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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주님께서 떠나시는 것이 유익이다. 조회수 : 458
  성경본문 : 요한복음 16:1~13 설교일 : 2021-03-1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의 주님으로 믿는 믿음의 결과는 사람들이 가히 상상할 수 없

을 만큼의 평화롭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영원한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의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아니하여 모든 사람들이 당하는 삶의 희로애락과 고통을 다

당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 살펴봅니다.

첫째, 믿는 사람이 출교를 당하고 죽임도 당합니다. (1~4)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당시의 유대교는 3~4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족속들은 태중에서부터 유대교의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모두가 구약의 율법과 계명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는 유대교인들입니다.

  그런 중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예수님 믿으라.” 하시며,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고

천국복락을 누리는 유일한 비결임을 말씀하셨습니다.(14:6) 이에 제자들도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으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라.”며 믿음으로 전도 했습니다.

  이는 3~4천년의 역사 속에 율법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가르친 유대교의 전통을 무너뜨리는 파격적인

전도였습니다.

  이러므로 이스라엘 족속들은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는 제자들을, 유대교와 이스라엘 사회를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악의 세력으로 몰아서 미워하며 쫒아내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야만적 행태는 이스라엘 족속들이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

었습니다.(2~3)

  역사를 보면, 로마시대에도 로마인들이 자기들의 신을 섬긴다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였고, 종교

개혁시대에도 천주교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긴다 하면서 종교개혁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였

습니다. 일본우파나 북의 공산당도 자기들의 신념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오늘날도 무신론이나 미신숭배자들이 자기들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모욕하고 미워

하고 배척합니다.

자기들이 지켜온 전통과 신념의 가르침을 그리스도인들이 무너뜨리며 허망한 소리를 한다고 미워하고 욕

하고 박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세상 사람들은 계속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고 박해하며 죽이

는 일을 할 것입니다.

자기들의 인간적인 신념이나 잡신을 섬기기 때문에 그러하지만, 사실은 자기들의 신념의 결과나 자기들의

신에 대하여도 잘 몰라서 그리하는 것이며, 더더욱 성삼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

기 때문에 참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합니다.

  금번 코로나 19로도 인본주의 기독교인들이 참 믿음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고 모욕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이라고 우겨댑니다.(2~4)

  인본주의자들은 스스로가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어떤 하나님이신 것

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며 그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2~3)

  그러나 믿음을 지키다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하늘의 영광스런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됩

니다.(5:10~12)

둘째, 주님께서 세상을 떠나시는 것이 유익입니다. (5~7)

  예수님께서 사랑과 능력으로 제자들의 보호막이 되어 주시고 주옥같은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주님만 계시면 제자들은 영, 육간에 모든 문제들이 거뜬히 해결됐고 만족합니다. 그런

데 그 주님이 떠나시겠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에겐 큰 일이 났습니다. 근심 걱정 불안에 싸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십자가 죽으심으로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십자가 죽으심으로 떠나야 우리 죄 값을 해결하십니다.

죽으셔야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주시게 됩니다.

죽으셔야 승천하셔서 우리에게 천국복락을 주실 수 있습니다.

죽으셔야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적으로 제자들을 떠나심으로 제자들이 어렵게 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더 잘 되고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와 함께하는 육신적 요긴한 것들 중에 우리를 떠나가야 우리가 영적으로 더 잘 되고 축복될

수가 있습니다.

셋째, 보혜사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 하셨습니다.(8~13)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더 잘되셔서 천상천하의 최고의 영광과 권세를 얻으셨고 성령님이 오셨

습니다.(2:5~11)

죄 : 보혜사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충만하게 역사하심으로 제자들은 인간들의 죄악에 대하여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거역한 죄악입니다.

의 :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의롭게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의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심판 : 성삼위 하나님의 이러하신 사랑과 축복을 저버리면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불 형벌을 받는 것

              입니다.

오늘날도 보혜사 성령님의 충만하신 역사로 인하여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왔고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복락

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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