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 조회수 : 1089 |
성경본문 : 욥기 8 : 5 ~7 | 설교일 : 2016-01-10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성경말씀 : 욥기 8 : 5 ~ 7
용두사미(龍頭蛇尾)란 말이 있다.
잘 아는 대로,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크고 대단하게 시작을 하
지만 마무리를 할 때쯤엔 뱀 꼬리처럼 형편없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삶에서 2016년은 어떻게 될까?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될 수 있는 비결을 오늘 욥기를 통해 말씀해 주셨다.
첫째, 하나님을 찾으라.(5~초)
사람은 무엇을 찾고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서 잘되거나
잘못되거나 실패하거나 성공하거나 좌우로 갈리게 된다.
그러면 2016년, 우리가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시작해 가면서
어떤 일을 제1순위로 정하고 찾으며 가까이해 나갈 것인가?
그 무엇보다도 성삼위 하나님을 찾으며 가까이 해야 한다.
하나님 그 분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며
사랑과 은혜를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영원무궁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면, 금년 한 해 우리의 일들
이 어떤 일이든지 유익하고 복되게 이루어 질것이며, 우리의
영원한 상급과 영광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서 끝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제1순위의 일은
그 어떤 일들보다도 기쁨으로 하나님을 찾아 섬기는 일이어야
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한다.
둘째,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5~말)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것처럼, 현실로 다가오는
이 세상의 일들은 결코 호락호락한 것들이 아니다.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무서운 일들
과 진퇴양난의 일들도 일어난다. 그런 때 슬퍼하거나 무력감에
사로잡혀서 낙심하지를 말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
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셋째, 청결하라(6~초)
먼저 몸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몸을 청결하게 한다는 것은, 자주 씻어서 깨끗하게 할 것이며,
먹지 말아야할 음식이나 기호품을 멀리하고 절제 할 것이며,
적절한 운동을 하여 자기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마음과 행동을 청결하게 가꾸어 나가야 한다. 죄악 된 생각을
물리쳐야 할 것이며, 욕심을 버려야 할 것이며, 이미 잘못된 것
은 회개하고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인 성경말씀
대로 자신을 순종시켜 나가야 한다. (벧전 1 : 22)
환경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가정이나 영업장이나 자기의 삶의
터전이나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
넷째, 정직해야 한다.(6~초)
정직이란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주인이시며,
예수님께서는 죄악과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구원주이시며,
성령님께서는 이제도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주님이신 것을 인정하여 믿고 섬기는 것이다.
또한 서경 66권 말씀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말씀대로 하면 하늘에 영원한 축복을 받고, 말씀을 거역하면 피
할 수 없는 징벌이 있음을 인정하고, 잘못은 찾아서 회개하고
잘한 것은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정직한 것이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정직해도 위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는
거짓 된 것이며, 하늘에 심판과 영원한 징벌을 면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하면 받는 축복은,
1,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고 의롭게 여겨 평안을 주신다.(6~말)
“백지장도 만들면 낫다”는 우리말이 있듯이, 이 세상일들은
우리 혼자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이때 누군가가 도와
줬으면 하는데 바로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고 의롭게 여기셔서
그 사람과 가정과 삶의 터전에 평안의 복을 주신다.
2,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점점 창대하게 된다. (7~)
위와 같은 믿음의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부터 나쁜 일은
하지 못하게 막아주시고, 좋은 일 유익이 될 만한 일들을 시작
하게 하셔서, 가로막힌 장애물들을 제거해 주시고, 해로운 세력
들은 물리쳐주셔서 날이 갈수록 점점 잘 되게 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어떤 일의 시작이 비록 미약하게 시작이 되었다 해도
시간이 흐를수록 잘 되게 하셔서, 번창 하고 성공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이러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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