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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보라 ! 새 것이 되었도다 조회수 : 290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5:14~19 설교일 : 2023-04-0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을 비롯한 천하 만물들은

어떤 과정이나 시점을 지나면 쇠멸되어 없어지기도 하고 또한

새로운 것으로 새롭게 탄생하기도 합니다.

바로 우리 예수님이 그 주인공이시며 원동력이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주시는 교훈은 ?

첫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 (14~15)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으며,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까?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대속代贈, 구속救卿) 천하에 모든 인생들은 다 죄인입니다.

왜 죄인입니까, " ?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해도 부족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생명으로 태어난 모든 인생들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그 말씀인 신구약 성경말씀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3:10~18)

죄를 다시 신학적으로 정리하면,

첫째 : 원죄(原罪) 자기 행위와 관계없는 근원적인 죄

정죄() = 하나님께서 최초에 죄라고 정하신 것

유전죄(遺傳) = 정죄가 유전되어 내려온 것

둘째 : 본죄(本罪) = 자신이 언행심사로 저지른 죄

자범죄(自犯罪) = 자기 스스로 지은 죄

요구죄(要求罪) =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죄

그 어떤 인간이든지 위 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모든 죄에는 그 죄 값의 형벌이 따릅니다. 기본 적으로

지옥 불바다 형벌이 며, 죄의 증가에 따라 죄의 형벌도 계속하여 증가 합니다.

이 죄의 처벌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형벌을 내리시는 분 은 창조의 주인이신 성삼위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 값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려 세상에 오셨고, 우리 죄 값을 지시고 십자가

처형으로 죽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손들이 아프면, 차라리 내가 아프고 자손들은 건강했으 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랑이 지극하고 충만하셔서 우리 죄 값의 형벌을 자신께서 짊어지시고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여 너희 죄 값의 형벌을 지고 대신 죽었으니 너희도 이제는 너희 뜻대로 살지 말고 나를

위하여 살아라!!!

주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곧 주님의 말씀, 곧 신구약 성경말씀 대로 사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처지가

달라도 주님 말씀이 라면 예 예 예 하고 순종하는 삶이 주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부담을 가지고 억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사랑을 받 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쁘고 즐거움으로 순종합니다.

둘째,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6~17)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이러한 사랑의 죽으심을 헛되어 하지 아니하시려고 그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신 죽으심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섬기면, 믿고 섬기는 그 사람의

모든 죄를 용서 하십니다.

죄 값으로 죽었던 영혼을 새 생명으로 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지옥 형벌을 받지 않고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새 것 새로운 창조물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의 우리 죄 값을 지고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심은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려거나 뽐내려 하심이

아닙니다.

자신이 명예 영광을 얻고 높임을 받고자 하심도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뜻을 받 들어 우리를 지옥멸망에서

구원하여 새로운 피조물, 곧 새 것으로 만드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가 죽는다 하여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는 새 것으로

만들어 영원히 아름답고 즐거운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심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새 것이 되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이미 믿음으로 새 것이 되었으니 더 잘

믿어야 합니다.

셋째, 화목케 하시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18~19)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저주를 받을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새 것으로서 화목한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도 자기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받을 자리에 있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해서 그들도 믿고 회개하므로 새 것이 되어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영원한 행복의 천국복락을 함께 누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거룩하고 축복 된 직분을 우리 모두에게

주셨습니다.

기쁨으로 감당하여 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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