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 잠언 30 : 24 ~ 28

제 목 :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우리는 심히 연약하고 미련한 자인 줄 알고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짐승을 통해 지혜를 배워 마귀의 시험과

미혹을 이겨나가며 주님의 날을 잘 준비해나가야겠습니다.

땅에 사는 것 중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은 ?

첫째,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입니다.

+우리는 개미에게서 부지런함과 준비성을 배워야합니다.

* 잠6:6-8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 ~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는 썩은 나무와 같아서 아무 쓸모가 없고 게으른 것은 악한 것입니다(마25:26).

* 롬 13:11 ”또한 너희가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나니“ -게으른 자는 잠자기를

좋아하는데 잠자는 가운데서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것부터 힘써야 합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밤은 환난을 가리키는데 그때는 일할 수

없습니다.

+ 성경 말씀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고 평소에 부지런히 믿는 일을 하여 겨울 같은 혹독한 환난의 날이 올 때를

위해 환난을 통과할 수 있는 믿음의 실력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 재림을 내다 보고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하고 천국을 바라보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둘째,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입니다.

+ 사반은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가나안 땅의 험한 바위 기슭에 사는 바위너구리를 가리킵니다. 약하기 때문에

잡아먹는 짐승이 침입할 수 없는 바위 사이에 집을 짓고 삽니다.

* 시 104: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 우리도 자신을 보호할 줄 알고

피난처 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 사반은 방해가 될 수 있는 바위를 잘 이용하여 견고하고 좋은 집을 짓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환경과

분위기, 조건을 잘 이용하여 아주 견고한 집을 지어 나가야 합니다.

-가족이나 환경이나 사회적 조건과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다 선한 뜻으로 잘 이용하여 자기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입니다.

+ 메뚜기는 지도자나 계급이 없고 명령 계통도 없으나 행동 통일이 잘 된다. 제각기 자기주장과 고집을 다

버리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합심하여 건설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 빌 2:1-3 “ ~ ~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기주의를 버리고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위하며 주님의 뜻만 이루어 드린다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누구나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한마음이 됩니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된 영광과 존귀와 보좌를 다 내놓았습니다.

-종이 되었습니다(마20:28, 마20:25-27).

-지극히 낮아지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죽기까지 복종하였습니다.

넷째. 왕궁에 있는 도마뱀입니다.

+ 도마뱀은 잡히면 쉽게 죽는 연약한 동물이지만 살살 잘 피해 다니면서 왕궁에서도 삽니다.

-호랑이 같은 남편도 사랑과 지혜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목하게 살고, 사자 굴과 표범 산이 있고

위태로운 환경에서라도 손해 받지 말고 믿음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이 자기 지혜로 하지 않고 마귀의 지혜를 받은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그 지혜로 마귀를 이겨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성경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말씀을 가지고 모든 시험을 다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비둘기같이 깨끗하여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해야 합니다.

+ 도마뱀은 잡히면 꼬리를 끊어버리고 자기 생명을 보존합니다.

-우리도 주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믿음을 지켜나가야 영이 사는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마 10: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