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2013년 7월-12월 말씀요약 | 조회수 : 1365 |
성경본문 : | 설교일 : 2013-07-07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
첨부파일: 2013년 설교요약-2.hwp(97K) |
~ 2014-01-02 AM 9:39:22
2013.12.29 용서
제 목 : 용서
성경말씀 : 마태복음 18 : 21 ~ 35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원하시는 일은 어떤 것이며, 우리의
삶에서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 출발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감동시켜주시는
말씀은, “용서”이다.
예수님께 베드로가 여쭌다.
“형제가 내게 범죄 하면 일곱 번까지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화에는 상대가 나에게 잘못을 했을 때,
세 번까지 용서해주고 아량을 베푸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렇기에 베드로의 이런 자세는 당시의 문화와 풍습을 뛰어넘는
훨씬 아량 있고 아름다운 삶의 자세였다.
그런데 이에 대한 예수님에 말씀은,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하셨다.
어떤 종이 주인에게“일만 달란트” 빚을 졌다.
이 돈이 얼마나 많은 돈인지, 자기와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
를 다 팔아도(25절)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많고 많은 돈이었다.
그러나 종이 주인에게 애원을 하니, 주인이 종을 불쌍하게 여
겨서 그 많은 빚을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다 탕감해 주었다.
이에 종이 가벼운 마음으로 주인을 떠나가다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만나자 빚을 갚으라고 독촉을 한다.
동료가 당장은 빚을 갚을 수 없는 사정을 말하며 기한을 연기
해 줄 것을 간청하니, 종은 빚을 못 갚는 동료를 감옥에 가뒀다.
종의 행동을 지켜본 사람들이 주인에게 가서 보고했다.
주인이 종을 불러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풀러 탕감해 줌 같이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하여 빚을 감해줘야 할 것 아니냐.”
하며, 종을 감옥에 가뒀다. 이어진 예수님 말씀은,
“너희가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
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위 말씀에서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종은 우리 인생들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모든 것을 팔아서도 갚지 못할 죄를
(만 달란트)범해서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죄의 형벌을 다 용서 받을 수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지은 가벼운(백 데나리온) 죄들을 용서하지
않고 앙갚음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사람 자신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들도 용서 받지 못하고 죄의 형벌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만 달란트의 죄를 탕감 받았다가 다시 감옥에 갇힌 종은?
첫째, 자기 죄가 얼마나 많고 큰 가를 몰랐다.
만 달란트는 백 데나리온의 60만 배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는 만 달란트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한 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난 죄들은 기껏해야
백 데나리온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는 600,000 인데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잘못한 죄는 1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니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가 얼마나 엄청나고
많은 죄인가? 이 엄청난 죄들의 분량을 모르고 있었고, 이 죄의
형벌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가를 모르고 있었다.
둘째, 죄를 용서 받음에 대한 감사함이 없었다.
종이 용서받은 죄는, 자기와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도(25절)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많고 많은 죄였다. 딸이나
아들 하나를 팔아야 해결된 빚(죄)을 면제 받아도 얼마나 감사한
일이거늘 자기와 자기에게 관계된 모든 것을 팔아도 갚지 못할
죄 값을 용서 받았는데 감사함이 없으니 진정 안타까운 일이다.
셋째, 불쌍히 여기는 자비가 없었다.
주인께서 종의 만 달란트 빚을 탕감해 준 것은, 종이 그만한 가
치가 있거나 어떤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고, 순전히 주인의 불쌍히
여김과 사랑에서였다. 그 큰 긍휼과 사랑을 받은 종으로서 자기
동료에게 조금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줘야 함이 마땅함에도
(33절), 그 작은 자비와 긍휼도 없었기 때문에 주인의 진노를 사고
감옥에 갇혀 빚, 곧 죄의 값을 다 갚을 징벌을 받게 된 것이다.
만 달란트와 백 데나리온을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6억에 천원이다.
6억의 긍휼과 사랑을 거저 받았으면서도 천원의 긍휼이 없었다.
용서를 해 주면
1. 자기 죄의 벌을 온전히 면제 받는다. (마6:12-15)
2.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는다.
3. 자기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얻고 관계가 좋아진다.
불안, 초조, 스트레스, 몸의 질병, 마음의 병에서 해방된다.
4. 금년을 잘 정리하고 새해를 복되게 맞이하게 된다.
5.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천국 복락이 크다.
]
2013-12-25 PM 8:48:06
2013.12.22 묵은 누룩을 내어버려라.
제 목 : 묵은 누룩을 내어버려라.
성경말씀 : 고린도 전서 5 : 6 ~ 8
성결 말씀에서 누룩은 사람의 생활을 타락시키고 부패시켜
멸망 길로 이끌어 가는 죄악으로 묘사를 하였다.
그래서 3,500 년 전 구약시대도 중요한 명절에는 누룩 없는 떡
을 먹으라 했고(출12:15~20), 이 말씀은 신약시대까지 이어져
왔으며, 예수님께서도 누룩을 죄와 거짓된 악 사상으로 묘사
하며 그 해를 지적하시고 누룩을 멀리 할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누룩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다.(마16:6, 11~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 학문, 경제까지
주름잡고 있는 지도자 계급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특권의식과
잘못 된 신앙 사상을 주장하며 가르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참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고 타락시켰다.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제도와 의식을 지켜야 될 것을 강조하며
마치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것처럼 율법주의로 나가서,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척을 하므로,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구원의 길에서 멀어지게 했다.
사두개인들은 다윗 왕 때 “사독”이라는 제사장의 후손들인데
부활과 영과 천사와 사후 세계를 부인하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되는 구원의 복음을, 허무맹랑하게
여겨 역시 예수님을 반대하고 모독하는 일에 앞장을 섰다.
오늘날도 율법을 행하거나 어떤 비유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거나
무엇을 행하고 갖추어야 구원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안식교와
신천지 등은 다 바리새인과 같은 멸망 길에 있는 자들이다.
또한 영혼과 부활과 천국세계를 부인하고 인간의 이성과 지식
으로 합리적인 것만 믿는 현대 신학이나 급진 좌경 신학계통은
다 사두개인들과 같아 역시 멸망 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우리는 위의 두 종류의 누룩을 조심하고 멀리해야 한다.
둘째, 헤롯의 누룩이다. (막 8:15)
헤롯은 이스라엘 왕이면서도 로마에서 세운 왕으로 허수아비다.
즉 출세를 목적으로 잘못된 정권에 아부하고 기생하며, 민족을
등지고, 돈과 권력과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쾌락을 따라가는 사람들이었다.
이와 같이 헤롯 당원들은 육신의 출세와 권력을 제일로 삼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이들은
경건하고 거룩한 삶의 예수님을 배척하고 믿음을 부정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음과 기독교를 부정하며, 현실의 권력에
기대어, 승진, 출세, 사업, 돈, 쾌락을 최고로 여기며 사는 자들이
있는데 이는 사람을 부패케 하는 헤롯당 누룩 같은 존재들이다.
이런 사상과 이런 누룩들은 멀리하고 주의해야 한다.
셋째, 여러 가지 죄악의 묵은 누룩이다. (고전 5:6~8)
본문 8절에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알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묵은 누룩”이란 명절의 풍습을 통하여 오래 전부터 뿌리 깊이
내려온 타락된 문화와 그에 따르는 죄악들을 뜻한다.
현실을 보아도 성탄절과 연말연시 명절에 즈음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뿌리 깊이 박혀 있는 타락된 문화와 죄악이 많이 있다.
예수님 탄생의 의미는 바로 알지 못하면서 고가나 명품의 선물
을 탐하고 또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뇌물의 오고가고 있으며,
성탄절이다. 망년회다, 송년회다 하면서 무슨 죄를 저지른다 해도
괜찮을 것처럼, 어떤 방탕과 타락을 한다 해도 괜찮을 것처럼
행하는, 오랫동안 내려온 부패한 문화와 풍습이 묵은 누룩이다.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라 하였으니,
본문 말씀 바로 전에 1~5절과 9~10절 말씀의 내용들을 뜻한다.
심지어 불신자들에게도 일어나지 않는 해괴한 음행을 저질렀고
또 그런 죄악을 용납하고 회개도 없이 오히려 교만하게 생활한,
이런 일들이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며, 우상을 숭배하고 미신
잡신을 섬기는 풍습을 따른 것도 다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이다.
이제 우리는 묵은 누룩,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을 멀리해야 한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헤롯당의 누룩도 멀리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누룩이 없는 성탄절과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잘한 일은 무엇이고 잘못한 일은 무엇인가?
잘못한 일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해야 하며,
잘한 일들은 더 잘하려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이는 아쉬운 중에도 축복받는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될 것이다.
2013-12-16 PM 6:18:42
2013.12.15 천부께서 심지 않은 것은 다 뽑힌다.
제 목 : 천부께서 심지 않은 것은 다 뽑힌다.
성경말씀 : 마태복음 15 : 8 ~ 14
연말이다.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잘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새해를 잘 맞이하여 복을 받으려면 우리 마음을 비워야 하고
넉넉하게 빈 마음일 때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다.
마음을 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말씀을 보면, “천부(天父)께서 심지 않은 것은 뽑힌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어차피 하나님께서 뽑아버릴 것이니, 우리가
스스로를 살펴서 하나님께서 뽑아버릴 만한 것들을 먼저 뽑아서
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마음을 비울 수가 있고, 그 비운
곳에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속에는,
첫째,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이 있다.
1. 믿음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 존재하심이 믿어지고,
믿음에 믿음이 더해져서 하나님과 말씀과 그 관계된 모든 것이
더 많이 믿어지고 더 확실하게 믿어지고 더 좋게 믿어지며,
믿음 때문에 두려움이 없어지고 평안을 누리며 힘을 얻어 가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심으시는 것들이다.
2. 소망이다.
인생의 삶은 평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스한 봄날도 있고 북풍한설 꽁꽁 얼어붙은 추운 날도 있다.
그러나 삶의 어떤 환경에서든지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내일은 더 좋을 것이며 장래에는 더 좋을 것이며 죽음 건너편
내세에는 더 좋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심으시는 것들이다.
3. 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죄 된 것만 아니면 세상
그 어떤 것이든 모든 것을 사랑하고 포용하며 그 사랑이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고 더 많아지고 더 좋아져서 그로 인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다 하나님께서 심으시는 것들이다.
4. 말씀이다.
성경 66권에 기록된 모든 말씀, 그 말씀을 읽는 것이 좋고
듣는 것이 좋으며, 그 말씀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뜻 진리를
깨달아 더 알아지고 더 좋아지고 더 달콤해지며,
더 실천하고 이루고자 하면서, 그에 따르는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는데, 이는 다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들이다.
둘째, 자기가 심은 것이 있다.
1. 경험을 통해서 얻고 깨달은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현실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헤쳐
나가면서 자기 자신이 깨닫고 터득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이 쌓여 자기 재산이 되고 이것을 신뢰한다.
2.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이다.
학식이나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하여 듣고 보고 배운 것들이
지식이 되어 자기 속에 자리를 잡고, 이것을 근거로 하여 자기
이론을 펼치고 사상으로 굳어져 신뢰하는데, 이렇게 경험을 통해
얻고 깨달은 것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확신하는 이런 것
들이 다 자기가 자기에게 심은 것들이다. (바리새인과 인본주의)
셋째, 마귀가 심은 것이 있다.(요8:44)
1. 욕심이다.
성실한 노력과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서 잘되고자 하는 것은
아무리 크게 되어도 욕심이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성실한
노력도 없이 합법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엇을 얻고자 하며
누리고자 하는 것인데, 이런 것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여도
욕심이며, 마귀가 사람에게 심어 놓은 것이다.
2. 살인이다.
죽이고자 하는 것은 미움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그렇기에
살인뿐만 아니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 하셨다.(요일 3:15)
계속적으로 미워하고 실제 살인하는 것은 마귀가 심은 것이다.
3. 거짓이다.
진리의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을 만들어 내고 거짓을 따라가고
거짓을 행하고 거짓을 숭배하는 것은 다 마귀가 심은 것이다.
인간이 저지르는 모든 죄악은, 욕심, 살인, 거짓이 뒤엉켜 있고
이것들을 우리 스스로 뽑아내야 한다. 또 인본주의, 사람 자신이
심어 놓은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가 될 때는 뽑아내야 한다.
우리가 뽑아낼 때는 별 아픔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뽑으실 때는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따른다. 뽑아 낸 다는 것은 “회개를 하면서
그것들을 멀리 하는 것이다.”뽑아내면 우리를 비울 수가 있고
비운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심으시는 것이 많아져 축복을 받는다.
2013-12-13 PM 5:27:37
2013.12.8 밝게 보고 전진하라.
제 목 : 밝게 보고 전진하라
성경말씀 : 민수기 13: 25 ~ 33
세상에 모든 일은 밝은 면이 있고 어두운 면이 있다.
아무리 좋은 일도 100% 다 좋은 것이 아니고 그 이면에는 나쁜
것이 얼마쯤 숨어 있다. 그런가 하면 제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100% 다 나쁜 것이 아니고 한 편에는 좋은 면이 있기도 하다.
즉 빛과 그림자, 선한 것과 악한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있고, 기쁨과 슬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면이 뒤엉켜 있다.
그 때에 어느 것을 보고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성공하여 행복을 누리기도 하고 실패하여 불행해지기도 한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400여 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해방
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자 정탐을 하는데,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은 가나안 땅의 어두운 면을 보고 악평을
하며 부정적으로 말을 하고, 2명만이 밝게 보고 좋게 평을 하며
긍정적으로 말한다. 정탐꾼의 보고를 들은 백성들 역시 두 파로
나뉘었는데, 대부분의 백성이 어두운 면을 본 부정적인 쪽에
동조하여 원망 불평하다가 징벌 받는 길을 걸어갔고, 밝게 보고
긍정적인 쪽에 서서 축복을 받은 사람은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을
비롯하여 적은 수에 불과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축복 받을 길은 ?
첫째. 어두움 보다 밝게 보아라.
밝게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
하여 보는 것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
라”(시119:105) “말씀은 곧 빛이요 예수님이라”(요 1:1-9)
세상만사 모든 일을, 인간적인 면에서 보고 생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보는 것은 어둡게 보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보고 생각하는 것은 밝게 보는 것이다.
여기 열 명의 정탐과 다수의 백성은 인간의 눈으로 어둡게 보았다.
『가나안 땅 모든 사람은 키가 크고 강한 대장부라,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같이 하찮은 존재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는커녕 가나안 땅 사람에게 잡혀 죽임을 당할 것이라
생각하고 원망 불평하며 주저앉았다.』(31-33, 14:1-4)
두 명 정탐과 소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하여 밝게 보았다.
『과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그 땅
주민이 제 아무리 강하고 성이 견고하여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이므로 그 강한 주민은 이스라엘의 밥이 될 것이니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자는 것이었다.』(30, 14:6-10)
둘째, 부정하기보다 긍정의 눈으로 보아라.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은 믿음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결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지 않는 불신은,
자기 능력보다 조금만 큰일을 만나도 부정을 하고 주저앉는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삶에서 자기 능력보다 작은 일만 해서는
잘 될 수가 없고 성공할 수도 없다. 자기 실력보다 큰일을 감당
할 때에 잘되기도 하고 발전하며 성공을 한다.
믿음으로 생각해 보면, 열 가지 재앙을 내려 바로 왕을 굴복 시
키고,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족속에게 잡혀 죽게 하려고 여기까지 인도 하셨겠는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었다면, 가나안 족속보다
열배, 백배나 강한 세력과 맞붙는다 해도 승리를 긍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믿음이 없기 때문에 부정하다가 벌을 받은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까지 십자가에 희생시키며 우리
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다.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
셋째, 나쁜 면보다 좋은 면을 보아라.
가나안 땅이 주민을 삼키는 황폐한 골짜기도 있으나, 젖과 꿀이
흐르고 포도송이 하나가 두 사람이 어깨에 메야할 정도의 비옥한
땅도 있다. 열 명의 정탐과 함께한 사람들은 나쁜 면을 크게
생각하여 원망 불평하며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하다가 실패했고,
두 명의 정탐과 함께 한 사람들은 가나안 족속이 크고 강한 것은
그만큼 그 땅이 살기 좋은 땅이라 좋은 면을 보고 전진을 했고,
12명 정탐꾼의 결과는 이렇게 되었다. (14:36-38)
오늘날 우리 삶에도 여러 가지 사건과 사물과 사람들을 대하게
된다. 밝게 보고, 긍정적으로 보고, 좋게 보고, 전진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행복이 있고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 삶의 모든 일은, 다수의 결의를 따라서는 안 된다.
소수라도 말씀과 믿음과 좋은 면을 보고 전진해 나가야 한다.
2013-12-04 AM 7:07:15
2013.11.24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제 목 :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성경말씀 : 요한복음 8 : 1 - 11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조건을 찾으려고,
간음의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질문을 한다.
“모세의 율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이렇게 질문함은,
예수님을 존경하여 겸손히 배우고자 함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돌로치라”하시면, 연약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하는 잔인한
사람이라고 선전하여 예수님 인격을 모독하고 매장하려 함이며,
예수님께서“놓아줘라”하시면,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불법
자라 하여 예수님을 종교재판에 넘기려는 술수였다.
이때 예수님께서는“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명하시니, 모든 사람이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다 돌아가고
죄인 여자만 남았다. 이에 예수님께서는“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하시며 돌려보내셨다.
위 사건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말씀의 핵심은,
첫째, 공존과 공생함이시다.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당시 이스라엘 최고 지도계급이다.
그들이 예수님의 인격을 모독하고 예수님 자체를 부인하고 부정
하며, 심지어 죽이려하는 것은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어 왔다.
이번 일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전에서까지 예수님을 모독하고
정죄하여 공의회에 넘겨 처단하려는 술수를 부린 것이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모독하고 처단하려는 그들을,
공존해서는 안 될 없어져야할 존재들로 여기신 것이 아니고
공존하고 공생해야할 대상들로 여겨 선하게 대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라, 이미 서기관 바리새인들
의 죄와 가증한 술수와 속셈을 다 알고 계신다.(요1:47-48)
그러함에도 그들을 질책하시거나 정죄하여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처단하거나 없애려 하심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할
공생의 존재들로 여기시고 그들을 너그럽게 포용하신 것이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도, 그런 부정한 여인은
아예 없애려거나, 있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여기신 것이 아니고
그도 일깨워서 다시는 범죄 하지 않도록 권고하시며,
같이 공존하고 공생해야 될 인생인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오늘날 정치계나 경제계나 직장이나 가정이나 종교계에서까지
또는 국제적으로도 이 시대의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공존 공생하려는 마음이 없이 자기만 살려고 하는 것이다.”
자기와 반대되는 세력이나 자기를 모독하고 해롭게 하는 사람과
세력, 또는 경제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그 세력은, 아예 없어져야할
존재로 여기고, 그 존재 자체를 짓밟아 없애버리려고 한다.
서로가 이렇게 하기 때문에, 분열과 분쟁으로 비참해해지고
흉악한 죄악과 불행한 일들을 불러 자멸을 재촉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 상생의 길을 가야 한다.
둘째, 양보함이시다.
공존의 삶을 위해서는 자기 뜻 자기 맘대로만 해서는 안 된다.
자기의 명예나 자기의 영광, 자기의 유익만 구해서도 안 된다.
상대를 생각하여 자기의 뜻과 계획을 접을 줄도 알아야 하고,
상대의 명예나 상대의 자리를 생각하여 내 것을 좀 포기도 하고
자기의 권리나 자리도 공생을 위해 양보하기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만유의 주인으로서,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범죄 한 인생들을 심판하고 처결하실 권세와 능력이
있으시다. 그러나 공존하고 공생해야할 어리석은 인생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받으실 존귀와 영광과 권세를 접으시고 양보하셨다.
셋째, 전진하심이다.
간음한 여인을 처결하고 예수님을 모함하여 매장하려는 사람들,
자기들의 지위나 학식을 내세워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자신의
명예와 지위, 욕심을 위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죄를 짓는 사람
들, 하지만 겉으로는 선하고 의로운 척 포장하고 꾸미는 사람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 공생하고 그들에게 양보하시면서도,
그들과 같은 삶을 살지 않으시고, 그들과 같은 방법이나 술수를
쓰지 않으시고, 그들을 초월하여 저만치 앞서 나가신다.
함께 하시면서도 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앞서 가시는 예수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지혜로운 말씀으로,
그들의 양심을 일깨워, 그 추악함을 그들 스스로 발견케 하시고,
그들의 범죄의 진행을 사전에 막으시며, 저만치 앞서 가신다.
함께하면서도 물들지 않고 선도(善導)하여 나가시는 예수님.
바로 우리의 길이 되고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2013-11-25 AM 11:41:37
2013. 11. 24 버린만큼 얻고 버린만큼 누린다.
제 목 : 버린 만큼 얻고 버린 만큼 누린다.
성경말씀: 마태복음 19 : 23 ~ 30
예수님께, 부자 청년이 찾아와서
“어찌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여쭈었다.
예수님께서“모든 것을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답변하시니
이에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떠나갔다.
예수님의 이어진 말씀은“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다. 이는 부자 자체가
문제가 되거나 죄가 아니라“부자로 버릴 것을 버리지 않을 때
그것으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뜻을
바로 깨달은 베드로가 여쭈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때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자의 축복을 말씀하심이 본문 말씀이다.
부자란 어떤 사람들인가?
1. 물질의 부자다.
돈이나 재산이 많은 부자인데, 이들은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
는 물질을 자랑으로 삼고, 방패로도 삼고, 권력으로도 삼아서.
그 물질을 의지하고 산다. 그 물질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때가 많으며, 그렇게 해서 얻은 물질로, 돈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지배하며 살아간다. 그 물질로 인한 욕심으로
하나님과 말씀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배척하기에 이들은 믿음을
가질 수도 없고, 또한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다.
2. 학식의 부자다.
여러 학교를 다니고 많은 책을 보고 지식이 많아서, 그것을
내세우며 우월감을 가지고 산다. 학식이 얕은 사람들을 얕잡아
보며, 자기들의 학식으로 하나님과 그 말씀들을 판단하고 재단
하여, 하나님과 그 말씀들이, 사랑이라면 누구나 믿고 순종해야할
생명의 말씀임을 깨닫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천국에 갈 수도 없고 심령천국도 누리지 못한다.
3. 지위 부자다.
지위나 직분이나 명예가 있고 높아서, 그것을 내세우고
그것들을 으뜸으로 삼고 지키며 더 얻으려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배척하고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부인한다.
하늘에 속한 것은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안다고 하여도
현세의 지위나 직분이나 명예를 더 소중하게 여겨 그런 것들을
좇아가느라, 내세의 것 영원한 축복이 되는 것을 외면한다.
4. 마음의 부자다.
마음이 부자라면 마음이 넉넉한 좋은 뜻으로 볼 수도 있지만,
스스로를 최고로 여기며 다 갖춘 것으로 여겨, 일체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의 생각과 사상만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를 최고로 여기는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자기의 말한 것이나 사상이나 자존심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말이나 생각은 무시하고 짓밟고 나간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이론으로 자기 생각의 허점이 들어 나고
무시당했을 때는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바로하기는커녕, 그것을
못 견뎌하며 분을 내고 앙갚음을 하려 한다. 자기의 깨달음으로
하나님과 그 말씀까지도 무시를 하고, 자기의 생각이나 사상을
더 월등하게 여기다가 결국은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런 것이 없는가? 잘 살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중에서 과연 버려야할 것
들을 없는가? 살펴서 버려야할 것들을 버려야 한다.
버린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 우리의 것들을 희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 위해 욕심을 버리고 물질을 써서 희생해
나가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말씀을 순종하는데 방해가 되는
학식이나 지위나 명예, 자존심, 사상, 감정을 버리고 희생하여
겸손하게 말씀 앞에 굴복하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
많은 사람의 생각은 자기의 소중한 것을 버리면 자기에게 손해
가 오는 줄로 여긴다. 그래서 못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해 버리고 따르는 자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첫째, 영광의 보좌에 함께 앉는다.(28절, 엡2:6 신311)
둘째, 주님과 함께 심판하는 권세를 누린다.(28절, 계2:26-27)
셋째, 백배나 더 좋은 것으로 받는다.(29절)(헤가톤타불라시오나)
넷째, 영생을 상속받는다.(29절)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희생시키고 버린 만큼
주님께서는 더 알아주시고 더 좋고 많은 것으로 축복해 주신다.
2013-11-22 PM 6:06:58
2013.11.17 1년 3차 절기를 지켜라.
1년 3차 절기를 지켜라
성경말씀 : 출애굽기 23 : 14 - 17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특별한 날, 명절이 있듯이
신앙의 생활에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특별한 날, 명절이 있다.
12절에“육일 동안은 네 일을 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하셔서
평소 생활에서 안식일(주일)을 하나님께 경배 드리고 거룩하게
지키며, 사람들이 영 육간에 편히 쉴 것을 말씀하셨고,
14절에“너는 매년 3차 내게 명절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셨다.
1년 세 차례의 명절은 어떤 것인가?
1.무교절(유월절)을 지키라.(15절)
유월절은 유대력으로 새 해, 첫 달(아빕월), 14일 저녁부터 하루
동안이다. 흠 없는 어린 양을 잡아서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 곧
무교병과 함께 먹으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다. 이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다 해방될 때, 하나님께서 애굽을 벌하시려고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는데, 사람이나 짐승이나 초 태생은 다 죽이는 재
앙을 내리실 때,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집은
하나님이 보내신 즉음의 사자가“그냥 넘어갔다”해서 유월절,
곧 죽음에서 살려주신 것을 감사하는 절기이다. 이어서
7일간을 누룩을 넣지 않는 떡을 먹는데 이를 무교절이라 한다.
애굽에서 해방될 때 준비가 안 돼 발효되지 않은 떡을 먹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이다.
그렇기에 유월절과 무교절 서로 연관된 같은 절기로 지켜졌다.
오늘날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을 지고 피 흘려 죽으셨다가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부활절을 뜻한다.
2. 맥추절을 지키라. (16절 상)
보리나 밀을 수확하는 절기이므로 맥추절이라 하는데 유월절
로부터 50일이 되는 절기이므로“오순절”이라고도 하며 칠칠절
이라고도 한다. 밀이나 보리는 5~6월에 수확하므로 그 해 곡물의
첫 수확을 하는 것인데 이를 기뻐하며 감사드리는 절기이다.
신약시대에는 오순절에“보혜사 성령님”께서 처음으로 강림하
셨고 이로 인해서 신약시대의 초대 교회에 강력한 생명의 역사
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은혜가 충만한 시대가 펼쳐졌다.
첫 수확, 보혜사 성령님의 처음 강림, 맏아들로 오신 예수님
(롬8:29).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 이렇게 연관 된 것은
오늘날은 예수님의 탄생일인 성탄절을 뜻한다.
3. 수장절을 지키라. (16절 하)
수장절이란 연말에 곡식을 다 거두어 저장한 때의 절기이다.
유대력으로는 7월쯤이며 태양력으로는 10월쯤이다. 한 해의 곡
식을 다 거둬들여서 창고에 잘 저장한 다음에 지키는 명절이다.
수장절을 초막절, 또는 장막절이라고도 하는데, 출애굽 할 때에
별다른 준비도 없이 해방되어 풀이나 나뭇가지를 엮어서 임시로
집을 지어 생활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을
주셔서 굶주리지 않고 잘 살게 해주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절기이다.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도 하나님께서 일기를 좋게 해주시고,
때를 따라 적당한 비와 바람을 주셔서 오곡백과가 잘 결실하여
풍성하게 해주신 복을 감사드리고 찬양하는 절기로 드렸으며,
오늘날도 어떤 일을 하든지간에 한 해를 돌아다보며, 여러 가지
일들에서 합당하게 도와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리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즐거워하는 축제로서 곧 추수감사절이다.
위 세 절기를 매년마다 하나님께 잘 지키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축복하실 절기는 어떤 것일까?
첫째, 성삼위 하나님께 마음과 영으로 감사를 드린다.
금년 한 해를 돌아보며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하나하나 기억하며
마음과 영으로 감사를 드리며 즐거워하는 것이다. 마음과 영의
감사가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다.
둘째, 몸과 입으로 감사를 드린다.
몸으로 하나님을 찾아 섬기며 입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마음과 영의 감사함을 몸과 입의 찬송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셋째, 물질의 예물로 감사를 드린다.
15절에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하신 것은 곧 물질의 예
물을 드려서 마음과 영의 감사와 몸과 입의 찬양을 온전케 하라
는 말씀이다.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성도는, 물질에 인
색함이나 억지로 함이 없다. 오직 기뻐하며 즐거움으로 한다.
이렇게 절기를 지킬 때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며
예비하신 축복을 더 풍성하게 베풀어 주신다. - 아멘-
2013-11-11 PM 10:17:28
2013. 11.10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제 목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성경말씀 : 시편 50 : 7 -15
다음 주가 추수감사절 주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농경시대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여기거나, 이제는
농사짓는 농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의 참 된 의미는, 농사를 짓든지 아니 짓든지
산업화 된 시대나 과학화 된 시대에서도 “한 해를 돌아다보며
하나님께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절기이다“
그러므로 농경시대나 농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갖추어야할 필수 예절인 것이다.
본문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
7절 : 내 백성아 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하나님은 특정인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신다.
8절 : 의식적인 제사만 드리지 말라. 겉모양의 형식적인 제사는
책망할 것이 없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중심과 내용이다.
9~13절 : 제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단순이 소나 양,
염소의 고기와 피를 원하는 것이었다면, 천상천하에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굳이 인생들에게 가축의 고기나
피를 원할 것 없이 하나님께서 친히 취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과, 예수님의
구원과 그 은혜를 찬송하며 전하는 것이다.(시51:14-17)
14절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네 서원을 갚으라.
회개하는 심령에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찬송하고 전파하면서
이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이다.
( 어떻게 감사로 제사를 드릴까 ? )
첫째, 없는 것에 대한 불평보다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우리가 생활하면서 무엇이 없음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때가 더러 있다. 사람들은 그때에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고 있으면서도 있는 그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기보
다는 없는 그것에 대하여 불만스러워하며 불평을 한다.
우리가 그럴 수도 있지만 이는 불행을 불러오는 일이다.
둘째, 금한 것에 대한 불만보다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아담이 모든 것이 감춰진 에덴동산 그 좋은 낙원에서 왜 범죄를
했는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라”고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
보다도 오직 한 가지,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그에 대한
불만을 품었다가 마귀유혹에 넘어가 죄를 범한 것이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허락하신 것을 행하여 복 받을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말라” 금하신 일들에 대하여 못
마땅한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다가 죄를 범하고 벌을 받는다.
셋째, 잃은 것에 대한 한탄보다 얻은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올 한 해만 보아도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 받은 은혜도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받고 얻은 많은 것에 대한 감사를 하기
보다 얻지 못한 것이나 잃은 몇 가지에 대하여 불평하고 한탄하다.
욕심을 자제하고, 거두고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살자.
넷째, 실패한 것에 대한 좌절보다 이룬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어떤 훌륭한 사람이라도 실패가 없이 성공만 한 사람은 없다.
성공도 실패를 통하여 얻어질 때 그 열매가 더 큰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다 성공하기만 바라고 실패가 오면
부끄러워하고 좌절하며 주저 앉는다.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이미 이룬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희망을 갖고 전진해야 한다.
다섯째, 아픈 것에 대한 불평보다 건강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사람들은 아픔을 당하기도 하고 노화의 현상으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겨난다. 그러나 아직도 활동할 수 있도록 몸의 많은 부
분이 그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픈 것에
대한 불편이나 짜증보다 정상적인 것에 대한 감사를 하며 살자.
이것이 지혜요 건강을 얻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다.
여섯째, 함께함에 대한 불편함보다 함께함에 대한 감사를 드리자.
사람들은 이따금 누군가에 대하여 “꼴도 보기 싫다”고 말한다.
함께함에 대한 불편함과 미움이다. 그러나 그런 상태로 이별을
하거나 죽음을 맞이했다 하자. 하나님 앞에서나 자신 인생의 삶에
게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함께함으로 불편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를 만들 기회로 삼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감사함이 없는 곳에는 불행과 죄악이 싹튼다.
감사가 있는 삶은 행복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
2013-11-05 PM 7:00:10
2013.11.3 사도신경(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제 목 : 사도신경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1 : 5 - 9
우리가 예배시간마다 혹은 신앙의 모임에서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무슨 뜻이며 왜 우리 신앙으로 고백해야 하는가?
“신경(信經)”이란? 라틴어 “크레도”(credo)라는 말이고
영어“아이 빌리브”(I believe) 곧 "나는 믿습니다.”라는 뜻이다.
신경이 제정(만들어지게)된 배경을 살펴보면, 초대교회시대에
1) 성경이 완성되지 아니했다.
2) 글씨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3) 복음 구원의 말씀이 말로만 전해졌다.
4) 구원의 말씀이 와전되고 오해되어 혼란이 오고 이단이 생겼다.
5) 참 신앙을 정립하여 생명을 얻고 살려야할 필요가 생겼다.
그리하여 12사도가 모여, 신앙의 가장 요긴한 내용을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라고 한 소절씩 고백하게 되었고, 이 신앙
고백이 곧 사도신경으로, 이렇게 믿어야만 바르게 믿는 것이며
생명과 구원이 있고, 이 믿음에서 벗어난 것은 거짓된 신앙이
며 이단적인 것으로 구원이 없음을 선언한 것이었다.
*사도신경*
(베드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천지만물은 진화 되거나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니고, 만물의 각기
종류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에 그대로를 믿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만물을 존재케 한 아버지시오 믿는 사람들
모두의 전지전능하신 아버지이시다. 이것이 믿음의 기본이다.
(요한)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가지셨으나, 하나님의 외아들이시며
우리를 완전하게 보호하고 통치하실 권세능력이 무한하신 왕이시며
하늘과 땅의 신령한 비밀과 진리를 가르치실 선지자이시며
우리의 억만 가지 죄악을 깨끗이 사하시는 제사장으로 믿었다.
(야고보)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예수님은 부정모혈을 통해 출생하신 것이 아니고, 인간으로
오시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리기만
하신 원죄와 자범죄가 없으신 완전무결하신 분임을 믿었다.
(안드레)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당시 총독이던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신 사실적 인물이시며,
힘이 없거나 잘못이 있어 죽으신 것이 아니고, 우리 죄 값을 지고
우리 죄 값 대신 십자가에 죽으신 구원의 주님이심을 믿었다.
(빌립)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죽으신 사흘 만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이시며, 믿는 우리에게도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의
생명을 주시는 새 생명의 주님으로 믿었다.
(도마) 하늘에 오르사
부활하여 40일간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셨고, 천사들의
호위 속에 하늘나라로 승천하심을 보고, 본 그대로를 믿었다.
(바돌로매)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천상천하의 창조주시며 경영주이신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우리도 그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에 가서 함께 살 것을 믿었다.
(마태)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계신 곳 하늘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다시 오실
주님으로 믿고, 초림에는 초라하게 오셨지만, 재림에는 만왕의
왕이요 심판의 주님으로 권세 영광이 찬란하게 오심을 믿었다.
(야고보) , 성령을 믿사오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함께 하시며,
현재적으로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함께 하심을 믿는다.
(시몬)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주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공회이자 교회요, 성도 개인과
공회가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교제하고 교통하는 것을 믿었다.
(유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예수님을 믿음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 받고
알게 지은 죄, 모르게 지은 죄 등 모든 죄를 용서 받음을 믿었다.
(맛디아)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아멘
예수님 재림으로 모든 성도가 천사처럼 신비한 몸으로 부활하여
천년왕국을 누리다가 그 축복된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생명으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복락을 누리는 것을 믿었다.
이와 같이 사도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직접 듣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고백한 사도신경은, 1세기 말에 교회의 공식예배의
신앙고백으로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신앙으로 무장하고 고백하며 참 신앙을 세우고, 거짓된 신앙을
배격하며, 믿음에 약속한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도록 하자!!
2013-10-29 AM 8:56:52
2013.10.27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큰 믿음
제 목 :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큰 믿음
성경말씀 : 마태복음 15 : 21 ~ 28
가나안 여인은, 가나안 땅 원주민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전혀 받을 수 없는 버림받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으로부터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고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하시는 칭찬을 받았다.
버림받은 족속, 우상과 미신이나 섬기는 전혀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가나안 족속이 어찌하여 이같이 큰 은혜와 칭찬을 받았을까?
첫째,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로 믿었다.(22절)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을 “ 주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호칭한 것은
예수님이 단순히 가나안 목수 요셉이나 마리아의 아들 예수가 아
니라, 벌써 1,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 곧 구원에 주님이신 것을 믿은 것이다.
둘째,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으로 믿었다.(22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나이다.”
흉악한 귀신을 사람의 힘으로는 제압할 수도 없고 쫓아낼 수도
없다. 그동안 내 노라 하는 무당이나 그럴듯한 사람들을 찾아서
도움을 청했으나 아무 효험이 없었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전지전능하신 주님이라, 제아무리 흉악한 귀
신도 제압하실 수 있으며 사람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라도 얼
마든지 이루시며, 또한 어떤 문제든지 다 해결해 주시는 만능의
주님이신 것을 믿고 구한 것이다.
셋째, 무시를 당해도 믿고 구했다.(23절)
가나안 여인이 불쌍히 여겨 달라고 여러 번 간청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않으시고 무시해 버렸다. 그때
옆에 있던 제자들이 가나안 여인의 부르짖는 간청에 민망하여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니 어떻게 하여 보내소서.” 라고
할 만큼 예수님은 무응답으로 가나안 여인을 무시한 것이다.
우리가 절박한 심정으로 누구에게 어떤 청을 했을 때 상대가
못 들은 척 무응답으로 일관하여 무시를 당한 일은 없었는가?
그때 무시를 당한 심정은 어떠하던가? 내가 이렇게 무시를
당하고도 매달려야 하나? 고민하고 포기 한 일은 없는가?
넷째, 부끄러움을 당해도 믿고 구했다.(24절)
제자들이 합세해서 가나안 여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라 청할 때 예수님은“나는 이스라엘 짐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대답하셨으니,
이는 곧“가나안 여인 너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요 저주받은
이방족속으로 너는 은혜를 받기는커녕 구할 자격도 없다.”는 뜻
이었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말씀을 들었으니
얼마나 부끄럽고 무안했겠는가? 그러나 가나안 여인은 부끄러
움도 무릅쓰고 예수님께 나와 절하며 “주여 저를 도와주소서.”
계속하여 믿고 구했다.
다섯째, 개 취급을 받으면서도 믿고 구했다.
“저를 도와주소서.” 간청하는 가나안 여인에게,
예수님의 대답은“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하셨으니 곧 가나안 여인을 개 취급을 한 것이다.
불량 잡배들이 욕하면서 개 취급을 한다면 불량배들이니까 그
럴 수 있지 하겠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의 주님이신 분이
개 취급을 하는 것이니, “내가 이렇게 개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예수라는 분에게 간청을 해야 될까? 저런 분에게서 무엇을 기대
할 수 있겠는가?”하고 분을 내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나안 여인은“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주인의 상
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하면서 주님의 사랑과 능
력을 믿고 계속하여 간청을 했다.
이때 예수님께서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
하시니, 그 즉시로 여자의 딸이 건강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큰 믿음이란 이런
믿음이다. 무시당하고, 부끄럼을 당하고, 개 취급을 받아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줄 알고 주님이 은혜 베풀어
주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구하고 매달리는 믿음이다.
조금만 무시당하고 부끄러움을 당해도 포기하고 좌절하는 믿음
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과 부끄러움이 있다 해도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은혜 베풀어 주실 때까지 간구하는 믿음이다.
이와 같이 은혜를 베푸셔서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실 바에는
처음에 들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주님의 뜻이 여기 있다.
주님은 아무에게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고 난관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믿고 구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가나안 여인의 숨은 믿음을 들어내어 축복하시고자 함이었다.
우리도 큰 믿음을 만들어 칭찬을 받고 은혜를 누리자!!
2013-10-25 PM 2:33:42
2013. 10.20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제 목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성경말씀 : 누가복음 11: 1 - 4
무엇이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배우고 익혀서 잘하도록 된 것이 세상의 이치요 신앙의 도리다.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12사도들, 성령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는 사도들이 었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믿음이 충만
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
사도로 세움을 받은 그들이었지만 사역 초기에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가를 잘 몰라서,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청원하여서
기도를 배우게 되었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바로 오늘 말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이다.(마6:9-13)
오늘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내용의 뜻을 살피기보다는
기도의 종류와 기도하는 법,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실까에 중심을 두고 증거 하고자 한다.
((기도의 종류1, 기도하는 소리에 따라서))
1) 묵상(黙想)기도 : 마음과 생각으로 소리 없이 드리는 기도.
2) 소성(小聲)기도 : 자기만 알아들을 정도의 작은 소리의 기도.
3) 통성(通聲)기도 : 큰 소리로 말하는 기도.
4) 방언(方言)기도 : 자기도 알지 못하는 다른 말로 하는 기도.
((기도의 종류 2, 기도하는 환경에 따라서))
1) 개인기도 : 한 사람 각각의 개인의 기도
2) 합심기도 : 여러 사람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합심하여 하는 기도.
3) 대표기도 : 집회 시에 모인 사람을 대표하여 하는 기도.
4) 화합기도 :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주고받는 기도.
((기도의 종류3, 기도하는 내용에 따라서 ))
1) 회개기도 : 자기 죄를 자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기도.
2) 서원기도 :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자기희생을 결단하는 기도.
3) 중보기도 :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
4) 작정기도 :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일시를 정하고 드리는 기도.
5) 금식기도 : 긍휼을 바라며 음식을 먹지도 않고 드리는 기도.
6) 감사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을 감사드리는 기도.
7) 찬양기도 :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찬양하는 기도.
8) 보고기도 : 자기의 하는 일을 하나님께 보고하는 기도.
9) 굴복기도 : 말씀에 자기 자신을 굴복시켜 나가는 기도.
10)치유기도 : 병 나을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도.
11)일상기도 : 생활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포함한 기도.
12)목회기도 :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목회자의 전문적 기도.
(( 기도의 종류 4, 기도하는 시간에 따라서 ))
1) 새벽기도 : 0시부터 해 뜨기 전까지의 사이에 드리는 기도.
2) 낮기도 : 해가 떠 있을 때의 낮 시간 사이에 드리는 기도.
3) 밤기도 : 해가 지고부터 0시까지 사이에 드리는 기도.
4) 철야기도 : 밤을 지새우며 드리는 기도.
5) 수시기도 : 일정한 시간이 없이 틈틈이 드리는 기도.
위와 같이 기도에 여러 유형이 있고 어떤 기도든 상관없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이다.
첫째,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신뢰하며 기도한다. (약1:6)
둘째, 하나님의 뜻을 살펴 말씀을 순종하며 기도한다.(잠28:9)
셋째, 진실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기도한다.(마6:5-7, 약4:6)
넷째, 이기주의적인 욕심을 버리고 기도한다.(약4:3)
다섯, 예수님 이름으로 구원하여야 한다.(요14:13-14, 15:16, 16:23-24)
기도에 내용은 어떻게 전개하는 것이 좋을까? (마6:33)
첫째,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내용이다.
둘째, 일상생활의 잘못을 찾아서 회개하는 내용이다.
셋째, 말씀을 생각하며 말씀대로 순종할 것을 소망하는 내용이다.
넷째, 삶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을 기도드린다.
다섯, 하나님의 뜻을 믿고 맡기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친다.
기도하는 장소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하셨으니 성전이 제일 좋으나,
산이나 들이나 강가나 집이나 직장이나 차에서나 그 어느 곳이
든지 자기 생활의 위치에서 기도하는 대로 다 받으신다.
기도하는 몸의 자세는,
서서, 앉아서, 걸으면서, 누워서 등 그때의 형편에 따라서 한다.
기도하는 시간은,
개인 기도는 1초에서부터 10분, 30분, 1시간, 2시간, 10시간 등
자기 형편이나 간절함에 따라서 오래할수록 좋다.
그러나 집회(예배)시에 대표기도는 3-5분쯤이 모범이다.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
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마6:7-8)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는 내용이 30초쯤의 시간이다.
2013-10-15 PM 5:39:31
2013. 10.13 내가 구원의 주 그이니라.
제 목 : 내가 구원의 주 그이니라
성경말씀 : 이사야 43 : 10 - 13
하나님께서는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특별히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영적 존재로 창조하시고 그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를 멸망 가운데서 건져내 구원하여 주시며
구원의 하나님을 증거 하는 증인으로 살라고 하신다.
먼저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밝히셨다.
1. 여호와시다. (10절 상, 11절 상, 12절 하)
여호와는 언약하신 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곧
말씀하신 대로 구원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 전후무후(前無後無)한 신이시다.(10절 하, 출3:14)
하나님 전에도 존재하는 신이 없었고, 하나님 후에도 존재하는
신이 없는, 곧 스스로 존재하시는 유일무이하신 신이시다.
3. 엘로힘이시다. (12절 하)
엘로힘은 두려워해야할 최강(最强)의 능력의 신,
주권을 가지시고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통치하고 운행
히시는 신, 으로 창조기사에 35회나 밝히셨다.
10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 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하셨다. 이 뜻은, 하나님에 대하여
막연하고 희미하게 하나님이 계시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은 최강의 능력과 주권을 가지시고 자존하시며,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말씀하신 그대로 구원하시는 그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그 분이신 것을 깨닫고 “구원의 증인”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11절에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의 주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역시 여호와 하나님만이 구원의 주님이신 것을 알고
믿으며 “구원의 증인”의 삶을 살라고 반복하셨다.
하나님의 증인, 곧 구원의 증인의 삶이란,
첫째, 태초에 창조주 내가 그이니라.(13절)
세상은 진화되거나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이며,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확신하라는 것이다.
둘째, 아브라함을 구원한 주 내가 그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네 조상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곧 “아브라함”이다. 그런데 그 아브라함을 우상 섬기다가 망할
아비 집에서 건져내고 구원하여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수24:2-3 구357)
셋째, 애굽 종살이에서 구원한 주 내가 그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흉년이 들어 이집트로 내려갔다. 어찌하다
보니 그곳에 주저앉았고 이집트 사람들의 종이 되어 어언 400여
년이 되었다. 이집트 노예생활, 피눈물 나는 고토의 세월,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자리에 있
었지만, 최강의 능력으로 재앙을 내리셔서 이집트 왕과 세력을
굴복시키고, 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그 비참한
고통의 자리에서 구원해 내신 분이 바로 다른 신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믿고 증거하며 힘을 내라는 것이다.
넷째, 영, 육간에 구원의 주는 오직 나이니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이 세상,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미지수의 삶이지만, 어떤 험악한 환경이나 막다른 골목이라 해도
거기서 구원하시는 분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라 하여도 낙심하지 말고, 말씀하신 대로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고 소망을 갖고 위로 받으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라는 말씀이다.
또한 우리의 영혼이 죄와 마귀의 미혹으로 사망 길을 헤맬 때
거기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곧 예수님
이심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힘을 내어 살라는 것이다.
“다른 이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그렇다!!
오늘날 우리 현실의 삶에서 영 육간에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해
주실 분은 오직 여호와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를 단련시키며
삶에 고통과 위험에서 구원해 주신 성삼위 하나님!!
앞으로도 천국에 이를 때까지 구원의 하나님으로 우리와 함께
해 주심을 믿고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살아 나가자!!
2013-10-08 AM 11:20:57
2013. 10. 6 용서받는 죄와 용서받지 못할 죄
제 목 : 용서받는 죄와 용서받지 못할 죄
성경말씀 : 요한1서 5:13 ~ 17
사람들은 잉태되었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알게 혹은 모르게 수천 가지의 수천만 번의 죄를 저지르게 된다.
이 수많은 죄 중에서 용서받을 죄가 있고,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음을 밝히신 것이 오늘 말씀이다.
죄란 무엇인가? 정의해 보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요, 경영주로서
자신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면 경영하시는 법을 십계명을 비롯하여
율법 613가지와 신, 구약 66권의 성경 말씀으로 계시하셨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부인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은 모든 것이 다 범죄인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죄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첫째,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다.(16절 상)
여기서 말씀한 “사망”이란 육신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9:27) 곧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죽는 것은
죄가 있든 없든 불문하고 인간이요 생명체라면 누구에게나 피
할 수 없이 찾아오는 하나님께서 정하신이 불변의 법칙이다.
그렇기에 여기 말씀한 “사망”은 육신의 사망이 아니라 영혼이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당하는 육신
의 죽음에 이어 따라오는 “영적사망”을 뜻한다.
그렇다면 죄를 안 지은 사람이 있을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신대로 모든 인생이 다
종 모세나 다윗 왕과, 신약시대에도 수제자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도들과 모든 인생들이 다 죄인다.
그러면 “죄의 값은 사망(영혼)이다.”(로마서 6:23)고 하셨는데
어찌 되는 것인가? 이는 죄를 많이 지어야만 사망하는 것이
아니고, 큰 죄를 짓든지 작은 죄를 짓든지, 수만 가지의 수많
은 범죄를 저지른 것뿐만 아니라
단 한 가지의 범죄라 해도 그 죄 값은 사망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수만 가지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한 것이 아니라
단 한 가지 선악과를 먹은 범죄로 인하여 사망한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 같은 분도(로마서 7:24)
“오호라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탄식했으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해서,
자신이 영적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바울 자신의
죄 값을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구원의 은총으로 말미
암아 모든 죄를 용서받고, 사망에서 벗어나 천국 복락을 누리게
됨을 감사드리고 찬양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그 어떤 흉악하고 무서운 범죄나 수만 수천 가지의 범죄라 할지
라도 모두 다 깨끗하고 완전하게 용서를 받으며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주 예수님께서 그 죄 값을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형벌을 당하고 죽으심으로, 수천억 인생들의 수억만 가지의 죄
값을 모두 다 치르시고 해결하셨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누구나 그 어떤 죄라
도 모두 다 용서해 주시고 영생복락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둘째, 사망에 이르는 범죄다.(16절 하)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죄와,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고
저지르는 모든 죄는, 큰 죄이든 작은 죄이든 어떤 죄든지 모두
다 영혼이 지옥 형벌을 당하는 사망에 이르는 범죄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어야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신
공로가 입혀져 죄를 용서 받고 사망에 이르지 않는데,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기 때문에 그 어떤 죄든 용서 받을 수가 없고
죄를 용서 받지 못하니 자기 죄 값을 자기가 짊어지고 지옥 불
바다에 떨어져서 영원한 지옥 고통과 형벌을 받으며 영적 사망
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곧 성령 훼방 죄이기도 하다.(마태복음 12:31~32)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구원의 주님이신 것을 믿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성령을 훼방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고
죽을 때까지 반대하는 것이다. 이는 용서받지 못할 죄이다.
2013-10-02 PM 4:06:08
2013.9.29 너희는 장래 일을 들어라.
제 목 : 너희는 장래 일을 들어라
성경말씀 : 이사야 42 : 22 ~ 25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하시며 죄를 끊고 회개하고 바로
살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도 귀머거리가 된 것처럼 듣지를 않고, 눈이 밝히 떠있으면
서도 아무것도 안 보이는 소경처럼 보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나갈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래 당할 일이 어떤 것들인가를 말씀하시며
이 말씀을 잘 들어보고 바르게 하라고 하신 것이다.
한 마디로 하면,“모든 것을 도적에게 빼앗긴다.”고 하셨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1) 물질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도적, 강탈, 분실, 사기, 빌려주고 못 받는 돈과 물건,
부도, 도박, 투기, 사치, 오판으로 인한 투자와 낭비 등과
자기에게 돌아올 몫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 버리는 등
물질을 도적맞은 것처럼 물질에 손해를 본다.
2) 자기 몸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어떤 질병이나 불행한 사건 사고로 몸이 상하여 마치 감금
당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이 되고, 건강한 본래의 몸은 도적
맞은 것처럼 없어지고,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수술로 몸의
일부를 절제당하기도 하고 불편하게 된다.
3) 마음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마음에 평안이 없이, 분노, 스트레스, 원망, 불평, 미움,
시기, 질투,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으로도 고통을 당하며
자신의 평화롭고 순수한 본마음은 도적맞아 빼앗긴 것처럼
없어지고 간교하고 사악한 마음이 된다.
4) 영혼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성령님의 보살핌과 충만한 은혜 가운데 살아야할 영혼이
이단 사이비한 것들 곧 마귀와 사단과 악령의 미혹을 받아
비 진리를 참인 것처럼 믿고 따라가고 우상숭배를 하며
헛된 것에게 집착하고 고집하므로 영혼이 도적맞은 것이 되고
영적으로 누릴 상급과 복락을 빼앗기게 된다.
5) 명예와 영광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이미 쌓아 놓은 명성 명예가 실추되고, 자기의 잘한 일로 인해
당연히 자기가 누리고 자기에게 돌아와야 할 명예 영광이,
도적맞은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고 빼앗긴다.
6) 좋은 환경을 도적맞은 것처럼 빼앗긴다.
전쟁이나 테러로 인한 폭발, 지진이나 천재지변 등, 가스폭발
이나 화재와 인재 등으로 인해 좋은 환경과 행복했던 환경이
강탈당한 것처럼 파괴되고 고통스럽고 불행한 환경이 된다.
이와 같은 고통과 불행을 당할 원인은 무엇일까? (24절)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고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분이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 하였고,
백성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다.”
도적맞고 또 도적을 맞은 것처럼 좋은 것들을 빼앗기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하나님을 불신하고 말씀을 불순종한 때문이다.”
이런 일들은 현재의 일일수도 있고 앞으로 당할 장래사이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신 것은 앞으로 이런 불행과 고통을
당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이런 고통과 불행을 당하지 말고
피하여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라고 주신 것이다.
불행을 피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첫째,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믿음이다.
진실한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히브리서 11:5~6)
둘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신명기 28:1~4)
①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1절)
②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는다.(3절)
③ 몸의 소생과 모든 소유가 복을 받는다.(4~5절)
④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6절)
⑤ 원수 대적들을 물리치는 복을 받는다.(7절)
⑥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는다.(8절)
⑦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는 복을 받는다.(13~14절)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풍성한 축복을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가
믿음으로 말씀을 순종해서 불행을 피하고 축복받기를 원하신다.
2013-09-22 PM 6:57:56
2013.9.22 천상천하 모든 일이 다 드러난다.
제 목 : 천상천하 모든 일이 다 드러난다
성경말씀: 베드로후서 3:8~13
요즘에 일어나는 사회적 정치적 현실을 보면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인지 가늠하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어떤 면에서는 누가 얼마나 거짓을 사실처럼
잘 꾸미고 조작하느냐에 따라서, 또는 누가 더 힘 있는 권력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또는 수적으로 어느 쪽이 더 많은 수를 가졌
느냐에 따라서 진실과 정의는 가려진채 승패가 갈라진다.
자신들에게 유익한 것은 과대포장을 하여 미화 선전을 하고
자신들의 치부나 자신들에게 손해가 될 것은 자신들이 저지른
명백한 잘못이요 악행이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없다.”
느니, 또는 “아니라”고 교묘하게 부인을 하고 조작을 하여
오히려 잘못이 없는 상대에게 덮어씌운다.
이러한 이들을 사람의 지능으로는 밝혀내기가 어려워서
거짓으로 조작한 그대로 파묻히기도 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 후에야 그 진실이 밝혀지기도 하지만
이미 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도 없고, 억울하게 해를 입은 사람
은 보상 받을 길이 없이 끝이 나기도 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현실의 삶에 집착을 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욕심과 육신의 이익을 따라 삶을 꾸리며
사람들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심보로, 죄악과 술수를
부리고 그렇게 해서 잘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위와 같은 세상의 흐름에 부화뇌동(附和雷同)
하지 말고, 믿음의 사람으로서 깨닫고 생명 길을 가야 한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다 아신다.
“오직 너희에 대하여 오래 참으셔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9절)
사람들은, 악을 행하며 간교하게 술수를 꾸미고도 잘 될 때에
자기들의 죄악과 술수 꾸민 것을 아는 사람도 없고, 심판할 사
람도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당당하게 나간다.
그렇다. 사람들이야 아는 사람도 없고 심판도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죄악과 술수를 꾸미려는 마음을 품은
그 때, 그 마음의 비밀을 이미 알고 계시며,(시44:20-21)
그 간교함과 악행의 순간을 다 보고 계신다. (히4:13)
그래도 모르는 척, 심판을 아니 하실 것처럼 넘어가시는 것은
다만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시느라고 참아주시는 것일 뿐,
악행과 술수를 모르시거나 심판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때가 되면 다 드러내시고 그에 합당한 징벌을 내리신다.
둘째, 죽음과 더불어 다 드러난다.
“저희가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를 예비하신 주에게
직고(直告)하리라.”(벧전4:3-5)
현실의 삶에서 어물 쩡 넘어간 죄악과 술수와 간교함이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하는 순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인간의 영 자신 스스로가 낱낱이 자백하여 다 드러내게 된다.
그 무엇이든 숨길 수가 없고 그 무엇이든 감출 수가 없이 모든
것이 다 드러나서 그 행한 대로 상벌을 받게 된다. (마10:26~28)
셋째,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다 드러난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라.”(10,12절, 마25:21-46)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심판의 주님으로 천사들의 호위와
나팔과 호령으로 재림하실 때에 모든 육체의 성질이 풀어지며 행
한 대로 다 드러나서 주님 앞에 선악 간에 심판을 받게 된다.
넷째, 백보좌 심판에서 다 드러난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를 보니~ 죽은 자
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더라.”(계20:11-15)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한 천년왕국이 끝나면 창세 이래로 모든
사람들이 다 부활을 하고, 예수님께서 크고 흰 보좌에 앉으셔서
최후의 심판을 하시는데 이 때 모든 사람의 나타난 행위와 숨어
있던 행위까지 다시금 공개되어 각자가 행한 대로, 둘째 사망
유황불 바다에 떨어져 영원한 형벌을 받기도 하고, 또한 믿음의
행위대로 영원한 생명의 무궁한 천국복락을 누리게도 된다.
이러므로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
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2013-09-17 AM 8:06:57
2013. 9. 15 천대까지 복을 누리는 비결
제 목 : 천대까지 복을 누리는 비결
성경말씀 : 출애굽기 20 : 1 ~ 6
삶에 어려움이 없이 축복을 누리며 살고자함은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바람이요 소망이다. 더구나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후손들 천대(千代)까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있다
면 이는 인간 누구나 간구하고 갈망해야 할 좋은 일이다.
오늘 말씀에 그 비결이 있다.
먼저, 축복은 어디에서 또 누구에게서 오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달라서 해와 달과 별에게 복을
달라 빌기도 하고, 용왕, 부처, 산신령, 조상신, 심지어는 집터나
무덤자리에서 복이 온다고 생각하여 풍수지리설을 의존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은 다 어리석고 헛된 것들이다.
그러므로 천대까지 축복을 받는 비결은
첫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3절)
오직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만 섬겨야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경영주이시다.
천상천하 만물에게 내려오는 생사와 길흉화복은, 모두 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천상천하에 있는 모든 것들은 그 어느 것 하나도 빠짐이 없이
즉 내 노라 하는 신(神)들이나 뛰어난 그 어떤 인생들과 무명의
잡초와 이리저리 나뒹구는 조약돌 하나까지도 모두 다 하나님이
지으셨으며, 하나님께서만 그것들을 통치하시며, 하나님께서만
그것들의 생성쇠멸을 주관하시는 권세가 있으시기 때문이다.
(신28:1-46, 삼상2:6-10, 잠8:17-19, 사40:12-26, 약1:16-17)
둘째,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4~5절)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며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것은
다 우상을 숭배 하는 죄이며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일이다.
그러므로
1) 숭배할 목적으로 그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천사, 해, 달, 별, 조류, 영적존재)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사람, 짐승, 곤충, 장승, 나무, 돌등)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용, 거북, 악어, 모든 물고기류)
들의 그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도 말라.
2)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인격체 즉 살아 있는 사람에게 위계질서의 예의로 절하는 것은
허용되었으나, 그 외에는 만약 절을 한다면 그것은 우상을 숭배
하는 죄이다. 1)번에 말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생물이나 무생물 그 어떤
것에든지 절하지 말라. (부처상, 마리아상, 시신, 묘지, 소, 장승,
당산나무, 제사, 코끼리, 고사(告祀), 바위, 기우제 등 등)
3)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도 길흉화복과 생성쇠멸이 주장되는
것으로 알고, 그것들을 위하며 그것들에게 정성과 물질을 바치고,
하나님 외에 그것들에게 소원을 빌고, 도움을 청하며 앞날에 일
어날 일들에 대하여 인도를 받으려고 섬기는 행위들은 모두 다
우상을 숭배하는 죄이다.
또한 하나님과 그 말씀 외에 다른 것에 지배를 더 받거나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욕심을 부리며 자기를 내세우는 것 역시
우상숭배 하는 죄다.(삼상15:22-23, 마10:37-39, 골3:5)
셋째, 하나님을 섬긴 일과 우상을 따른 결과
1) 하나님 경배 =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千代)까지 복을 주시며 천국복락과 천년왕국을 누리게 하신다.
여기서 “천대”라는 말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이
삼위 하나님을 섬겼다고 해서 어떻게 천대까지 복을 받느냐? 는
것이다. 그래서 “천대”라는 단어를 “많다”또는“충만”이라고
해석하여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에게 그 시대에 주시는 복,
즉 “하나님의 충만한 통치가 이루어지는 복”이라고 말한다.
천년왕국을 부인하고 무천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해석이다.
참 뜻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잘 섬기니까 그 아들 이삭이 본
받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삭이 하나님을 잘 섬기니까 그 아들
야곱, 또 야곱의 아들 요셉, 또 요셉의 아들 그 조상들의 믿음
을 본받고 계승하여 내려가 천대까지 복을 누린다는 뜻이다.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우리 아들, 또 우리 손자와
손자의 손자들까지 믿음의 대가 이어져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2)우상숭배= 하나님의 징벌이 3-4대까지 이르러 망하게 된다.
2013-09-11 PM 6:12:07
2013.9.8 천년왕국2
천년왕국 2
성경말씀 : 이사야 11:1~9
지금은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일들이지만,
비행기로 하늘을 나는 일이나 손바닥 안에 스마트 폰으로 세
계 어느 곳이든지 영상통화를 하며, 여의도에 63빌딩을 세우고,
핵폭탄 하나로 일본을 망하게 한 일들이 과거 천 년 전에는
모두 공상에 그칠 수밖에 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었다.
인간의 역사에도 문명물질이 발달하면서 과거에는 생각 못한
꿈같은 일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로 이뤄져 나가고 있다.
전 주에는 신약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천년왕국을 살펴보았거
니와 오늘은 구약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에서 천년
왕국의 축복을 살펴서 믿으며 은혜를 받고자 한다.
이사야는 지금부터 2,800여 년 전 선지자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징벌을 선포하시면서도 한 편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구원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뤄질 천년왕국의 축복을 말씀하셨다.
본문1절에 “이새의 줄기에 한 싹이 나오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새 곧 다윗왕의 후손으로 오셔서 인간을 죄와 멸망에서 건져
내 구원하여 생명의 열매를 맺으실 것을 뜻한다.
2~5절은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요 만물을 심판하는 심판주
로서 재림하셔서 천하만물을 그 행한 대로 심판하여 상과 벌
을 내리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6~10절은 그 중에 예수님께서 자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인생
들에게 그 상과 복으로,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으로 지상낙원
을 만들어서 천년 동안 왕의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신 것이요 이것이 곧 천년왕국이다.
이제 믿음의 사람들이 누릴 천년왕국까지의 과정과
천년왕국의 즐겁고 축복된 생활을 본 말씀에서 살펴보자
1.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육신의 목숨이 다하는 순간 즉시로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에게 그 영혼이 받들려 천국으로 가서
평화롭고 즐거운 안식과 복락을 누린다.
믿음의 사람들도 현실 세상을 살면서 지은 죄가 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을 지고 죽으신 대속의 은혜를
힘입어 모든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에 가서 복락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은 자기 죄 값을 해
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육신의 죽음과 더불어 그 영혼이 자기 죄
값을 지고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 죄 값의 형벌을 받는다.
(마태 8:11, 누가16-18-24, 23:42-43)
2.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요 심판의 주님으로 재림하실 때에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던 모든 성도들의 영혼이 땅에 소멸되었던
육체와 결합하여 천사처럼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한다.
그때에 살아 있는 성도들은 육신의 죽음을 당하지 않은 가운데
변화하여 천사들처럼 시공을 초월하는 신령한 부활체가 되어
공중으로 들려 주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누가8:54-56, 요한11:25-26, 43-44, 데살전 4:14-18)
3. 재림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여 정결케 하신다.
창세 이래로 예수님을 믿은 모든 성도들은 천사 같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공중으로 들려 예수님과 영광을 누리는 가운데
이 세상의 불신앙 자들과 잡종교인들은 부패한 성질과 욕심에다
사단 마귀의 충동을 받아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 난리 속에
예수님께서 세상에 악한 것들을 불로 심판하여 다 쓸어버리시고
마귀 귀신의 세력은 무저갱에 가두고 세상을 정결하게 하신다.
(고전 6:2-3, 벧후3:3-7, 3:10-13, 계시록 2:25-27, 20:1-3)
4. 새 하늘과 새 땅이 되어 천년왕국의 축복을 누린다.
세상을 심판하여 정결케 하신 후에는 하늘이 새 하늘, 땅이 새
땅이 되어 지상 낙원이 되고 공중에 있던 성도들이 다 내려와
천 년 동안 즐겁고 축복된 지상 낙원이 이뤄진다.
그때에 1)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2)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3)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어린아이에게 이끌리며,
4)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5)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6)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고 장난하며,
7) 하나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다.
8) 믿음의 사람이 주님 은혜가운데 축복에 축복을 누린다.
2013-09-03 PM 11:14:19
2013.9.1 천년왕국
제 목 : 천년왕국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20 : 1~ 6
믿음의 사람들의 앞길에는 꿈같은 일들이 전개된다.
지금 우리 현실의 삶에서 살펴보면 전혀 불가능한 일들, 상상에
지나지 않을 일들이 장래에는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 중 한 가지가 본문에 말씀하신 천년왕국이다.
본문에 말씀하신 천년왕국에 대하여 세 가지 학설이 있다.
1. 무천년설(無千年設)
천년왕국이 없다는 설이다. 본문에 말씀한 1.000년이란 수를
상징적 표현으로 보고 1.000은 충만을 의미하는 10을 3제곱해
나온 수라 하여 천년을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 때까지라 설정
하고, 복음이 충만하게 전파되어 사람이 살기 좋은 상태를
천년왕국이라 하며 사실은 천년왕국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잘못된 설로 인간 스스로의 해석이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부정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2~3절에, 사단을 “잡아”1.000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1.000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
이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1.000년 시대에는 사단의 세력을
완전하게 결박하고 가둬서 사단의 세력이 그 어떤 미혹을 하는
활동도 하지 못하게 한다. 는 곧 사람으로는 그 누구도 변경할
수 없는, 완전무결하신 하나님의 뜻이시다.
그렇기에 무천년자들의 말대로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까지의
전시기를 천년으로 보고, 천년왕국 자체를 부정하려 한다면,
예수님의 초림과 이후
이제와 말세까지 사단 마귀의 미혹이 전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 초림에서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사단이 결박
되어 무저갱에 가둬지기는커녕 오히려 구약시대보다 지금이 더
욱 더 사단의 역사가 극심하게 활동하고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죄악이 난무하고 있다.
(고후 11:13~15 신297, 살후2:9~12, 벧전5:8~9 신382
요한1서4:1~3 신391, 요한계시록13:12~15 신412)
그러므로 무천년설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4~6절에,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말씀을 지킨 “자들이”
“살아서”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한다.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해 창세 이래로 믿음을 지키다 죽은
성도들의 영혼이 육신의 몸으로 부활하여 천년동안 왕으로서
권세와 영광과 존귀를 누린다는 뜻이다. (살전4:14~18 신332)
그러나 무천년자들은 이 말씀도 육체의 부활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 거듭난 영혼이 낙원에서 누리는 상태라고 달리 해석하
여 진리의 지식이 부족한 성도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몇 가지 사실만으로도 무천년자들의 학설과 그 외의
성경해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2. 후천년설(後千年說)
복음전파와 인간들의 성품순화로 에덴동산처럼 살기 좋은 세상
이 천년동안 이뤄진 다음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설이다.
그러나 무천년설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물질문명의 발달로
육체의 생활은 진보되었지만 사람의 성품과 영혼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타락하여 후천년설의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3. 전천년설(前千年設)
예수님의 재림으로 마귀는 무저갱에 가둬져 활동을 못하고
창세 이래로 예수님을 믿고 죽어 천국복락을 누리던 영혼들이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육체로 부활하신 것처럼 육체로 부활
하여 천년동안 왕의 권세와 영광과 존귀함을 누리는 것이다.
이의 확실한 증거가 본문말씀과 성경 전체의 뜻이다.(살전4:14~18)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성도의 삶은 이렇게 전개된다.
1) 인간으로서 모든 죄를 모두 다 용서 받는다.
2) 죄 값으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난다.(중생, 거듭남)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된다.
4) 몸이 죽어도 영혼은 천국에 가서 복락을 누린다.
5) 예수님 재림 전 세상에서는 7년 동안 환란이 일어난다.
6)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던 영이 몸을 입고
부활하여 신천신지에서 천년동안 왕의 영광과 존귀를 누린다.
이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던 성도들은 신령한 천사들처럼
변화되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의 복락을 누린다.
7) 천년왕국이 다하면 모든 인생의 최후 마지막 심판이 있다.
8) 믿은 사람은 영원무궁한 천국복락의 영생의 삶을 산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영원한 지옥형벌을 당한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전개되는 이런 축복은 다 꿈같은 일이다.
그러나 이 꿈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니 축복인 것이다.
2013-08-27 AM 10:34:14
2013. 8. 25 멸망할 자에게도 배운다.
멸망할 자에게도 배운다.
성경말씀 : 창세기 4: 8~15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 있다.
왼쪽에는 선하고 훌륭한 사람, 오른쪽에는 악하고 못된 사람과
함께, 이런 때에 대부분의 사람은, 선하고 훌륭한 사람에게서만
배울 것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악하고 못된 사람에게서도 배워서 자기를 바로 세워 나간다.
배운다는 것은 악하고 못된 것을 배운다는 것이 아니고,
“아 ! 나는 저렇게 악하고 잘못된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깨달아서 자기 자신을 바르게 세워 나가는 것이다.
오늘 말씀의 등장인물은, 인간 최초의 살인자요, 멸망자의
대표인 “가인”이다. 이를 살펴서 우리 자신을 바로 세워 망할
자의 길에서 벗어나서 축복 받을 길에 서고자 함이다.
“가인”이 들에서 동생 “아벨”을 쳐 죽였다.
죽인 원인은, 아벨이 하나님을 잘 섬겨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
이 받게 되었는데 그것을 시샘하고 미워해서였다.
동생 아벨이 형의 인격을 모독하거나 손해준 것도 아니다.
너무도 착하고 믿음이 좋은 동생이었는데 그냥 죽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죄를 벌하시려고 가인에게 물어보신다.
“네 동생이 어디 있느냐?” 여기서 나타난 가인의 언행은?
첫째, 거짓말로 자신의 죄를 덮고자 했다.(9절)
아무 죄도 없는 동생을 쳐 죽이고 하는 말이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내가 알지 못합니다." 가인 자신은 전혀
모르는 것처럼 잡아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오늘날도 가인의 후예들이 너무 많아 흉악하고 무서운 중죄를
저지른 자에서부터 사소한 경범죄를 지은 사람들까지 자신들의
죄가 완전히 들어나기 전까지는 다 잡아떼고 거짓말로 일관한
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이런 것이 없는가?
둘째, 자신의 죄를 합리화시키며 죄로 인정을 안했다. (9절)
“내가 내 동생를 지키는 자입니까? 내가 알지 못합니다.” 이런
가인의 말속에는 자신이 동생을 쳐 죽인 것을 죄로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시키면서 자신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숨어 있는 것이다.
즉 동생인 아벨이 형인 자신에게 미움 받을 짓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한 것이지 자기는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가인의 5대손인 “라멕”은 (23절)옆에 사람이 자기 몸에 조금
상처를 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쳐 죽였고, 소년이 자기를 좀 상
하게 했다 해서 그 소년을 죽여 버렸다. 그렇게 살인을 하고도
그들이 나를 상하게 해서 그런 것이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
는 생각으로 자신의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 했다.
오늘날도 정치권이나 경제계에 중한 죄들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자들을 보면, 전해 내려오는 관행으로 그런 것이지 자기들은 잘
못이 없다고 합리화 시키며 자신들의 중죄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그런 것이 없는가?
잘못을 하고도 주위 환경이나 상대에게 핑계를 대고 합리화시키
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망할 자들의 길이다.
셋째, 회개를 아니 했다.
거짓말로 자신의 죄를 덮고자 하고,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
고 합리화시키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동생을 죽일 때
의 그 땅과 아벨이 흘린 피를 증거삼아 가인의 죄를 밝히셨다.
이렇게 자신의 죄가 명명백백하게 들어났음에도 뉘우치는 기색
이나 회개하는 자세가 전혀 없이 당당했다. 그러나 이것은 죄에
죄를 더하는 일로 지옥 형벌을 더 키울 뿐이다. (시 7:11-13)
우리는 어떠한가? 어쩔 수 없이 죄를 저질렀다 해도 회개 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개하면 복을 받게 된다.(사57:15 구1037)
넷째, 자기 죄의 형벌을 과중하게 여겨 받지 않으려 했다. (13절)
아무 잘못도 없는 동생, 믿음으로 선한 길을 걸어가는 동생을
죽인 최초의 살인자, 그 형벌은 “땅이 효력을 내지 않아 정처
없이 유리방황하는 것”이었다. 잘못이 없는 착하디착한 동생을
죽인 살인죄에 비하면 가벼운 형벌이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벌
이 무거워 견딜 수 없다고 항변한다. 가인의 후손으로 살인자인
라멕도 자기를 벌하는 자는 77배나 벌을 더 받을 것이라 우겨
댄다. 가인과 그 후예인 멸망한 자들의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가인의 길을 따라서는 안 된다. 잘못을 할 수도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죄를 시인하고 회개하여
사죄의 은총을 받고 새로운 은혜를 받아야 한다. (시32:1-6)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성도로서 합당한 길을 가야 한다.
2013-08-21 AM 7:01:36
2013. 8. 18 자격이 없는 사람을 불러 쓰시는 예수님
제 목 : 자격이 없는 사람을 불러 쓰시는 예수님
성경말씀 : 마태복음 9 : 9 - 13
이 세상 모든 그럴듯한 일에는 다 자격이 있어야 한다.
아파트 경비원에서부터 택시 기사나 대기업에 간부까지, 또한
일용직에서부터 1급 공무원이나 장차관 총리에 이르기까지,
어느 나라의 국민이 되는 것도 선진국 살기 좋은 나라 국민이
되려면 그만한 자격을 갖추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즉, 그 어떤 자리이든 좋으면 좋은 자리일수록 더 엄격한 자격
이 요구되고 그에 맞게 갖춰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천국 백성이나 예수님의 사도로서의 영광스럽고
축복된 자리에 서려면 그 얼마나 좋은 자격을 갖춰야 할까?
도덕적으로나, 지식적인 학벌로, 또한 가문의 문벌이나 외모와
건강 용모 언변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적 재능까지, 여러 방면
에서 두루두루 갖추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천국 백성이나 사도의 직분에 이르기까
지 그 어떤 자격을 요구하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람이 볼
때는 전혀 자격이 없는 죄인들을 생각하셨다.
그렇기에 당시 도덕적 종교적 최고의 자격을 갖춘 바리새인들
이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교재하는 것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라”하셨다.
“내가 의원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행동에 옮기셨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죄인들을 부르셨다.
오늘 본문에 현장은 세리 마태의 집이었다. 당시에는 남자
죄인의 대표로 “세리”를 꼽았고, 여자 죄인의 대표로 “창기”를
꼽았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세리 마태를 부르셨고 그와
함께한 여러 종류의 죄인들을 부르신 것이다. 그 옆에 도덕적
종교적으로 깨끗함을 자부하는 바리새인들이 있었지만, 그들을
부른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비난
을 받는 죄인들을 부르신 것이다.
오늘날도 그러하다.
자신을 스스로 깨끗하고 의로운 사람이라 자부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부르시지 않는다. 자신의 속에 있는 부정하고 더러운
죄를 깨닫고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인하는 사람을 부르신다.
둘째, 죄인들과 함께 하신다.
죄인들을 부르기만 하고 방관하시는 것이 아니고
죄인들의 부정함과 더러운 죄를 낱낱이 아시면서도 함께하시며
교제하시고, 죄의 더러움과 죄의 결과 무서운 고통과 영원한
형벌에 대하여 깨닫게 하신다. 뿐만 아니라 죄의 더러움과
영원한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 죄의 용서 받고 천국복락을
누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시며 인도해 주신다.
셋째, 죄인들의 죄의 벌을 대신 받아 주셨다.
죄인들이 자기들 스스로는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죄의 형벌에서 건짐 받을 수 없음을 아시고, 예수님 자신께서
십자가 죽음의 형벌로 죄인들의 죄의 벌을 대신 받아 죽으셨다.
이를 대속(代贖) 또는 구속(救贖)이라 하며, 그 누구 그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 하여도, 예수님께서 죄인 자신의 그 흉악한 죄
값 때문에 형벌을 받고 죽으셨음을 믿는다면, 모든 죄를 깨끗이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으로 삼아, 새로운 생명으로
영원한 천국복락의 즐거움과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
넷째, 죄인들을 쓰셔서 천국의 생명운동을 이루신다.
예수님께서 복음으로 생명을 살리며 천국운동을 하시는데
완전한 사람을 뽑아 하시는 것이 아니었다. 이미 “죄인을 부르
러 오셨다.” 하셨고, 죄인들을 구속하여 천국백성으로 삼으신 후
에도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완전하거나 완벽한 사람도 없었
고 또한 완벽한 사람을 쓰신 것이 아니었다.
수제자인 베드로도 큰 실수를 여러 번 했고, 야고보와 요한에
게는 성질이 불같은 탓에 “우뢰의 아들”이라 했다.(마가 3:17)
바울 사도 역시 “몸이 약하고 말도 시원치 않았다.”(고후 10:10)
그렇다고 아무나 천국 일군을 세우고 쓰셨는가? 아니다.
육신적으로 갖춘 어떤 자격을 보신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인데
1)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다. 2)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이다.
이 두 가지만 맞으면 그 누구든지 존귀하게 세워 쓰신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걸 보시고 세워주시면 역사해 주신다.
2013-08-15 AM 7:19:27
2013.8.11 결혼과 이혼
결혼과 이혼
성경말씀 : 마태복음 19 : 3 ~ 9
결혼과 이혼이 빈번해진 세상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 결혼을 하는데 불행도 같이 따라온
다. 그렇다면 결혼은 무엇이고 이혼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을 만드시고 이 세상 그 어
떤 것과도 교제하거나 접촉하기 전에 아내 하와를 주셨다.
여자인 하와 역시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고 제일 먼저 대면하고
함께 한 것이 부모형제가 아닌 바로 남편 아담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며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다. (창 1:27-28)
생육하고 번성하려니 사랑을 나눠야 되고 그 사랑에는 거리끼
는 것이나 가로막힌 것이 없이 순수한 것이었다.
돈, 명예, 출세, 연구, 미모, 취미, 사상, 정치, 이기심, 부모나
친구, 직장이나 사업, 또는 자녀나 자존심 등, 남편과 아내 그
중간에 그 무엇도 끼어들거나 가로막힌 것이 없이 편안하게 함
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관계, 이것이 결혼이고 하나님께서 뜻하
시고 기대하신 부부의 관계였다.
또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셨으니 삶에 다가오는 모든
문제들을 부부가 힘을 합하여 감당하고 정복하며 다스려 나가
는 것, 여기에 인간의 행복이 있고 삶에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아담이 그 아내 하와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며 사랑과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자기의 감정을 고백하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순수하고 친근하여 가로막힌 것이 없는
이 부부사이에 그 무엇이 끼어들기 시작했다.
돈이 끼어들고, 출세욕이 끼어들고, 취미나 학문 연구, 이기심
이나 어떤 사상, 부모 형제 자녀나 친구, 또는 죄가 끼어들었다.
이런 것들이 끼어들어 가장 친근하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을
나눠야 할 부부사이가 가로막히고 멀어지고 다른 것을 더 존귀
하게 여기므로 서로가 감당할 수 없어서 헤어지는 것이 이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
이라“하시며 이혼하는 것을 금하셨다.
그렇다 해도 이혼을 허락하신 경우가 있으니,
첫째, 부부 중 한 쪽이 세상을 떠난 경우이다..
부부 중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자연히 이혼한 것이
되어 전에 부부의 도에 얽매이지 않고 재혼할 수 있도록 허락되
었고 그것은 합당한 것이다. (로마서 7:2-3 신247쪽)
둘째, 부부 중 한 쪽이 음행한 죄를 범했을 때이다. (9절)
인간의 심성이 타락되고 유혹을 받아 부부관계 외의 이성문제
를 자기의 능력인양 자랑스러워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결혼한 부부 외의 모든 이성 문제와 동성의 문제는
다 음행 죄이며 부부 어느 한 쪽이 이런 죄를 범했을 때는
이혼하도록 허락이 되고 재혼도 가능하게 되었다.
셋째,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행방이 불명한 때이다.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부부가 헤어져서 서로 행방을 알
수 없고 행방을 안다고 해도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합쳐질 수
없는 때에는 이혼할 수 있고 재혼 할 수 있다. (예레미아 29:4-6)
넷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혼 할 수 있다.(고전7:13-15 신270)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믿는
정상적인 신앙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배척하며, 신앙이냐?
신앙을 버리고 자기를 따를 것이냐?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할
때는 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이혼을 하도록 허락하셨다.
또한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이단이나 사이비한 신앙에 빠져서
자기의 이단적인 신앙을 따르라고 강요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자기를 따를 것이냐? 참 신앙을 따를 것이냐? 하나를 택하라
할 때도 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도록 복을 주신 것은
부부가 한 몸과 한 마음이 되어서 성삼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순종하여, 현실의 삶에서도 평안을 누리고 천국에 예비 된 영원
한 생명과 축복을 누리라고 하심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척하거나 이단 마귀의 집단
에 빠진 어느 한 쪽을 따른다면 그것은 다 같이 망하는 길이기
때문에 이혼을 하고라도 생명 길을 지키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위 네가지 원인 외에
다른 이유로 이혼을 하는 것은 범죄이다.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이겨내면 행복한 날이 온다.
2013-08-04 PM 8:27:00
2013.8.4 귀신의 영향을 받는 사람
제 목 : 귀신의 영향을 받는 사람
성경말씀 : 마가복음 5 : 1 ~ 20
귀신이 있느냐 ? 없느냐 ?
그 존재의 유무는 옛날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그러나 논란과 상관없이 귀신은 옛날에도 있었고 오늘날도
존재하고 있음이 성경말씀에 확실하게 나타나 있고 영적 감각
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느낄 수가 있다.
본문 말씀을 살펴보면,
첫째, 귀신은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죽어서 그 영혼이 귀신이 되는 줄
아는데 이는 실상을 바로 알지 못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들이나 무속인 들에게 속아서 망할 길을 가게 되는데,
그러면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사람은 죽으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죄를 사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즉시 천국에 들어가 평화로운 안식과 복락
을 누리게 되고, 믿지 않은 사람은 자기 죄 값을 지고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서 영원토록 형벌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귀신이 될 수도 없고 죽은 사람의 영혼이 그 마음대
로 돌아다니거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가 없다.
귀신은, 타락한 천사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천국에서 쫒겨
난 것으로 두목은 마귀 사단이며 그 졸개들이 귀신, 악령, 잡
귀, 더러운 영이라는 이름 등으로 활동한다.(벧후2:4, 유다1:6)
둘째, 귀신은 사람을 해롭게 하며 망하게 한다.
본문에 귀신 들린 사람은 귀신에 영향력을 받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무덤 사이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귀신은 사람에게 들어와 그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영혼의 의지
를 주도하여 여러 가지 죄악을 행케 하며 불행의 늪에 빠지게
하는데 귀신의 영향력을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
1) 무덤사이에서 생활한다.(3절)
무덤사이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더럽고 누추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불결하여 깨끗이 하기를 거부하며 더럽고
썩는 냄새가 나는 음침한 생활을 하며, 밝고 깨끗한 환경이나
질서가 있거나 정돈 된 환경을 싫어한다.
2) 발광(發狂)을 한다. (3-5절)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안정시키지 못하고 귀신의 영향력을 받아
미쳐 날뛰며 괴력을 받아 쇠사슬도 끊고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기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한다.
3) 질병으로 고통을 당한다.(누가복음13:10-13 신117)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의학적으로 진단이 되지 않고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이 고통을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 등은
마귀 귀신의 괴롭힘이며 그로 인한 질병이다.
4) 욕심을 부리며 자기 마음대로만 한다. (에베소2:3 신311)
삶을 위한 본능적인 욕심이 아니라, 분수에 맞지 않는 과도한
욕심으로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을
행하며(가롯 유다) 그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는
것 등은 다 귀신의 영향력을 받아 나타나는 일이다.
5) 살인하며 거짓말을 한다. (요한복음8:44 신 160)
처음부터 살인한 자라는 것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을 말하는데 형이 동생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은
마귀 귀신의 충동을 받은 때문이며 동생을 죽이고도 안 죽인 것
처럼 거짓말을 한 것도 마귀 귀신의 종노릇을 한 것이다.
미워하는 것도 살인과 같다 하였으니(요한1서3:15 신391)
누구를 계속적으로 미워하는 것도 귀신의 영향력을 받은 것이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는 것도 귀신에게 사로잡힌 때문이다.
6) 말씀을 거역하고 예수님을 불신한다. (고후4:4 신289)
아담과 하와가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은 것도 마귀의 꼬
임에 따른 것이며, 오늘날도 근본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
며 불순종하는 것도 귀신의 꼬임에 넘어간 때문이다.
복음을 거부하며 예수님을 배척하며 불신하는 것 역시 마귀와
귀신의 미혹에 빠져서 망할 길을 가는 것이다.
셋째, 귀신은 짐승도 해롭게 한다. (11-13절 창세기3:1)
귀신들이 돼지들을 이끌어서 바다에 빠져 죽게 했다.
마귀 귀신의 무리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짐승도 망하게 한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귀 귀신의 무리는 끊임없이 접근하여 미혹
하고 있다. 마귀 귀신의 무리를 제압하고 이길 수 있는 길은?
1) 말씀을 통하여 그것들의 술수와 충동과 미혹을 분별해야 한다.
2)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여 그것들을 대적해야 한다. (마가16:16-17)
대적하는 대로 승리하고 승리하면 하늘에 축복이 있다.
2013-07-28 PM 4:13:59
2013.7.28 불안하고 근심함은 나의 연약함이라
제 목 : 불안하고 근심함은 나의 연약함이라
성경말씀 : 시편 77 : 1 ~ 15
시편 말씀의 대부분은 “다윗”을 통하여 기록케 하셨고
“모세” “솔로몬” “고라의 자손” “에단” “아삽”등 신앙의 선진
들의 기도와 신앙의 고백으로 기록케 하셨다.
아삽은 다윗 왕 시대에 찬양대장 중 한 사람이며 당시에 아삽
의 기록한 말씀들이 찬송가의 가사가 되기도 했다.
이런 아삽도 환란을 당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아픔
을 겪는 고달픈 세월이 있었고 그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환
란을 이겨내고 기록한 말씀들이 오늘 본문 말씀들이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일들을 당하는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아삽의 체험을 통한 계시의 말씀들이
우리가 당한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어떤 일들을 당했을 때,
첫째, 자기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1절)
삶에서 원치 않는 일을 당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을 당할 때,
사람들은 당황하게 되고 근심 걱정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심한 경우는 자신이 감당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편하겠다 하
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아삽은 고통스럽고 위험한 절망적인 가운데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자기 음성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었다.
어려운 일들을 당했을 때, 목사나 믿음이 앞선 선진들에게 기
도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자기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힘써 기도해줘도 정작 일을 당한 본인 자신이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역사하시기를 더디 하신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을 때, 먼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믿
고 의지하며 자신의 음성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의 사랑과 응답을 받는 비결이다.
둘째, 주를 찾아 밤에도 손을 들고 기도했다. (2절)
사람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자기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사람을 찾는다.
그러나 아삽은 하나님을 먼저 찾았고 밤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
지하며 기도했다. 사람들이 아무리 도와주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사람들의 도움은 헛것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했다. (3~9절)
어려운 일을 당해서 세상 것 의지하지 않고 자기 음성으로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고 기도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쉽게 응답의 역사를 아니 해 주신다.
어려운 일을 당한 것 자체도 힘이 드는데 더 힘이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을 안 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또
불안하고 근심이 되고 괴로운 것이다.
마음에 묵상하고 연구하기를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을 안 해
주시고 더디 하신들 설마 영원히 나를 버리실까?
다시는 나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려 작정을 하셨는가?
나에게는 어지신 사랑도 다 했고 오히려 노하심으로 그 긍휼
베푸신 것을 막으셨는가?
이렇게 근심 걱정하고 심령이 상하게 되었던 것이다.
넷째, 불안하고 근심함은 자기 연약함인 줄 깨달았다. (10~15절)
자기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이 응답이 없다고 해서 자신이 근심
걱정하고 불안해 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렸거나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다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하나님
께 대한 믿음이 연약함 때문임을 깨달았다.
지난날 오랜 옛적부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추억해 보니, 열 가지 재앙을 내려 이집트를 굴복시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셨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셨으며, 수많은 대적을
물리쳐 승리케 하셨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고
누리게 하신 일 등,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베푸신 은혜와 끊임
없이 행하신 역사를 살펴볼 때, 비록 자신의 환란에 대한 기도
의 응답이 더디어서 자신이 괴로움을 좀 더 당한다 할지라도,
믿음의 사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에는 변함이 없다
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날도 그러하다.
우리의 처한 열악한 환경이나 힘든 일들, 우리가 이루고 해결
하고자 하는 일들이 더디고 더디게 된다 하여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영원토록 변함없이 계속된다.
2013-07-21 PM 8:34:36
2013.7.21 넓은 문 멸망의 문, 좁은 문 생명의 문
제 목 : 넓은 문 멸망의 문, 좁은 문 생명의 문.
성경말씀 : 마태복음 7 : 13 ~ 14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문과 넓은 길을 좋아하고 자기가 가는 길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기의 길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않
을 때는 자기가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그 쪽 길을 찾아 간다.
그래서 아파트도 넓고 큰 평수, 승용차도 대형, 마트도 대형,
냉장고도 대형 냉장고, 또 패션이나 머리 스타일 휴대폰 등
어떤 유행이 돈다하면 누구에게 뒤질세라 그 대열에 합류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열외 되지 않은 자신의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기분 좋게 살아간다.
일찍이 신앙의 세계에도 이런 바람이 불어와서
넓고 큰 것, 많은 사람이 찾는 그 문, 그 길을 좋아하고 찾아
가며 그것이 마치 좋은 신앙의 길처럼 착각을 하고 사는데,
우리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라 하셨는가?
오늘 본문 말씀에서
넓고 큰 문,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그 길은 멸망의 길이요,
좁은 문 좁은 길, 사람들이 찾지 않는 그 길은 생명 길이요 생
명의 문이라 하시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좁은 문은 무엇이고 넓은 문은 무엇인가 ?
첫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길은 좁은 문 좁은 길이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넓은 문 넓은 길이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70 억쯤의 인구 중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
으로 믿는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약 13 억 명쯤이 된다.
약 60 억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넓
은 문 넓은 길을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 4,500만 중에서
는 1,000 만 명쯤이 믿음에 길을 가고 있음으로 3,000 만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 넓은 길을 가고 있다.
문이 넓고 길이 넓어 거리끼는 것이 없이 사람들이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행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
이 함께 하기 때문에 동류의식을 가지고 그 길이 더 좋은 길인
것처럼 여기며 기분 좋게 살아가지만 안타깝게도 그 길의 결과
는 영원한 고통이며 비참한 멸망의 길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길은 좁은 문 좁은 길이며
제약받는 것이 많고 찾는 이가 적다. 그렇다 해도
그 길은 영원한 생명의 갈이며 평화의 복을 누리는 길이다.
둘째, 성경말씀대로 바르게 믿는 것은 좁은 문 좁은 길이며
인본주의로 믿는 것은 넓은 문 넓은 길이다.
13 억의 기독교인 중 로마 천주교와 그리스 정교회 교인들이
8 억 명쯤 되고,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종교개혁을 한 예수교
인들이 5 억 명쯤 된다. 물론 천주교난 정교회라고 해서 다
인본주의로 믿고, 종교 개혁한 예수교라 해서 다 성경말씀대로
바르게 믿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천주교나 정교회 또는 예수교회 중에서도 수많은 교회
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대로 바르게 믿는다고 하기 보다
는 즉 인본주의 믿고 나가니 곧 인간의 꾀나 과학, 인간의 사상
이나 미신적은 것과 기복신앙, 또한 타락된 이 세상 문화를 받
아 광란적으로 세속화 되어 나가면서, 그 길이 마치 기독교의
정통인 것처럼 자랑스러워하는데, 확실한 것은 이는 넓은 문
넓은 길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여도 이는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며 상급을 누리지 못하는 길이다.(마태5:17~19)
그러나 성경말씀대로 바르게 믿고 생활하는 길은 그 길과 문이
좁아 제약받는 것이 많고 찾는 이가 적다. 그래도 이는 영원한
생명과 상급을 누리는 길로,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가야
할 것이다. 찾는 이의 수가 적다고 해서 결코 멈출 일이 아니다.
여기서 한 가지 꼭 조심해야 할 것은 어느 뛰어난 신앙인의
도덕적 생활이나 사상이 성경말씀처럼 오해되어 철칙으로 지켜
지는 부분이다. 과거 유대교에서도 그런 일들이 있어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일을 가로 막았으며, 오늘날도 이런 일이 있어서
심히도 안타까운 일이다.(마가7:5~9 신64)
성경말씀이 아닌데도 지켜야 할 신앙의 행위로 여기는 것 역시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다.
셋째, 성경말씀대로 순종하는 길은 좁은 문 좁은 길이며
바르게 믿어도 순종하지 않는 길은 넓은 문 넓은 길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22 구 433) “하나님 앞에서는
말씀을 지키는 자가 의인이다“(롬2:13 신241) 등등 하나님께서는
주님과 성경말씀을 바르게 믿은 대로 순종하고 실천할 것을 말씀
하셨다. 순종하지 않는 길은 넓은 문 넓은 길이며, 순종하는 길
은 좁은 문 좁은 길로 하늘에 찬란한 상급과 영광이 있다.
2013-07-14 PM 6:55:19
2013. 7. 14 우리가 하나님의 성민이 된 원인
제 목 : 우리가 하나님의 성민이 된 원인
성경말씀 ; 신명기 7 : 6 ~ 11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으로 복을 받고 살았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이 되어 축복을
받고 사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택함을 받아
영원한 축복을 받고 살게 되는 그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
첫째, 수효가 많거나 잘나서가 아니다. (7절)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
고 축복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뛰어남이나 선함 때문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시조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당시에 뛰어난 민족들과 세력에 비해 적은 수였고 일정한 삶
에 터전이 없이 이리 저리 유랑하며 살았다.
이스라엘의 직계 조상인 야곱의 가족이 흉년을 만나 식량 부
족으로 살길에 없어 이집트로 내려 갈 때는 그 수가 70 여명
뿐이었으며,(창세기46:26~27) 그들의 삶의 행적을 살펴보면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깨끗하거나 선한 삶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의 거룩한 백성으
로 삼으시고 축복하신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도덕적으로 뛰어나고 지혜
로 삼으시고 축복하신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도덕적으로 뛰어나고 지혜
나 지식이나 착함이나 능력이 있어서도 아니다.
“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
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여 있는 것
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1:26~29 신264)
둘째, 사람하심을 인하여 택하셨다. (8절, 상)
사람은 사랑을 하는데 자기 마음에 들고 조건에 맞아야 사랑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날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들거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조건에 맞아서 사랑을 하시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적으로 아가페 사랑을 하여 주셨다.
우리가 잘나거나 능력이 많거나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못해도
우리를 측은히 여겨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셔서 하늘에 영원한
축복을 받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다.
나아가서 부정하고 무능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거룩
한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 희생시키면서 사랑을 해 주셨으며 이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축복을 받는 것이다.
셋째, 맹세를 지키고 이루려 하심이다. (8절, 중)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말씀으로 인생들과 교제하시며, 말씀으로 인생에게
축복을 약속하시고 맹세하셨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친히 불어 넣어 주시고
그 믿음을 기뻐하셔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축복을 약속
하셨다.(창세기17:3~7) 신명기 본문 말씀은 아브라함 때부터
500 여년 지났는데, 500 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축복하겠다고
맹세하신 그 약속을 따라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아브라함의 후
손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 축복하셨고, 이사야 41:8~16 에는
아브라함 때부터 1,200 여년이 지났는데 그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축복하여 주셨다.
또한 신약 갈라디아 3:7~9에는 가문과 민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아브라함과 같이 성삼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삼고 천국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셔서
영원토록 축복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축복 받는 것도
이런 말씀과 약속하심에 따라 된 것이며, 우리의 어떤 공로나
선한 업적에 의해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고자 하심으로 된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9절)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의 말씀들을 지켜 나가는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와 우리 자손의 천 대까지도 축복을 약속하셨고
약속하신 그대로 어지신 사랑을 베푸셔서 현생에서도 복을 누리
고 내생에는 찬란한 영광과 상급을 누리게 된다.
013-07-07 PM 5:08:43
2013. 7. 7 내 보물은 어디에 쌓을 것인가?
제 목 : 내 보물은 어디에 쌓을 것인가?
성경말씀 : 마태복음 6:19 ~ 21
“구구 팔팔” 구십 구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 가자던 황수관
장로는 하늘나라로 먼저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남아있다.
이렇게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경제적으로는 돈을 저축하며 생명보험이나 암보험이나 여러 가
지 보험에 들기도 하며, 육신적으로는 건강관리에 힘을 써서
운동이나 취미생활 음식문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미 노인 된 분들이 노후 준비를 못해
어려움을 많이 당하고 있고, 현재에도 마음은 있지만 환경이
좋지 못해서 노후 준비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사회적인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노후 문제는 이렇든 저렇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힘을 쓰는데, 정작 노후 다음 찾아오는 사후 세계와 그 삶에
대하여는 너무도 준비를 않고 무심히 보내고 있어, 심히도 안타
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노후 다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죽음과
죽음 다음에 펼쳐지는 그 세계에 대하여 준비하라는 말씀이다.
첫째, 보물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보물을 돈이나 진귀한 보석이나 경제적 가치가 큰
물질로만 생각하는데, 물론 경제적 가치가 큰 물질이나 보석이
나 돈이 보물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이 더 큰 보
물이며(고후 8:5, 신294), 우리의 재능, 우리의 어떤 실력과
정성과 우리의 시간들이나 건강 등,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좋
은 것들과 장점들이 다 우리의 보물들이다.
둘째,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19절)
땅은 어떤 곳인가? 육신의 생명이 사는 동안 잠간 머물다 가는
곳으로 우리가 영원히 머무를 곳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처럼 생각하여 현실의 삶에다가 너무
많은 것을 쏟아 붓고 정성을 들이고 있다.
또한 땅은 흙이요 사람의 몸은 흙에서 취했다. 그러므로 땅이
라는 것은 곧 자기 육신의 몸이며 이 육신의 몸을 위해서 사용
하는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을 뜻한다.
우리가 생각해 보자!
먹고, 입고, 마시고, 자기 몸을 치장하며 육신의 몸을 위하며
과시하며 잘 보이려고 하는데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쓰고 있는
가? 명품을 비롯하여 좋아 보이는 고가의 물건들, 정말 삶에서
필요하여 쓰는 것은 말할 것이 없으나, 필요이상 자기를 과시하
며, 쾌락을 즐기며, 뽐내려고 쓰는 것은 다 땅에다 보물을 쌓는
것이며, 죄 된 일에 사용하는 것들도 다 땅에다 쌓는 것이다.
그러나 땅에다 쌓는 것은,
좀이 먹고 녹이 슬어 삭아 없어지고 도둑이 도둑질 해 간 것처
럼 허무하고 허탈하게 없어져서 빈털터리가 되어, 죽음 건너편
사후세계에서는 영원히 불행해지고 고통을 당한다는 것이다.
셋째,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20절)
하늘에 쌓는 다는 것은, 성삼위 하나님과 그의 말씀과 교회와
하나님과 관계된 모든 선한 일에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 우리가 땀 흘리고 수고하여 모은 물질
과 보물들, 우리의 재능, 시간, 건강, 갈고 닦은 실력과 좋은 것과
장점들을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보물들을 하늘에 쌓아두되,
1) 믿음으로 해야 한다. (롬14:23 신259, 히11:6 신365)
성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제 아무리 보
물이며 선한 것이라 할지라도 죄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 믿음에 의해서 바치고
헌신하고 헌금하고 사용해 나가야 하늘에 쌓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행12:23, 고전15:10)
제 아무리 귀중한 보물을 바치고 자기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했
어도 자기의 명예와 영광과 인기를 얻기 위해 했다면, 이는
무익한 것으로 하늘에 쌓은 것이 아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이 하늘에 쌓는 것이다.
3) 은밀하게 행하는 것이다.(마6:118)
사람이야 알아주든 몰라주든 그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면 된다.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주
실 상급을 바라보고 바치며 행하는 것이다. 그럴 때에 은밀한 중
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고 하늘에 쌓는 것이 되어,
현실의 삶에서도 행복이 되고, 이 세상을 떠나 죽음 건너편 천국
에서 찬란한 영광과 축복 속에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
이전글 : 2013년 1월-6월 말씀요약 | |
다음글 : 2014년 1월 설교요약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