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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조회수 : 468
  성경본문 : 창세기 2:18~24 설교일 : 2023-02-2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삼위 하나님께서 천하 만물과 사람들을 창조하실 때

각각 고유의 역할을 하도록 창조하셨고또한 서로 연관 된 돕는 역할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과 천하 만물들이 이 두 역할을 망각하고 서로가 이기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세상이 타락되고

불행에 빠졌습니다.

  이제 본문 말씀을 통하여 회복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면,

첫째, 만물과 사람은 창조 고유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물과 인생들을 창조하실 때에 어찌하다 보니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창조하

시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는 뜻과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고 각각의 고유 역할을 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 (1:11~12)

땅이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4~18)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 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 별들을 만드시고 ~ 땅을 비추게 하시며" 하나님이 보시고 좋아 하셨

  으며,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의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흡족해 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이는 천지만물의 출생이 빅뱅이나 하나의 원소에서 시작되어 진화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처음부터 각기 그 종류대로 고유 역할을 감당하도

록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16:4)

  이와 같이 사람 역시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 고유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셨으니,

  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하셨습니다. (12:13, 43:21)

  ② 남녀가 결혼하여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1:28, 6:14)

  ③ 선한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2:10, 딤전6:17~19)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과 고유 역할이 이러한데 인간들은 끊임 없이 인간의 고유 역할을

벗어난 방종 방탕의 죄악을 즐기며 그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간 세상의 대다수의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까지도 그 흐름에 합세하여 함께

흘러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재케 하신

목적과 그 고유 역할에 충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비하신 축복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서로 돕는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인 아담의 아내로 여자인 하와를 만드실 때에 남편인 아담을 돕는 배필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신 목적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또한 남자인 아담이 아담 혼자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부여하신 고유 목적을 온전히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자 역시도 혼자로는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부여하신 고유 목적을 온전히 이룰 수 없기에 남자를 남편으

로 두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로서로 도우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는 남편과 아내의 사이만이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 이웃들의 관계, 즉 사람들과 사람들의

사회적 인간관계나 국가적 국제적 인간관계에서도 서로서로 돕는 역할로 존재토록 하시고 복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천지만물들의 관계에서도 사람이 천지만물들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셨지만, 그렇다고

인간들이 무자비하게 천지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만 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셔서 각각의 고유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신 뜻대로 각기 고유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19~20, 8:19~22, 고전3:21~23)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여

방종하고 방탕하면서인간에게 주신 첫째의 고유 역할 ①②③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의 서로

돕는 역할도 상실하고, 오로지 자기의 이익만을 취하는 이기주의 죄악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부부간의 다툼이 있고, 부모자녀 형제간의 다툼이 있으며, 이웃 간의 다툼, 사회적 다툼, 국가와

민족적 전쟁이 있고, 천지만물과 인간과의 관계가 서로를 해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 자신

을 중심으로, 이웃과 주변을 내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려 하지 말고, 내 자신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선한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는 것이며 여기에 내 존재의 가치가 있고 영원한

축복이 보장돼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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