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 조회수 : 515 |
성경본문 : 시편 23:1~6 | 설교일 : 2022-02-27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사람이 강한 것 같아도 연약한 것이 또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도움과 보호를 받으며 그 안에서 살아갈 때에 그 사람은 진정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말씀, 곧 성경말씀은 한 순간의 지식이나 필요로 끝나고 소멸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삶 전 과정에 있어서 항상 필요한 말씀이고 생명과 축복을 주시는 말씀이기에 우리 인생들이
시시때때로 붙들고 은혜 받아야할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첫째, 나의 목자가 누구시냐? 입니다. (1~)
목자란 무엇입니까 ?
양들의 살고 죽는 것을 비롯하여 양들의 삶 전체를 책임지고 보호하며 먹이고 길러 나아가는 양들의 주인
입니다.
소년 때에 양치기 목동이던 다윗이, 노심초사하며 양들을 잘 돌보다가 느낀 것이, 아 하 ~ 나에게도 나를
돌보아주고 보호해주는 목자가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해보니, 자신에게도 이미 목자가 계셨으니 곧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 나 같은 것이 목동이 되어서 양을 돌보아도 우리 양들이 부족함이 없이 잘 생활을 하는데, 전지전
능하신 창조주요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니 진정 나에게는 부족함이 없구나,
감사드리며 계시의 말씀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각자 곧 나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
오늘의 현실을 보면 대통령 후보들이 선한 목자가 되어 줄 것처럼 감언이설로 꾀이고 있습니다. 자기가 대
통령이 되면 지상천국을 만들고 다 해결해 줄 목자가 될 것처럼 미혹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목자가 될 수 없습니다.
대통령후보 홍보물을 보니 1번을 비롯하여 9명이 전과자입니다. 이 외에도 분수도 모르고 날뛰며 허풍을
떠는 자들로서 결코 세상의 대통령이나 유력한 자들이 우리의 목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자 곧 나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2~)
양들에게 푸른 초장은 생존에 관계된 중요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의 생존에 관계된 중요한 것들을 얻고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살이 피곤하고 지친 인생,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서 영, 육간에 쉼을 얻게 하는 선한 목자가 누구십니
까 ? 바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만물이 살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만군의 여호와 성삼
위 하나님이십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영적 교제를 나누어 보면, 거기에는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참된 안식과 즐거움과 평화가 있습니다.
(약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셋째, 하나님은 영혼을 소생시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3~)
우리 영혼은 죄 값으로 죽어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입혀서 우리 죽은
영혼을 살리시고 산 영혼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소생시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목자나 사람도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넷째, 하나님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보호하십니다. (4~)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현실의 생활입니다. 대통령이나 그 후보나 가족들도
다 백신을 맞아야 하고 마스크를 써야 했습니다. 즉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나 불행한 사건사고에서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도 지킬 수 없는 무능한 존재들이기에 더구나 우리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준다
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구원하십니다.
다섯째, 하나님은 우리가 원수를 짓밟고 승리케 하십니다. (5~)
우리 원수는 자기 자신의 부패한 성질이요, 세상의 죄악이요, 불행한 사건사고요, 마귀와 그 앞잡이들이
요, 죽음 등입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원수를 이길 수 있는 믿음과 권능을 주시고 마침내 이기게 하셔
서 승리케 하십니다.
모든 원수를 이기는 길은 주님을 믿는 믿음입니다.(요일5:4~5)
여섯째,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사랑하십니다. (6~)
하나님의 선하심과 어지신 사랑은 우리의 일평생뿐만 아니라 죽음 건너 천국에서 영원토록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인생들은 전지전능하시며 완전무결하시며 영원무궁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믿고,
섬겨서 영원한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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