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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십사만 사천(구원 받은 백성의 총 수) 조회수 : 1148
  성경본문 : 계7:1~12 설교일 : 2015-05-1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제 목 : 십사만 사천(구원받은 백성의 총 수)

성경말씀 : 요한계시록 7 : 1 ~ 12

오늘 본문 말씀의 “인 맞은 자 14,000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말씀이다. 신천지 이만희 일당과 하나님의 교회 안상

홍 일당을 비롯하여 통일교 여호와증인 천부교 등 모든 이단이

자기들이 바로 144,000이며 자기들에게 속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멸망을 당한다고 속이며 미혹을 하고 있다.

본문 말씀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1절) 하나님의 명을 받은 네 천사가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서

바람이 세상을 해하지 못하게 얼마동안 가로막고 있다.

(2~3절)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와서

바람을 붙잡고 땅을 해할 권세를 가진 네 천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칠 때까지 해하지 말라 했다.

(4절) 인 맞은 자의 수는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144,000이다.

위 말씀의 하나님의 뜻하신 구원 받은 정통믿음은?

첫째. 바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뜻한다.

1~3절 말씀을 보면 바람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고 그 바람으로

천사들이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가 가졌다 했다. 그러므

로 바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뜻하고, 그 심판 속에 천재와 인재

의 모든 재앙이 다 포함되어 있다. 전쟁, 기근, 지진, 태풍,

전염병, 화산폭발, 폭우, 폭설, 혹한, 혹서, 탐욕 등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쓰여진다.(마24:6~8)

둘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데서 올라와서

우리 하나님은“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천상천하

만물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셔서 하나님께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천상천하 만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모든 만물을

끝을 내고 심판하시며 상벌을 내리실 권세가 있으신 것이다.

“인을 가지고” 인은 도장이다. 도장에는 도장 주인의 이름이

있고 도장 주인의 뜻이 담겨져 쓰이고 있다.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해 돋는 데는 방향과 장소를 뜻하

는데 이 세상의 방향이나 장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향과 어떤 일을 시작하시는

시점을 뜻한다.(겔43:1) 이단들은 “해 돋는 데”를 이 세상 방향

으로 생각하여 동방예의지국 한국이라 풀이하고 이단 자신들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왜곡하기 때문에 멸망을 당한다.

셋째,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3~)

이마에 인 친다”. 이마는 사람의 사상 정신 생각을 뜻한다.

도장에는 주인이신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있고 뜻이 담겨져

있으니, 곧 창조의 주 하나님의 이름이 있고 뜻이 담겨져

있으니, 곧 창조의 주 하나님과 구원의 주 예수님과 은혜의 주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이 그 사람의 생각 정신 속에

도장이 꽉 찍힌 것처럼 믿어져서 지울 수 없이 되고, 이렇게 도

장이 찍힌 것처럼 하나님과 그 말씀 성경이 믿어지는 사람에겐

하나님께서 ① 너는 내 것이라. ② 너는 내가 책임진다. 하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것 자기 소유로 삼으시고, 영원토록 사랑하시

며 책임을 지고 영생복락을 누리도록 하신다.

넷째, 인 맞은 자의 수는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144,000이다.

인 맞은 자 144,000은 상징적인 숫자로 성삼위 하나님과 그 말

씀이 믿어져서 구원을 받고 천국복락을 누리는 사람들의 총 숫자

이다. 곧 창세 때 에덴동산에서부터 세상이 끝나는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천국복락을 누리는 사람들을 모

두 다 포함한 수이다. “12”라는 수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만수

(滿數)로 즉 꼭 “12”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12 속에 12조 5천억이

될지 8조 2천억이 될지 사람들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시는 충만한 수다. 그렇기에 구약에도 아브라함자손들이 12지

파였고, 신약에도 예수님이 12제자만 세우셨다.

따라서 세계 방방곡곡에 택한 백성 모두가 이 12속에 포함되고

12에 많다는 뜻의 1,000을 붙여 12,000이 되고,(시84:10, 벧후

3:8) 한 지파가 12,000씩에 12지파를 합하니 144,000이 됐다.

이는 신구약시대의 민족적 혈통적 관계를 초월하여 그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아브라함 자손이고 12지파에 포함된다. (갈3:6-9)

이와 같이 144,000이 가득 차는 인치는 구원역사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통하여 이뤄

가신다. 이 일을 위하여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셨고 우리 주변과 우크라이나까지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자기들 일당이나 자기 교파만 144,000이

라고 하며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 마귀의

앞잡이들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멸망을 받을 이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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