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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새 사람의 생활 조회수 : 103
  성경본문 : 골로새서 3 : 12 ~ 17 설교일 : 2024-07-14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골로새서 3 : 12 ~ 17

: 새 사람의 생활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 영을 살려 놓은

것이 중생입니다. 이 중생한 영이 새 사람입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의 도덕성과 지성과

능력을 점점 더 입어 나가며 하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첫째, 도덕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12-14).

+ 성도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고 겸손하고 온유하여 오래 참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11;29. 온유는 오직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고 은혜를 주십니다(57;15, 벧전 5;5).

- 사랑의 세계에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그가 유익하게 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오래 참습니다(고전13;4).

* 18;22. 일흔 번씩 일곱 번도 용서해 주라 하셨습니다.

- 새 사람으로 사는 사람은 남의 허물을 용서하고 긍휼을 베풉니다(18;23-34).

+ 모든 도덕에 영적 사랑이 없다면 생명 없는 도덕에 불과하고 생명의 열매가 없습니다.

-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 안에서 모든 도덕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나타나게 되고

영이 자라납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15).

+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풍성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평강은 영적 평강으로 하늘로부터 옵니다.

* 4;6-7. 성도가 힘써 기도해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 불안과 공포와 큰 고통의 환경이지만 기도하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역사와 위로로서

인간 지각에 뛰어난 하늘의 평강을 주십니다(16;25).

또 우리가 그리스도의 인도와 주장을 받으면 언제나 평강이 충만합니다.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말씀이 충만하고 찬양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16).

+ 예수님의 말씀을 많이 읽고 배워서 언제나 그 말씀을 새김질하여 자기의 생명과 힘이 되도록 하며 말씀에

붙잡혀 끌려가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20;32).

* 20;32. 쉐마.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되새기며 상고하여 묵상하며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 성경을 많이 배우면 그 말씀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고 생명과 소망과 힘을 주고 그 일생을 주장하여

바른길을 걷게 합니다.

- 말씀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며 구원을 이루어 나가게 합니다

(1;16, 딤후3;15).

+ 성도가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103;1).

- 입술로만 찬양하지 말고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과 목숩과 온 영을 다 기울여 찬양해야 합니다.

넷째.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17).

+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이 나타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 우리의 말이나 행동에서 주님의 진실과 선과 사랑과 의로움, 즉 그리스도의 인격이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 1;20-21. 바울은 자신은 살든지 죽든지 자기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을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 바울은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만 위해 사는 것입니다.

+ 우리를 통하여 진리가 더욱더 나타나고 하나님이 더욱더 영광을 받으시고 그리스도가 더욱더 존귀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만 세워나가면 그리스도가 존귀해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갑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하고 그의 주시는 힘으로 모든 일을 하면 그 결과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벧전4;11).

- 나와 세상은 다 없어지고 예수님만 남아 있어야 합니다.

- 예수님을 위하여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해야 합니다(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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