의 몸을 바쳐 주를 섬기기 위해 금식을 하고, 특별한 일을
앞두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를 했다. 자
우리가 주님을 섬기느라고 금식해 보았는가?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이뤄드리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를 해보았는가? 우리 삶에서 해결
해야 할 문제들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며 금식해
보았는가? 직임을 감당하고 전도 선교하기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
를 해보았는가? 우리 자신을 돌아다보며 잘못한 일들을 회개하고
정화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해 보았는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시고 만능으로 역사하여 주신다. (10:2~4)
넷째,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교회였다.(2~)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교회의 대들보 같은 사역자들이다.
대들보 같은 사역자들이 교회를 비울 때 교회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교우들이 합심하고 협력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결과는 수많은 열
매를 맺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고, 안디옥교회 모두에게
축복과 영광이 된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 하나님 말씀의 인도를
받으면 잘 안될 것 같아도 잘 되고, 어려움 중에도 형통하게 되
어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모두에게 축복이 된다.
다섯째, 선교하는 교회였다.(2~3)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을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고 승천하
시기 전에 말씀하셨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1:6) 오늘날 예루살렘은 자기가 다
니는 교회 자기가 사는 바로 그 곳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자기가 사는 곳 자기가 다니는 교회를 중심으로 가까운 이
웃과 친지들과 주변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속죄와 부활을 증거 해
야 한다. 사마리아 땅 끝까지는 먼 곳이나 해외에 여러 나라의
민족들을 뜻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살아도 우리 예수님
에 대한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아니한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교회가 우크라이나에 선교하는 것도 주님의 이런 뜻을 따르
기 위함이다. 믿음과 말씀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전도와 선교
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며 우
리에게는 영원한 축복과 상급을 얻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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