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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라 조회수 : 1218
  성경본문 : 에베소서4:13~16 설교일 : 2016-09-11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라.

성경말씀 : 에베소서 4:13 ~ 16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나게 되어 있다.

물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면 노쇠해져서 소멸되고 없어지기

도 하지만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겉모양일 뿐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은 날로 새로워지며 자라날 수가 있다.

(고후4:16, 그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자라나도록 권고하는 말씀이다.

첫째,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나라.(13~)

온전한 사람이란 무엇인가?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인품이 선하게 갖춰진 사람을 뜻하겠으나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요, 이렇게 일반적으로 갖추어졌다 하여도

“그 영혼이 바로 되지 아니하면 온전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은 영혼이 바로 되어야 하는데 영혼이 바

로 되려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야 한다.”(13~) 즉 수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믿고 고백했던 것처럼, 예수님

을 인간 예수님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며, 우리를 억만 가지 죄악과 지옥 멸망에서 건져내신 구원

의 주님으로 믿어야 한다. 아무리 작고 하찮은 잘못이라도 오

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만 용서를 받으며, 제아무리 크고

큰 흉악한 죄악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고 회개하면

깨끗이 용서를 받고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복락을 누린

다는 사실로 감사 찬송하며 평화를 누리는 이런 것이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비결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의 주님으로 믿을 때 또한 만물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섬겨야 한다. 들에 풀 한 포기를 보아

도 아하 하나님께서 만드셨구나! 감사드리고,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태풍이 불고 벼락이 쳐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해도 아하 인간세

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경영이시구나!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

하며, 인간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고 창작해냈어도,

아하 이것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해 두신 원리를, 사람이

찾아내게 지혜를 주셨구나! 하고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돌리며,

우리의 일이 좋게 잘 이루어 진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이요, 우리의 일이 잘 안되고 실패하게 된 것 역시도

우리의 숨은 잘못을 깨닫게 하여 바로 세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알고 오히려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살면 몸은 노쇠해

져도 영혼은 점점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둘째,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자라나라.(15~)

참이란 진리이고 진리란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 66권이다.

① 성삼위 하나님을 사랑하여 진정한 예배를 드려라.(롬12:1~)

사람으로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성삼위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를 진정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잘하

고 더 잘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참 된 것으로 자라나게 된다.

②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순종해 나간다.(계1:3~)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는 것은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기본과 표준이며 이를 벗어나면 누구

든지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가 없다.(딤후3:16~17)

③ 하나님께 기도하여 영적 친교와 응답을 받는다.(엡6:18~)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며 영적 교제이다. 또한 기도로 우리의

소원을 아뢰고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느낌으로 우리 영이 자라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새벽기도를 비롯하여 수시로 기도한다.

④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물질을 드린다.(마6:19~21)

사람들은 땀 흘려 모은 물질들을 귀히 여긴다. 그 귀히 여기는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바칠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면 그 영혼이 아름답게 성장을 한다.

⑤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선한 봉사활동을 한다.

진정한 봉사란, 값을 받지 않고 선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

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값을 기대한다. 이런

봉사활등은 하나님께는 상을 받을 수 없고 영혼이 자라나지 못한

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사람에게는 값을 기대하지 말고 선

한 일에 자신을 희생하며 그 활동을 점점 키워가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상과 복을 주시며 영혼이 자라나게 된다.

이제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직분을 받을수록 자라나야 한다.

목표는 예수님이시므로 쉬지 말고 일보씩 전진해야 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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