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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높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한 기도 조회수 : 1222
  성경본문 : 디모데전서 2:1~4 설교일 : 2016-04-03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목: 높은 지위의 사람들을 위한 기도

성경말씀: 디모데전서 2:1-4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구하라”“찾으라”“두드려라”(마7:7)

하셨고, “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빌4:6)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요14:14)

는 말씀 등 인간사 모든 일에 기도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기도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으니,

첫째,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1절)

여기 모든 사람이란, 자기가 알고 있는 평범한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되

① 간구 : 특별한 뜻이나 목적을 정하고 그 일의 성취를 위하여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해놓고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이다.

② 기도 : 삶에 현장에서 나타난 일들에 대한 일상적 기도이다.

③ 도고 :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에서 양쪽을

위하여 좋은 역할을 하는 중복기도이다.

④ 감사 :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와 앞으로도 베풀어 주실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드리는 기도이다.

 

둘째,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2절)

믿음의 사람들은,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말씀인

신구약 성경 66권 말씀을 삶의 표준과 규범으로 하여 살아간다.

그렇다할지라도 현실의 삶에서는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서 정치

지도자들의 정책과 그들이 만든 제도아래 또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지도자들의 어떤 계획에 어떤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진행하는냐에 따라서 극민들의 삶이 달라질 수밖에 없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질도 좋게 혹은 나쁘게도 될 수 있다.

그렇기에 “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

도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대한민국의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들려오는 소식들은 권모술수 비방과 거짓이 판을 치고 그리 좋

은 소식들이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정치를 외면 할 것인가?

아니다. 오늘의 말씀대로 성삼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정치가 부패하고 못 마땅하게 이뤄진다 해도 외면하는 것은,

① 국민으로서 의무를 져버리는 행위요.

② 하나님의 뜻을 져버리는 불순종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선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서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한 국민들이 그런 좋은 지도자들을 잘 분별하여 합당하게 뽑

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셋째,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3절)

우리의 생활을 기도함으로서 모든 것이 마쳐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린 후에는 그에 합당한 노력과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기도드린 후에는 그에 합당한 노력과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기도와 더불어 현실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바르게

분별해야 한다. 우리나라 정치사는 그동안 주로 여와 야의 양당

체제로 내려 왔다. 그러나 여, 야나 극우와 극좌의 대립으로 인

한 몸싸움과 폭력사태가 국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서 정치 불신과

국민적 혼란이 일어났고, 다수당의 횡포가 심해 정책이나 법안

이 편중되어 처리되는 일이 많았다. 이에 18대 국회 말에, 국회

선진화 법이 만들어져 재적의원 5분의 3이상이 찬동해야 안건이

본회에 상정되도록 했다. 이에 다수당의 횡포나 몸싸움과 폭력

사태는 많이 없어졌는데 폐단이 또 나타났으니, 야당 쪽에서 반

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아서 좋은 정책이나 법안임에도 통과시켜

주지를 않고 국정의 발목을 잡아서, 결과적으로는 국민의 안정

된 생활과 국가의 발전을 해롭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여도 아니고 야도 아닌 중간지대에서 , 좋은 정책이나 법

안이 있을 때 그 쪽 편을 들어주어 국민의 안정과 국가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캐스팅보드”역하를 하는 제 3당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상황으로 볼 때에, 여당이 180석을

넘으면 다시 다수당의 횡포로 이어진다. 그렇다고 야당으로 단

일화가 되어 야당 1당이 커지면 반대를 위한 반대나 대립이 심해

져서 이 역시 국민적 국가적 손해가 된다. 그러므로 제 3당을

키워서 제 3당으로 하여금 여당과 야당의 중간에서 중재 역할과

조정 역할을 하여, 여당이든 야당이든 좋은 법안이나 정책을

내면 통과시키도록 하여 국민적 국가적 발전을 이루게 해야 한다.

이를 분별하여 실천해 나가는 것이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다.“(3절) 예수님께서 또한 말씀하셨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이번 선

거에 잘 참여하는 것도 이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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