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의 집에 가자 할 때에 기뻐하였다. | 조회수 : 1520 |
성경본문 : 시편 122 : 1~9 | 설교일 : 2016-01-03 |
설교자 : 김성진 목사님 |
제 목 : 하나님의 집에 가자 할 때 기뻐하였다.
성경말씀 : 시편 122:1~9
지금부터 약 3,000년 전, 이스라엘 왕 다윗은,
왕으로서 기쁜 일도 많고 즐길 일도 많이 있었지만, 오로지
어떤 일들보다도 사람들이 다윗자신에게 “하나님의 집에 올라
가자“ 할 때에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였다.
2016년 새 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윗의 믿음을 살펴 모본으로 삼아 축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첫째,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가자 할 때에 기뻐하였다.(1~)
다윗은 왕으로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즐기며 기뻐할 일도 많
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 어떤 일보다도 자기에게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자 말할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우리는 어떤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가?
돈 벌러 가자 할 때에, 여행가자 할 때에, 영화 보러 가자
할 때에, 등산 가자 할때에, 미용실 가자 할 때에?
그렇다. 각자 취향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도 그 어떤 일들보다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 교회
에 가자 할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둘째,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있도다.(2~)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있는 곳
으로 곧 하나님의 집 오늘날 교회를 말한다. 다윗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하나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기뻐했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과 발걸음을 옮겨 성문 안, 곧 하나님의 집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잘했다. 우리도 보통은 하나님의 집 교
회에 가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하지만 우리 현실 생활에 가로막
는 일들이 있어서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다윗은 한 나라
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우리네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
하지만 그 어떤 일들보다도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우선순위 1번에 두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 섬겼다.
우리도 금년 한 해를 이런 결심으로 시작해 나가자.
셋째,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찬양 경배를 드렸다.(4~)
하나님의 집 교회에서 첫째로 할 일은,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
찬양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는 다윗이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전례를 따라서 감사제와 제물을 드리고,
믿음의 선진들이 하나님을 섬긴 전례를 따라서 경배를 드리며
성삼위 하나님을 섬긴 것이다. 오늘날 물질문명이 새롭게 발달
하면서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행위까지도 인간의 꾀에
서 나온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해 나가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
은 일들로 마땅히 절제되어야 할 일들이다. 이미 성경에 말씀을
하시고 전례로 내려온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예배의례로,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최고로 높여서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넷째, 심판의 보좌 앞에서 자신을 살폈다.(5~)
심판의 보좌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고 자신
스스로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르게 살펴서 잘못한 것은 회개
하여 끊어버리고, 잘한 것은 힘을 내어 더욱 잘하며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고 믿음과 소망으로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집에 올 때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 스스로
를 살피며 잘못에 대한 회개와 잘한 일에 대한 격려를 반복
하여, 죄에서는 점점 벗어나고 선한 일에는 점점 풍성해지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나가는 것이다.
다섯째,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고 사랑하라.(6~7)
예루살렘 곧 교회의 평안을 구하는 것이다. 교회에 완전무결한
사람들이 모이거나 완전무결한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
서 시험이 오고 불미스런 일도 일어난다. 그렇기에 예루살렘에
시험이나 불미스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할뿐만 아니라 자신이 평안을 깨는 일을 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평안을 깨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가? 여러 가지 이유
가 있지만 한 마디로 말하면 자신에게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잠10:12)
고 말씀하셨다. 이제 우리도 평안을 구하고 사랑을 하자.
이와 같이 하면 받은 복은?
1, 영 육간에 평안의 복을 누린다.(7~8)
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안으로 행복한 생활을 한다.
2, 형통하게 된다.(6~하 7,8)
형통하다고 할 때에 아무 걸림돌이 없는 만사형통이 아니다.
가로막히는 일도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길을 열어 형통하게
해 주신다. 또한 화가 될 일은 막아주셔서 형통케 해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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