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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희년에 자유를 공포하다. 조회수 : 91
  성경본문 :  레위기 25 : 8~18 설교일 : 2024-08-25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레위기 25 : 8~18

: 희년에 자유를 공포하다.

 희년 속죄일에는 나팔을 크게 불고 전국 백성에게 자유를 공포하였습니다. 모든 기업이

처음 소유주에게로 돌아가고, 종 되었던 자에게 자유를 주고, 안식하게 하였습니다.

첫째, 종에서 해방(39-55).

+ 이스라엘 백성이 종이 되었을 경우 자신이나 친족이 속량할 수 있었습니다. 속량금은

희년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으면 많이 내고 기간이 적게 남았으면 적게 냈습니다(47-52).

- 희년이 되면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자동으로 자유를 얻었습니다.

+ 모든 인류가 범죄 했으므로 죄와 사망이 인류 위에 왕노릇 하며 큰 권세로 억압하며

멸망으로 끌고 갔습니다.

- 죄인으로서 사망 권세를 이기고 거기서 해방될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 8;1-2.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구원을 받았고 중생한 새 생명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이 그 무서운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 예수 믿기 전에는 죄와 율법의 종노릇 하다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해방되어

영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아담의 후손인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해서 사람을

대신하여 속죄하고, 율법의 요구대로 의를 행하여 의가 되게 하였고 인간의 죄값을 대신

치르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로 값을 치르고 우리를 율법의 속박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어

자유 하게 하였습니다.

둘째. 기업의 회복(13-34).

+ 자신의 땅을 팔았으면 희년에 다시 소유하게 됩니다.

- 땅을 판 자나 그 친족이 값을 치르고 되찾을 수 있습니다. * 고전6;19-20, 5;9.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인 된 인간들의 죄값을 치르시고 속량해

주신 것을 상징합니다.

+ 희년을 맞는 것 같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업을 다 받게 됩니다.

+ 우리의 기업은 하늘에 쌓아둔 기업입니다(벧전1;4).

- 하늘 기업에 참여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1;14).

+ 성도가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후사로 세워 당신의 모든 것을 물려 주려 하십니다

(8;17).

-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음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받았습니다(28;18).

* 딤후2;10-12. 그리스도의 고난에 많이 참여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많이 이루어서 하나님의 영광의 기업을

많이 받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셋째. 노동에서 안식(11, 4-7).

+ 안식년과 희년에는 땅을 경작하지 않고 노동으로부터 휴식하게 하였습니다.

- 7번째 안식년과 희년(50년째)에는 2년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없었으며 자연적으로 난 열매는 가난한 자들과

나그네들을 위한 식물이 되게 하였습니다.

- 7번째 안식년 전해에는 3년 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풍성한 소출을 얻게 하였습니다(19).

+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수고하고 무거운 집을 지고 다 근심과 걱정이 많은데 죄값으로 온 것입니다.

-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땅이 저주를 받아 땀을 흘려 수고해야 먹고 살 수 있고 여자에게는 해산하는

수고와 여러 가지 고통이 들어왔습니다.

- 모든 수고와 무거운 짐을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

다 해 보아도 거기에 만족이 없고 고통을 덜지 못합니다(2;3-11).

+ 예수님께서 우리 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책을 다 도말 하셨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만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려고 오셨습니다(12;8).

-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안식을 받아 그 안식 세계에서 살아야 합니다(56;3-7).

+ 우리가 부하든 가난하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안식을 누리며 영적 낙원을 만들어서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 영적 안식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지만 먼저 외적이 안식일부터 지켜야 합니다(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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