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브라함의 신앙(17-22)

1)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으로 믿음.

* 히11;17-19,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칠 때 하나님이 이삭을 다시 살려서

약속하신 말씀을 성취시키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삭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겠다는 것인데 이삭을 결혼도

하기 전에 번제로 드린다고 하면 하나님의 약속과 상반되는 것입니다.

-신앙이 좋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려 약속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이삭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죽이지 못하게 하고 준비하신 숫양을 대신 드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하나님께 완전히 바친 자이며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자입니다.

-오늘날 부활을 믿는 신앙과 같습니다.

2)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으로 믿음.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당시에 아브라함의 자손이 없었지만 있는 것같이 부르신

것을 아브라함이 믿었고 열국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우상을 섬기며 죄 가운데

있으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을 믿고 복 받을 것을 믿었습니다.

+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한

속에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예정과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나가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라도 성취된 것으로

믿은 것입니다.

3)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음.

+ 신앙은 육신의 생각으로는 믿을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며 바랄 수 없는

약속을 바라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는 아브라함은 99세, 사라는 89세로 아브라함의

몸은 죽은 것 같고 사라는 생리가 오래전에 끊어져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때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4) 믿음이 더욱 견고해짐.

+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었으므로 의심치 않을 뿐 아니라 세월이 흘러가도 도리어

믿음이 견고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강하게 붙들고 날마다 그 말씀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믿음을 계속 썼습니다.

믿음을 쓰면 믿음이 견고해지고 믿음을 쓰지 않으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이미 받은 줄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