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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 조회수 : 394
  성경본문 : 마태복음 5:9~12 설교일 : 2022-04-03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

돈을 많이 벌거나 출세를 하거나 권력을 잡거나 소원을 성취하거나 성공을 하면 얼마동안은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 된 행복은, 자기의 삶에서 영, 육간에 화평의 생활을 할 때에 누릴 수 있는 것이며, 지기의 삶에

화평의 생활이 없다면 행복이란 것은 아침 안개처럼 쉽게 사라지게 됩니다.

  화평케 하여 복을 받으려면 ?

첫째, 하나님과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

  창조주시오 천상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경영주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화평을 누리지

못한다면 인간들이 누리는 대부분의 화평은 곧 사라지고 맙니다.

  인간은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있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입고 무서운 심판과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

기에 어떤 인간이든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더럽고 흉한 죄를 깨끗이 사함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은 다음에야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데, 그 길은 곧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회개하면, 그 어떤 죄든지 깨끗이 용서해 주시고, 의롭다 하

시며, 충만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에, 하나님과 그 사람과의 불편하고 불화한 관계가 다 없어지고 화평하

고 사랑스런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가 이루어져야 자신이 화평을 누릴 수 있으며, 자신

이 화평을 누릴 때에야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도 화평을 누리며 비로소 모든 관계를

화평케 이루어 가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맘과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상대를 사랑하는 맘과 눈으로 보면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좋지 아니한 것도 이해를 하고 좋게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맘과 눈으로 보지 아니하면 제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것도 못마땅하여 트집을 잡아 비판하

게 되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하고 불화하게 되어 행복이 사라지게 됩니다.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요일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은 받을 때도 좋지만 사랑을 할 때에 더 즐겁고 소망이 있으며 화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랑

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하는 사람을 더 기뻐하시고 화평한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그렇기에 성경말씀 전체 흐름을 보면 사랑을 받으라는 말씀보다 사랑하고 사랑을 하라고 많이 말씀하셨

습니다.

셋째, 욕심을 버려야 화평케 됩니다.

  사람들의 대부분의 불화는 욕심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나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정했는데 상대가 그만 못하기때문에 그에 대한 불만이 불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선하고 좋게 변화되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좋게 변화되려고 노력하지만 제자

리로 돌아오고, 다시 선하게 변화되려고 끈기 있게 노력할 때에 겨우 조금씩 나아집니다.

  주위 사람들의 선한 변화를 살펴보세요. 얼마나 좋게 되었는지 ?

또 본인의 선하고 좋은 변화를 어떻게 했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 과연 얼마나 좋게 변화되었는

?

  겨우 조금 좋게 변화되었거나 오히려 악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선하고 좋게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상대나 어떤 일에 대한 나의 기대치를 낮추는 것, 곧 우리의 욕심을 버릴 때

에 평안이 오고 화평을 이루게 됩니다.

  죄가 아닌 이상 상대의 현재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존중할 때에 불화가 없어지고 화평하게 됩니

. 상대의 그대로를 인정해 주지 않고 내 기대치대로 변화시키려 할 때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화평이 깨어

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셨습니다.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넷째, 화평케 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복을 받습니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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