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복 받을 선택과 멸망 할 선택 | 조회수 : 420 |
성경본문 : 누가복음 23:39~43 | 설교일 : 2022-04-10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인생살이 모든 일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이 됩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실패와 성공 행복과 불행 또는 영원한 축복을 받기도 하고 영원한 멸망
을 당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습니다.
첫째, 불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으로 우리의 죄 값을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에
좌우편에는 십자가 최악의 형벌로 죽음을 당해야할 흉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 1번이 예수님을 불신합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
이 악한 자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 구원의 주님이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
을 믿지는 아니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불신하고 조롱을 합니다.
그 때에 악한 자 2번이 1번을 향하여 꾸짖습니다.
"너나 나는 십자가 처형으로 최악의 형벌을 당해야할 동일한 범죄자로서 이런 처형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
거니와, 예수님은 옳지 않음이 없는 완전무결하신 구원의 주님이다” 라는 뜻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망설임 없이 증거 하였습니다.
십자가 최악의 처형을 당하고 훨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한 형벌을 당해야할 흉악한 범죄자
1번과 2번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1번은 예수님의 구주되심을 불신하고 모욕하는 불행한 선택을 했
고, 2번은 십자가 최악의 처형을 당하면서도 예수님을 완전무결하신 주님으로 믿고 의지하며 자신의 죄인
됨을 시인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선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 1번은 지옥 형벌, 2번은 영원한 천국복락입니다.
둘째, 비방을 버리고 예수님을 존중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39절에 “달린 행악자 중 1번은 예수님을 비방하여 이르되... 예수님의 처한 당시의 상황은 악한 자 1번
이 비방 할 만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온 인류를 구원할 그리스도라 하는데, 더럽고 추한 세상 권력자들과 병정들
에게 잡혀서 아무 힘도 못쓰고 십자가에 못 박혀 자기들과 같은 처지로 최악의 형벌을 당하며 죽어갑니다.
그런 예수님을 과연 그리스도하고 할 수 있는가? 악한 자 1번은, 저 예수는 마땅히 모욕과 조롱을 당해도
된다는 뜻으로 거리낌 없이 비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인류를 멸망에서 구원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온 인류의 죄 값을 담당
하시고 사망과 지옥 불 형벌에서 건져내시려고 자원하여 십자가 죽음의 형벌을 당하는 것이지 무능해서 처
형당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26:51~54)
그런데 악한 자 1번은 예수님의 그런 숭고한 사랑과 대속하시는 희생의 죽음에 대하여, 자기가 깨닫지 못
하고, 자기가 믿지 않고, 자신이 존중하지 아니하며, 자기 판단과 선택이 잘못 된 것임을 모르고, 오히려
망설임 없이 예수님을 비방 했습니다.
이에 비해 악한 자 2번은 “예수님은 옳지 않음이 없는” 완전무결한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존중하는 선한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거룩하신 대속의 죽으심과 구원의 은혜를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고 존중하지 아니하면서, 즉
자기들이 영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임을 알지 못하고 거리낌 없이 예수님과 교회를 비방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주 예수님과 은혜의 주 성령님을 믿고 존귀하게 여기며,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세상 그 어떤 제도나 헌법보다도 최고 권위가 되심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비방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셋째, 사죄의 은총을 믿고 천국복락을 선택해야 합니다.
십자가 처형을 당하는 악한 자 2번이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의지한 것은 예수님을 하늘나라 주인공으로 믿은 것이
며, 그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인간의 어떤 죄든지 깨끗이 사함 받음을 믿은 것이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으면, 지옥 불바다의 참혹한 형벌을 받지 아니하고,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됨
을 믿고 소망하는 탁월한 선택을 하였습니다.
넷째, 선택의 시간은 언제나 현재입니다.
내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선택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미루면 미룰수록 그만큼 손해이며, 아예 그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
는 일이 허다합니다.
악한 자 2번은 죽어가는 순간이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불신에서 믿음으로, 비방에서 존중으로,
죄와 벌 지옥에서 사죄와 천국복락을 선택하므로 그 순간에 벌써 예수님의 기뻐하심을 입고 “오늘 네가 나
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는 현재적으로 천국복락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한 선택을 현재적으로 잘하여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예비 된 천국복락을
멋지게 누려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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