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설교요약]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자 ! | 조회수 : 1434 |
성경본문 : 히브리서 10 :23- 25 | 설교일 : 2015-01-04 |
설교자 : 김성진목사 |
제 목 :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자!
성경말씀 : 히브리서 10:23~25
금년을 어떻게 펼쳐갈까? 여러 가지 계획과 소망을 품었을 것
이다. 우리의 계획과 소망에다 먼저 오늘의 말씀을 전제(前提)
로 한다면 금년 한 해가 보람 있고 축복된 한해가 될 것이다.
우리의 믿는 도리는 성삼위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이다.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하려다보면 제약받는 것도 있고 현
실에서 직면하는 어렵고 힘든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을 완
벽하게 이루시고 그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아낌없이 내려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고 올 한해를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가야 한다.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고 축복을 받으려면,
첫째,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사람은 사회적 활동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늘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관계를 맺으며 산다. 그러다가
상대의 잘못한 일들을 들먹거리며 비방이나 험담을 하고, 때로
는 상대의 잘한 것까지도 트집을 잡아 비판을 하기도 한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도 당시 유대주의자들 곧 서기관
바리새인 장로들이 여러 가지로 트집을 잡고 비판을 했다.
예수님께서 38년이나 신음하는 병자를 깨끗하게 고쳐주셨는데,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했다고 비방했고,(요5:18)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말씀하실 때도 죄인
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교제를 한다고 험담을 했다. (마9:11)
인간들이 이렇게 죄악 된 습성을 가지게 된 것은?
➀ 사람의 내면에 숨어 있는 부패한 성질 때문이며
➁ 예수님이 잘하시는 것에 대한 시기 질투심이며
➂ 자기를 예수님보다 잘나 보이고자 하는 열등감에 의한 것이나
➃ 결과는 훨씬 더 초라해지고 비참하게 되어 진다.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도 이런 일들이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고 축복받을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새해를 축복되게 펼쳐가는 길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말씀하신다.
상대의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비방하고 험담하기보다는
서로를 돌아보며 상대의 잘한 것이나 장점을 찾아서 격려하고
칭찬해 주라는 말씀이다. 부부사이나, 부보자녀 관계에서나,
사회생활이나 교회의 교우들 관계에서도 잘못한 것을 찾아내려
힘쓰지 말고, 잘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 격려해 주는 것이다.
둘째,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따르지 말라.
문명물질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생활은 분주해지고 다변화되어
사회적인 일들과 개개인의 일에 몰두하게 된다. 이해 비례해서
영적인 면은 소홀히 하면서 하나님 앞에 모이는 일은 점점 멀리
한다. 대다수의 불신자들이 첨단과학이나 물질문명과 쾌락을 선
호하면서 그런 일들을 즐겨하기 때문에, 그에 연관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신자들까지도 그 영향을 받아서 모이기를 싫어한다.
세상일에 한 번이라도 빠지면 큰일 날 것처럼 생각하며 적극적
으로 참여하면서, 믿음의 일에는 핑계를 대면서 모이는 일을
기피한다. 그러나 우리 일생과 올 한해를 보람 있고 가치 있게
보내고 싶다면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을 따르면 안 된다.
셋째, 오직 권하여 모이기를 힘써라.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오직 권하여 : 서로서로 격려하며 권하여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 우리 육신의 삶이 다하므로 천국에 가서
주님 앞에 서는 날이나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그리하자 : 교회 믿음의 일들에 모이기를 더욱 힘쓰자.
모여야 예배도 드리고, 모여야 말씀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말씀을 들어야 믿음도 더하고 잘못을 끊고 바로 서기도 한다.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에도(마18:19-20)
교회 믿음의 일들에 모이기를 소홀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도 잘 살수 있다는 교만에서다.
➁ 세상일이 더 좋고 가치 있게 보여서이다.
➂ 믿음의 일에 시간과 정성을 바치는 것을 어리석게 여겨서다.
➃ 세상일에 얽매여 분주해서 믿음의 일에 무심하기 때문이다.
➄ 하나님을 섬김에도 자신의 일이 안 되는 것에 반발심에서다.
➅ 천국에 예비 된 찬란한 영광과 상급을 확신하지 못해서이다.
이러므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위에 말한 어리석음이나 불신을
벗어나서 성삼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믿는 도리의 소
망을 굳게 잡고 전진하는 신앙이기 때문에, 우리 믿음이 아름답게
성장하는 일이며, 천국에 축복을 받을 위대한 일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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