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 에베소서 3 : 14 ~ 21

제 목 : 영적 성장을 위한 기도

하나님은 천사들에게나 각 족속의 모든 사람에게 각각 특질과 분복(타고난 복)을 주셨습니다. 분복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므로 어떻게 살까 염려할 것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무릎 꿇고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첫째,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성도에게는 겉 사람과 속 사람이 있습니다. 겉 사람은 육신을 가리키고 속 사람은 중생한 영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속 사람이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 겉 사람은 잠깐 있다가 죽어 없어질 것이므로 겉 사람 중심의 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겉 사람이 깨어져

나가야 속 사람이 새로워지고 강건해집니다.

* 고후 5:4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육신대로 사는 것을 영의 생명의 역사가 모두 삼켜 먹고 하나님 앞에 가기를 원하였습니다. 중생한

영이 성령의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영이 사는 길이며, 영이 사는 길을 걸어가려면 육신의

것은 모두 희생을 해야 합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습니다(롬8;13). 육신대로 사는 길을 버리고 영으로 사는 길로 걸어가야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키워집니다.

+ 속 사람은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집니다. 속 사람이 강건해야 하나님의 일을 잘할 수 있고, 모든

마귀의 세력을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안에 거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예수님을 믿는 자는 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와 영적 교통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켜서 주님을 간절히 찾고 찾으면 예수님이 가까워지고

만난 바 되어 영적 교통이 이루어집니다. 영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법입니다. 

- 예수님을 사모하여 전심전력을 기울여 항상 주님과 함께 살기를 힘쓰면 그리스도께서 그 마음에 들어와

계시고 동행해 주십니다(렘29;13). 평안과 기쁨과 위로가 넘치며 능력이 임합니다.

*요14;23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오셔서 동거하시고 보호해주시므로 하늘의 위로, 평강,

기쁨이 충만합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주님도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면 주님도 우리를 전적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다 이기시고 죄와 사망과 마귀의 권세를 정복해 놓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그 모든 것은 다 패잔병들이므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가는 성도는 그 모든 것을

넉넉히 이겨나갑니다.

셋째.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 채워달라는 것입니다.

+ 성도가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그 사랑의 터가 굳어져서 그 위에 사랑의 집이 건설되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 가운데 살면서 그 사랑울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이 더 많이 오고 뿌리가 점점 더 깊이 박히고 터가 더욱 굳어집니다.

+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는 사랑은 무궁무진합니다.

+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주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으며 바다보다 더 깊고 영원합니다.

* 아 8;6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 롬 8;2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 무한한 사랑으로 부어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무도 막을 수 없고 끊을 수 없습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 우리에게 점점 채워져 나갑니다.

* 약1:5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기도하기를

기다리시며 성도의 부르짖는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