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명절을 복 있게 하자. | 조회수 : 1031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4 : 45~51 | 설교일 : 2016-02-07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제 목 : 명절을 복 있게 하자
성경말씀 : 마태복음 24:45~51
명절이란 어떤 뜻으로 존재하는가?
사람마다 달라서 여러 가지로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해야 할 명절이란?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이어야 하고 그래서 명절이 존재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뜻을 져버린다면 사실 명절의 존재가
치는 이미 상실된 것이고 굳이 명절을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사람이 명절에 복 받을 수 있도록 주신 말씀이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24~25))
복 받을 명절이 되게 하려면,
첫째.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아야 한다.
천하 모든 만물들의 살고 죽는 것과 화 받고 복 받는 일을
주장하시는 주인은 다른 분이 아니라 오직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천상천하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경영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악과 멸망에서 건져서 생명을 주신 구원의 주 예수님,
이제도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은혜의 주 성령님,
이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천상천하 만물과 우리 인생들의 영원
한 주인이시다. 따라서 천상천하에 그 어떤 것들이라도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되고 또한 우리의 주인이 될 수가 없다.
돈이나 국가나 직장이나 과학이나 스포츠나 사업이나 조상이나
잡신종교나 어떤 사람이 우리의 주인이 될 수 없고 오로지 성
삼위 하나님께서만 천상천하 만물들과 우리의 주인이신 것이다.
이러함에도 주인을 몰라보고 주인 아닌 것을 주인으로 섬기며
따르게 되면, 그 길은 멸망 길이며, 훨~ 훨~ 타오르는 지옥 불
바다의 영원한 형벌의 길이다. (이사야 1:2~9, 구약 968쪽)
오늘날 사람들이 왜 애완동물에 사랑을 쏟는가? 그것은
그 애완동물이 주인을 알아보고 배은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물며 사람이 되어가지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몰라보고서
성삼위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것들을 주인으로 숭배한다면
이는 짐승만도 못한 배은망덕한 행위요 범죄로서 결코 복 받을
수 있는 명절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복 받을 수 있는 명절
이란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만 믿고 따르며 예배하는 것이다.
둘째,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45~상)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비결은 단순 명확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르게 배워
믿고 순종해 나가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된다. 민수기
12:7절에 모세의 충성을 말씀하셨고, 열왕기상 3:12절에 솔로몬
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음을 말씀하셨다. 즉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인간의 생각이나 풍습을 초월하여 성경말씀
을 순종하여 나가면 그것이 충성된 것이며 그것이 지혜로운 것
이며 그런 종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복을 부어 주신다.
셋째, 집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야 한다.(45~하)
“집사람이란” ① 천상천하가 다 하나님의 집이기에 천한만민을
뜻하며, ② 자기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뜻하며,
③ 자기 가족들을 뜻하며, ④ 자기 자신을 뜻한다.
“양식이란” 사람들 몸에 필요한 음식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에 필요한 양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다.
(암8:11)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집사람들에게 나눠 주
려니, 먼저 자신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읽고 듣고
먹어서 양식이 되게 하고 또 그 말씀들을 마음의 창고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마다 자신도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
어야 한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것”이니 명절은 명절
에 맞게 하나님만이 주인이시고 하나님만을 섬겨야할 말씀을 나
눠 주고, 실패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
과 용기의 말씀을 나눠 주고, 죄를 짓고 후회하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회개와 사죄의 말씀을 나눠 주고, 죽음을 앞두고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믿음 안에서 천국복락의 말씀을 나눠 주
며, 때와 환경에 따라서 그에 합당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자신
부터 먹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 주며 전하는 것이다.
주인이 올 때에 종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하셨으니, 명절을 이렇게 보낼 때에 명절이 축복된 명절이
될 것이며, 천국에 영원한 상급으로 연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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