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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시어머니를 붙좇은 룻의 신앙 조회수 : 107
  성경본문 : 룻기 1 : 6 ~ 18 설교일 : 2023-12-03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룻기 1 : 6 ~ 18

제 목 : 시어머니를 붙좇은 룻의 신앙

베들레헴에 사는 나오미의 가족이 그곳에 흉년이 들어 모압땅에 가서 살게 됐는데 얼마 후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과부 셋이 남게 되었습니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면서 두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는데 큰 며느리 오르바는 돌아가고 작은 며느리 룻은 시어머니를

붙좇았습니다.

룻의 신앙은

첫째, 극락의 하나님을 발견한 신앙입니다.

+ 룻은 시어머니를 통해서 하나님과 진리를 듣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극락의 하나님으로 발견하니 하나님이 너무 좋고 즐거워서 하나님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 극락의 하나님이 자기 부모 형제보다 더 좋고 자기 고향보다 더 좋아서 하나님을 붙좇은

것입니다.

* 43:4 하나님을 자기의 극락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의 제일 큰 즐거움의 대상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자는 바른 신앙에 선 자입니다.

- 세상 사람들은 돈 버는 재미, 술 취하고 음란 방탕하는 것으로 낙으로 삼습니다.

+ 성도는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더욱더 발견하고 하나님으로 동거

동행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으로 낙을 삼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한 분으로 최고의 즐거움을 삼아야 합니다.

* 3:8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며 우리의 구속이고 지혜이며 능력이며 생명이며 부활입니다.

-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했습니다(17;3).

예수님은 무한히 아름답고 보배롭고 영광스러워서 이 예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합니다.

+ 예수님을 참으로 영으로 아는 사람은 너무나도 좋아서 죽어도 떠날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자랑하고 신뢰하던 육에 속한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예수님만 따라가게 됩니다.

* 3:17-18 모든 소유를 다 빼앗기고 잃어버려도 영의 신앙에 선 성도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사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 룻은 자기 백성인 모압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더 좋아 보이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떠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살기 위해 시어머니를 따라가기고 결심하였습니다.

*16;3 성도는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서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그 가운데 계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기 때문에 성도는 땅 위에서 가잘 존귀한 자입니다.

성도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이 즐겁고 성도 간에 영적 교제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성도가 함께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여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11;24-25 모세가 장성하여 사십 세 되던 때 믿음으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같이해주시며 하나님의 권고가 있는 백성이며 약속의 땅 가나안을 기업으로

받을 백성이고 그리스도 나실 약속을 가진 백성입니다.

모세는 이 모든 것을 좋게 여기고 사모하여 애굽의 모든 부귀영화를 단 마음으로 포기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는 길을 택했습니다.

셋째. 의리를 지킨 신앙입니다.

+ 하나님을 알게 해주고 복음을 전해서 영생의 길로 구원의 길로 인도해 준 시어머니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 의를 배반하는 사람은 시어머니를 떠나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고 떠나갈 수

있습니다.

룻은 베들레헴에 가서도 이삭을 주어 시어머니를 봉양했습니다. 일하는 정신으로 무작정 나가서 일할 때

하나님께서 귀인을 만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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