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음을 이기는 법

성경말씀 : 누가복음 8 : 49 ~ 56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죽음을 피할 수가 없다.

죽음은 그 삶의 끝이며, 다시는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들이 죽음을 본능적으로 피하고다하며, 특히 사람은 죽

음 그 자체를 싫어하고 슬퍼하며 무서워한다.

 

첫째,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죽음을 알기 위해서 먼저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

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혼” 과 (창

1:26~28) 흙에서 취한 “육신”으로 (창2:7) 결합되어 생존하

는 생명체가 됐고 살아 움직이며 활동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1차적인 죽음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영

적 생명 즉 영혼이 죽은 것을 뜻한다. 최초의 인간이자 인류

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범죄로 인하여 영혼

이 죽었는데 이것이 유전이 되어서 그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의 영혼이 모두 다 죽은 영혼으로 태어난다.(창2:17)

이 영혼은 비물질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죽어 하여도 소멸 되

거나 썩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만 영적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서

저주 받는 자리, 지옥 불속 영원한 형벌 받을 자리로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영적 생명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 영혼이 있는가! 없는가! 그 존재 여부도 잘 모르

고, 자기 영혼이 살아 있는가! 죽어 있는가! 그 생사 여부도

잘 모르는 가운데 그냥 육신이 숨 쉬며 살아 활동하는 것으로만

사람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2차적인 죽음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영혼과 흙

에서 취한 육신이 결합되어 하나가 되어 살아 움직이며 활동

하다가 그 영혼이 그 육신에서 분리되어 이별하는 것이다.

사람 생명의 주체가 되는 영혼이, 그 육신을 떠나가기 때문에

그 순간 그 사람의 육신은 호흡을 멈추고 시체가 되는데, 사람이

호흡을 멈추고 시체가 되는 과정을 주위 사람들이 직접 눈

으로 보고 경험하므로 인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죽음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한 인생의 죽음의 2단계

일 뿐이지 그 인생의 죽음 전부가 아닌 것이다.(왕상 17:17 ~ 22)

3차적인 죽음이 있다. 사람이 2차적인 죽음을 당하면 육신 곧

시신은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흙에서 취했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서(히9:27) 생전에 지은 죄 값 대

로, 즉 얼마나 악랄하게 하나님과 말씀을 거역하며 살았느냐의

정도에 따라서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형벌을 받되 그

생전의 행위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형벌을 받는다.

이것이 모든 인생들이 당하는 지옥 형벌, 즉 3차적 죽음이다.

4차적인 죽음이 있다.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시고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예수님처럼 천사처럼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에덴동산과 같은 지상천국 천년왕국을 누린다.

천년왕국 후에 예수님께서 흰 보좌에 앉으셔서 창세 이래로 생존

했던 모든 인생들을 최후적으로 심판하시는데, 이때 예수님을

믿지 아니해서 지옥형벌을 받던 모든 자들도 일시적으로 부활하

여 심판을 받고 다시금 영원불변의 지옥 불바다에 던져진다.

(계20:11~15) 이것은 영혼이 두 번째 지옥 형벌을 받는 것으로

둘째 사망이라고도 하는데 그 인생으로는 4차적 사망으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참혹한 죽음, 사망의 형벌을 당하는 것이다.

 

둘째,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길.

모든 인생들의 4차적까지의 죽음은, 1차적인 죽음에서부터 시

작이 되었다.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는, 범죄로 인해 1

차적인 죽음, 즉 영혼이 죽어 멸망 받을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

셔서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1, 가죽 옷을 지어 입혀 범죄의 부끄러움을 감싸주셨다.(창3:21)

가죽 옷을 다른 생명을 희생하므로 얻어진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2, 희생제물을 드려 인생들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다.(레1:1~4)

이 역시 다른 생명이 피를 흘리고 죽으며 희생한 것이다.

3, 예수님을 속죄의 희생 제물로 삼으셨다.(히9:12~15, 28)

가죽 옷의 희생물이나 양이나 염소의 희생제물은 그때 당시의

지은 죄 값을 대신하면서 장차 예수님이 오셔서 대속해 주실 것

을 믿는 것이었다. 때가 되니 예수님이 오셔서 모든 인생들의

죄 값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고 모든 인생들의 억

만 가지 죄 값을 대속하셨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구주로 ALE

기만 하면 1차적인 죽음에서 살아나고, 2차적인 죽음이 오히려

천국에 가는 통로가 되며, 3차적인 죽음에서 벗어나 천국복락을

누리고, 4차적인 죽음을 이기고 영원무궁한 천국복락을 누린다.

(요1:12, 3:16) 기뻐 찬양 감사하며 영광을 주님께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