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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다. 조회수 : 1200
  성경본문 : 로마서 14:7~9 설교일 : 2016-09-04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다.

성경말씀 : 로마서 14 : 7 ~ 9

 

나 자신은 누구이고 또한 누구의 것이며 어떻게 되겠는가?

아주 오래 전에 자신에게 이런 철학적인 질문을 하고 고민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보니

모든 것이 다 해결되었고 감사와 소망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잘 모르고 방황하고 있

으며, 자신의 결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모르는 체 인생을 삶을

허비하며 고민과 갈등 속에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말씀에 그 해결의 답이 있으니,

첫째,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천하 만물을 비롯한 모든 인생, 곧 나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현재적으로

부모님을 통하여 태어난 것 같은 우리 자신도 우리를 생존토록

지으신 분이 부모님이 아닌 바로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수돗물이 수도꼭지에서 나오지만 수도꼭지는 물의 통로일 뿐

상수원저수지가 물의 근원이다. 상수원저수지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서 모인 것이요 하늘에 비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수돗물은 수도꼭지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 근원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

도 부모님은 통로일 뿐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다.

(시139:13~16,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드림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

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지음을 받을

때에 나의 형체가 주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

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임을 깨닫지 못하면,

이는 근본이 잘못된 것으로 근본이 잘못되면 만사가 다 삐틀어

지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잊지 말라.

 

둘째, 나는 누구 것인가? 주님이 값을 주고 사신 주님의 것이다.

인생들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면서도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범죄의 길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모든 인생들을 심판하여 지옥 불 형벌을 당하게 하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

값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억만 가지 죄 값을

다 담당하여주셨고, 주님의 목숨과 피를 바쳐 우리를 사셔서

주님의 것,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으로 삼으셨다.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

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사람이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낮아지는 것을 좌천이라 한다.

존중받던 지위에서 낮아지고 좋은 환경에서 밀려나서 멸시천대를

받는다. 이걸 못 견뎌서 괴로워하다 삶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와 영광에서 좌천되어 사람이 되셨고 사람들

에게 멸시천대를 받으면서도 사람들의 죄 값을 담당하며 자신을

희생시켜 우리를 자기 것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다.

 

셋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를 생존케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값 주고 사신

분은 예수님이시라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오늘 본문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

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이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세상 것에 소망을

두고 집착하며 동분서주하던 삶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연조가

더하고 직분을 얻을수록, 세상에 소망을 두었던 것을 거두어

하나님께 더 많은 소망을 두고, 세상 야망을 위해 바쁘게 살던

것을 하나님의 말씀과 나라와 교회를 위해 바쁜 삶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내 명예 영광과 자존심을 위해 살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

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교회와 이웃이 잘 되도록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 일을 잘할수록 하나님께서 기

뻐하시고 이 일을 잘할수록 하늘의 축복과 영광이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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