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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지혜롭고 순결 하라 조회수 : 417
  성경본문 : 마태복음 10:11~17 설교일 : 2023-02-0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주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활동하며 살아가는 것을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 같다고 말씀

하시고, 그러므로 성도들이 험악한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고 축복을 받으려 면 지혜롭고 순결해야 한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말씀을 통한 주님의 명령은 (16~)

첫째, 세상은 이리이고 성도는 양임을 알라.

  이 세상은 믿음의 영역 외에는 사단 마귀 악령들이 활동하며 사람들을 자기들의 앞잡이로 세워서 온갖

죄악을 행하다가 지옥 형벌을 당하도록 멸망 길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2:1~3)

  마귀와 그 앞잡이인 불신의 인생들은, 이리 같이 흉악한 성품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방해하고 무너뜨리고

집어삼키려 하는데, 그 현상이 마치 들 가운데서 이리나 사자가 양을 물어뜯고 집어 삼키려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벧전5:8)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것을 항상 우리 믿음의 삶의 계획표 속에 넣어 놓고 대비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뱀 같이 지혜로워라.

  지혜로운 것은 좋은 것인데, 주님께서는 왜 하필이면 뱀 같이 지혜로워라, 고 하셨습니까?

  성경말씀에 나타난 뱀(독사)은 그 근본이 간교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것들이었으나

(3:1~17)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하여

  이 뱀이 간교하여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를 짓게 한

장본인이었고 그러므로 모든 가축과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았습니다.(3:14~15)

  그 후에도 뱀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사람을 해롭게 하는 악한 세력으로 계속 활동했고, 또한 종말

때 까지 활동하므로, 마침내는(12:9, 20:1~3, 21:8)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활~ ~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

에서 영원한 형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축복을 받아 천하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이 (1:27~28)

어찌하여 뱀 같은 것에게 미혹을 당하고 타락을 하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뱀은 꾀를 써서, 자기의 지혜나 힘으로는 사람을 미혹 할 수 없음을 알고, 곧 마귀와 연합하여 그 힘을

의지하고 그 꾀를 받아서 거짓말로 사람을 속여 미혹하고 망할 길로 이끌었습니다.

(3:1~5, 24:24, 8:44, 벧전 5:8, 12:7~9)

  뱀이 사람에 비하면 별 지혜도 없고 훨씬 약한 짐승이지만 마귀와 연합하여 그 도움을 받아서 교묘한 말

로 사람을 속이고 미혹하여 자기 말을 듣게 하고 죄를 짓게 하여 사람을 망하게 하 는 자기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사람 나 자신의 힘과 지혜로는 세상과 죄악과 마귀와 자신의 부패한 성질을 이겨낼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지혜와 능력과 말씀

을 힘입고 도우심을 받아 마귀와 죄악과 이 세상 불신의 세력들을 이겨내고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9:10~11, 14:27, 16:17~18)

  이것이 뱀 같이 지혜로운 것이며, 현실에서 인생의 삶과 신앙의 삶이 성공하는 비결이고 영원한 축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셋째,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비둘기는 창세 때부터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선한 역할을 하는 새로 나타나 있습니다.(8:8~12)

  하나님께서는 비둘기를 정결하게 여기셔서 사람들의 죄 값을 대 신하여 속죄 제물로 바치라 하셨고,

사람들이 범죄 하여 죄 값의 형벌을 받아야 할 때에 비둘기를 속죄 제물이나 번제물로 바치면 죄악을

사하시고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5:7~10)

  한 편 비둘기는 조류 미물임에도 한 번 짝이 정해지면 평생을 그 한 짝하고만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순결

한 새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성령님께서 비둘기 같이 예수님 위에

임하시고,

하늘로부터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3:16~1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증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는 말씀은,

  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요,

  ② 세상 흐름과 죄악에 물들지 말고 정결한 삶을 살라는 것이요.

  ③ 영적으로도 한 평생 성삼위 하나님만 섬기는 순결을 지키고, 육신적으로도 한 평생, 합법적으로 결혼한

     짝하고만 사랑을 나누는 순결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생활로 우리 자신을 잘 가다듬고 이끌어 가면,

우리에게도 비둘기 같이 임하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감동시켜서 우리로 더 지혜롭고 순결하게

하시고, 우리들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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