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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복 주시는 하나님 조회수 : 1871
  성경본문 : 신명기 11: 13~25 설교일 : 2016-04-1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제 목 :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복 주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 신명기 11:13 ~ 25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도 하고, 그치기도 하고,

기압이나 습도나 구름이나 바람의 영향인 것 같지만, 사실은

천상천하 만물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는

한 현상이다. (시편147:7~9)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

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도다.“

하나님께서 이같이 천상천하 우주만물을 경영하시는 가운데

첫째, 하늘에서 비를 내려 인생에게 복을 주신다.(신11:13~15)

물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며 생명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렇기에 물이 없으면 어떤 생명체든지 살 수가 없고 사막에서는

모래뿐인 것이다. 오늘 본문말씀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천지와

자연의 활동을 통한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을 뜻하기도 하지만,

성삼위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내려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뜻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비결은?

1,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명령을 청종하라.(13~상)

이 말씀을 기록할 당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나 선지

자들에게 말씀과 명령을 내려 주셨다. 그 말씀을 기록한 것이

성경말씀이다. 그렇기에 신구약 성경66권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요, 교훈이요, 율법이요, 명령이다.

부모나 스승의 가르침이 자녀나 학생들에게 쉬운 것만 있는 것

이 아니듯,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내리신 명령과 말씀 역시도

쉬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에게 주시는 말씀과 명령은 모두 다 우리의 영원한 천국 생명과

그 생명의 축복을 위해서 주시는 말씀이며 명령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잘 듣고 받아야 한다. 몸에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체하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지 아니하면 시험에 들게 된다.

이제 명령과 말씀을 받은 후에는 그 명령을 순종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이미 익숙한 것은 쉬운 것이다. 죄악도 이미 익숙한

것은 쉬운 것이고, 선한 것도 이미 익숙한 것은 쉬운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몸과 마음은 그것이 악이든 선이든

관계없이 이미 익숙해진 쉬운 것만 하고자 하는 습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뜨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대로, 이미 익숙한

쉬운 것이라 해도 악한 것이라면 과감하게 끊어버리고, 익숙하

지 못한 어려운 것이라도 성삼위 하나님의 말씀의 선한 것이라면

복 받을 소망을 가지고 힘써 실천하고 순종해야 한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겨라.(13~하)

사랑한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사랑

하는 것이라, 그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못 살 정도가 되어 항상

좋아하고 위해 주며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사랑의 대상

외에 다른 것은 그 어떤 것도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며,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마음과 뜻이 사랑의 대상자를 생

각하며 위하고 섬기고자 하는, 즉 먹든지 마시든지 그 무엇을 하

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이것이 성삼위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며,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리하면 주시는 복은?(14~15)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려주셔서 잘 되게 해주신다.

이른비 : 파종기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다.

시작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늦은비 : 결실기에 내려 주시는 비로, 어떤 일을 마무리하고

열매를 거둬들일 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둘째, 하늘에서 비를 그쳐 화를 당케 하신다. (16~17)

때에 맞는 비가 오지 않는 것도 천지와 자연만물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징벌이다. 어떤 때 이렇게 되는가?

1. 미혹을 받아 다른 신을 섬기고 절할 때이다.(16~)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떠날 때는 이미 미혹을 받은 것이다.

성경말씀대로 하면 잘 안될 것 같고, 자기 생각대로 하면 더 잘

될 것 같은 것은 자기 자신에게 미혹을 받은 것이다.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다른 종교나 잡신을 섬기

면 더 잘될 것 같은 생각도 잡신 마귀에게 미혹을 받은 것이다.

정통에서 말하는 이단들(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천부교,

구원파, 안식교, 등 등) 교회를 나가면 더 잘 될 것 같은 생각은

이단들의 속임수와 악령에게 미혹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미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을 섬기면, 주께서

진노하셔서 하늘을 닫아 비를 그치셔서 만물이 화를 당하게 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에 맞게 받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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