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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범사에 감사하라 조회수 : 1396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설교일 : 2015-06-07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 : 16~18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의 생활에서

몇 번이나 감사하고 얼마나 감사를 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사할 만한 일이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감사하지 않은 생활을 합리화시키려 한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감사할 일이 있어야만 감

사하는 것이 아니고 “범사에 감사하라”하신다.

범사의 원어 “엔 판티”는 시간이나 상황이나 환경

에서 “언제나, 모든 일”을 다 포함한 것을 뜻한다.

즉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든지 모두 다 감사하라는 것이다.

첫째,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드려라.

세상에는 신이라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

외에는 다 허접 쓰레기 같은 조무래기들이며 우리에게 신으로

서 행복을 줄 수도 없고 화를 내릴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그러므로 천상천하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신

것을 감사드려야 하고, 구원의 주 예수님이 바로 내 죄 값을

담당하고 부활의 생명을 주신 주님이신 것을 감사드려야 하며,

은혜의 주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현실의 우리 삶에서 도

와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심을 감사드려야 한다.

또한 우리를 세계 만국 약 242개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 남한

에 출생케 하신 것에 감사를 드려야 한다.

북한이나 네팔이나 중국이나 멕시코나 인도나 우크라이나에

태어나게 되었더라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둘째, 대한민국 국가에 감사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사람이 살기에 아주 좋은 나라다.

혹 개인적인 불편함이나 억울한 일들과 손해난 일들로 인하여

정부와 국가를 원망하며 이민을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세계 모든 나라를 살펴서 비교해 볼 때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다. 산과 강과 평야와 바다가 어우러진

금수강산이 좋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 것도 좋으며,

죄가 아닌 이상은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가 좋다.

의료, 복지, 교육, 경제, 통신, 교통, 문화, 사회질서가 좋고

생필품의 풍부함 등 안정된 생활환경 등도 좋다. 종교에도

이단들과 사이비들과 미신숭배까지도 활개를 칠 수 있는 넘치는

자유가 있어 좋은 나라다. 물론 정치계가 제일 뒤떨어져 있고

각계의 일부 지도층에의 부패와 비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구상 그 어떤 나라도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춘 국가

는 단 하나도 없고, 좀 심하냐? 덜 심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인

데 그 중 우리나라는 좋은 상위권에 있느니 감사해야 한다.

박대통령이 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권모술수가 능란한

정치판에서 중심을 잡고 그래도 뭔가 잘해보려고 힘쓰는 자세가

고맙다. 국가에 감사하며 대통령이 잘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셋째, 교회에 감사해야 한다.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며 “내노라”하는 수많은 교회가 있다.

그러나 우리 교회 환경이야말로 세계 그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

지 않는 좋은 환경이다. 감정을 현혹하고 충동하는 화려함과

뜨거움이 없어도, 성삼위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참된 신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하여 맡은 바 사명을 감당케 한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써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토록 한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하늘에 상급을 쌓아가게 한다. 우리는 우리들 자신이

신암 교회의 성도이고 구성원인 것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가야 한다.

넷째, 현재 내 환경과 주위에 감사를 해야 한다.

가족들과 자기 자신에게 감사를 하는가? 만약 감사를 못한다면

그것은 내 욕심이 내 마음을 어둡게 했던지, 아니면 내 자신이

가족들의 소중함을 모르거나 가족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 것

이다. 가족들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며 가족들과 환경에 감사

하고 또한 자기 자신에게도 감사를 해야 한다. 이렇게 감사하는

것은 자신의 몸과 맘을 편안케 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된다.

메르스 전염병이 나라 전체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10여 일 동안 6~7명이 세상을 떠났다. 전염병 역시도 하나님께서

주관 하신다.(렘21:6~10)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시91:2~11)

두려워하지 말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을 믿고 감사하면서

우리 믿음의 자리를 지키고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지켜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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