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자 | 조회수 : 1245 |
성경본문 : 골로새서 1 : 24~29 | 설교일 : 2016-03-20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제목: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자
성경말씀 : 골로새서 1:20~29
이미 우리가 믿고 섬기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억만 가지 죄 값을 다 담당하시며 형벌을 당하고 죽으
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사함 받고 그 벌에서 완전하게 해방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죄 사함과 천국복락을 위해서 더
이상의 어떤 고난이나 희생의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만약 아직도 우리의 죄 사함이나 천국복락의 생명을 위해 어떤
고난이나 대가를 받아야 된다면,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대속의 은혜를 모독하고 훼손하는 행위로, 틀림없는
적그리스도이며 이단이며 사탄의 앞잡이로 천벌을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 곧 우리의 “사죄”와 “거듭납”
과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심에 무언가 부족해서 우리가
더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 절대로 아니고, 예수님께서 이미
완전무결하게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확장시켜 나가는
일에 충성하다가 받는 고난이 곧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다.
첫째,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이다.(26-27)
만세로부터 감추어졌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곧 창세로부터 모든 인생은 지옥 형벌을 당해야할 죄인들이다.
그러나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내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셨다. 태어나시기
전 지어진 “예수”라는 이름부터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
원하실 이”라는 뜻이었으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800
년경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수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
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
가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라고 증거 했다. 즉 이렇게 예언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 지금부터 2,016년 전에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은 허물의 죄 값 때문에 찔림을
당하셨고, 우리의 알면서도 지은 죄 값 때문에 몸과 맘이 상함
을 당하셨으며, 우리의 죄 값을 지고 징계를 받으시고, 우리의
악행 대신 채찍에 맞으시며, 마침내는 십자가 형벌에 죽임을 당
하셨다. 죽었던 영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눈부시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복락을 누리게 되
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창세로부터 세상 끝 날까지의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인생
들에게 충만하게 임했으니,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영광의
소망으로 삼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께 경배 드리며
감사와 찬양으로 받들어 섬기는데 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데 따르는 어떤 고난이 있
고 어려움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며,
우리는 이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이다.
둘째,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받는 고난이다.(24-25)
예수님은 교회(이단 사이비 제외)의 머리이시고, 지상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 몸의 각 지체들이다.
또한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지상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찬송과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의
화평과 부흥을 위하여 받는 고난이 있다면 이는 곧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며, 하늘에 축복을 받을 일이다.
사도 바울은 이 고난과 괴로움을 기쁨으로 받아 나갔다.
셋째, 말씀을 전하고 사명을 감당하며 받는 고난이다.(28~29)
하나님의 말씀 성경 66권의 신구약 말씀은 다 복된 말씀으로,
우리 인생들이 살아있을 때나 죽었을 때나. 즉 지상에서나 천국
에서나 영원한 생명과 행복이 되는 축복의 말씀으로 “복음”이라
한다. 이 복된 성경말씀을 먼저 자신이 가르침 받아 순종하여
하나님 백성으로 완전해져 나가고, 또한 각 사람들 이웃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며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받아 순종하며 전파해 나가는데 따르는 어떤 고난과 괴로운 일
이 있다면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잘
감당해 나가면, 이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며, 우리가 영원한 상급을 받을 일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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