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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귀하게 쓰임 받은 모세 조회수 : 157
  성경본문 : 신명기 34:10~12 설교일 : 2023-07-09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신명기 34 : 10 ~ 12

제 목 : 귀하게 쓰임 받은 모세

모세는 구약시대의 최대의 선지자이며 지도자였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이며 애굽 왕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모든 땅에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행했고

이스라엘 백성의 목전에서 권능과 위업을 행했던 자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것은

첫째, 기도를 많이 했다.

미디안에서 40년간 기도했고, 시내산에 올라가 40일 금식 기도롤 두 번이나 했으며,

백성을 40년 동안 인도하면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기도로 해결했다. 그때마다 모세는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졌다. 그로 인하여 많은 체험을 하였고 영력이 커졌으며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나타났다.

*모세가 미디안에서 40년간 하나님께 깊이 기도했다.

이스라엘 구출 문제를 하나님께 호소하며, 과거에 자신의 모든

죄와 인본주의로, 자기 완력으로 사람을 죽인 것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자기가

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하였다.

*신을 벗기 전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다(3:5).

하나님께서는 신을 벗는 자에게 사명과 능력을 주시고 사람도 주시고 일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신다. 모세는 "자기"라는 신을 벗는데 사 십년이나 걸렸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자기중심과 생각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

마귀의 종이다(16:23). 자기라는 신을 벗어버릴 때에 참으로 하나님을 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모세가 세상적으로 내놓을 만한 일을 한 것이 없지만 신 벗는 일을 잘하였기 때문에 영적인 면은

성공하였다. 신을 벗고 하나님의 온전한 종이 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이스라엘을 인도할 수

있었고 바로 왕도 굴복시킬 수 있었고, 홍해 바다도 가를 수 있었으며 대적도 이길 수 있었다.

둘째. 온유했다.

* 민수기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아무리 비방해도 모세는

대항하지 않고 근심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시고 처리해 주실 줄 믿고 온유하게 나아갔다.

모세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온유하게 나가므로 하나님이 모세를 끝까지 쓰신 것이다.

마귀의 시험과 핍박이 일어날 때 그것을 하나님께 다 맡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유하게

나아가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모세가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하기 때문에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큰 자가 된 것이다.

* 예수님은 성품이 온유하여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온전히 받으셨다(11:29).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25:15). 온유한 자가 강한 자를 이긴다. 이는 강하고 32개나 되지만

부러지고 층이 먹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혀는 부드러우나 일생동안 쓰고도

남는다. 온유한 성품, 온유한 말, 온유한 대답이 강한 사람을 이기게 된다.

*(삼상 15:23)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4:18-19).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5:5). 참으로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아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이다. 땅 위의

모든 것이 온유하고 믿음 지킨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셋째. 충성했다.

*(12:6-8) "내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모세는 그리스도와 그 백성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나온 사람이다(11:24:-25).

*(3:2)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충성이란 오직 한 곳에 자기의 전폭을 쏟아 부어서 그 일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성도가 오직 한 분 하나님을 위해서 전폭을 쏟아 붓고 하나님을 위하여 그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고 통달한 자보다 어린아이와 같이 충성된 자를 불러서 사명을

맡기시고 그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직분에 충성하면 그 직분을 감당할만한 은사와 능력을 주시고 또 인격을 능하게 해 주신다.

(2:10)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은 죽도록 충성하는 것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힘입어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만 하여 나가는 충성된

종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힘과 능력을 입혀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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