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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다. 조회수 : 484
  성경본문 : 히브리서 9 : 27~28 설교일 : 2020-07-1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몸체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고 소멸되어 아무 것도 없는 무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영혼이 있기에, 몸체가 죽어 없어지고

소멸된다 하여도 그 영혼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존재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째, 새로운 심판의 삶이 시작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흙에서 취했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새로운 심판의 세계가 열리고 그 심판을 받아야 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창조와 구원의 주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한 평생 삶에서 무엇은 잘하고 무엇은 못했는가를

가려내는 심판을 하시는데, 사람은 누구든지 그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사람을 심판할 법적 기준은 신구약 성경 66권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라이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느냐 안 믿었느냐를 가리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모든 인생들은 죄인이라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멸망을 당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께서

인생들의 죄 값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주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기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느냐

안 믿었느냐를 가리는 심판이 있는데 이 심판의 이름을 공심판이라 합니다.

둘째, 새로운 형벌의 세계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은 사람은, 공심판에서 추려내어져서 자기 죄 값을 자기가 짊어지고 그 형벌로

그 영혼이 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 영원토록 형벌을 당합니다.

  이 지옥 불 형벌의 세계가 육신의 죽음과 더불어 새롭게 펼쳐지며 여기서 또한 자기가 몸이 살아 있었을

때에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는데 이를 사심판이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을 안 믿었어도 얼마만큼 죄악을 많이 저질렀는가에 따라서 그 형벌이 가중되는 사심판의 세계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어찌하든지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노력이

없으면 지옥 불 사심판에서 더욱 더 극심한 고통의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셋째, 새로운 축복의 세계 천국의 삶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사람은, 공심판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죄 사함 받은 것을 인정받고 천국

복락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이 축복의 세계가 활짝 열려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세계에서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어도 얼마나 성경말씀을 잘 순종하며 믿었는가? 또는

불순종 했는가에 따르는 사심판이 펼쳐져서 말씀을 순종한대로 누릴 영광과 상급이 찬란하여 크게

누리게도 되고 또한 그 영광이 작게도 됩니다.

  이러므로 이미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도 힘써 노력해서 성경말씀을 잘 순종하면서 믿으려고

정성을 다하여 분투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길에 서 있으면서도 혹시 말씀을 거역

하고 죄를 지었다면 그 죄를 합리화 하거나 감추려하지 말고 슬퍼하며 바로바로 회개해서 깨끗이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 누릴 영광과 축복이 더 아름답고 찬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결론

  이와 같이 모든 인생들은 육신이 죽는다고 해서 그와 관계된 모든 것이 끝나거나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과 더불어 새로운 영적 세계가 펼쳐지고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2019 년 자살인 수가 13,000 명쯤으로 나왔습니다.

하루에 35 명쯤이요 한 달이면 1,000 여명이 넘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쉽게 하고 많이도

합니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간 300 여명인 것에 비하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

비겁합니다. 자신이 당한 어려운 일과 죄에서 책임을 피하고 벗어나고자 하는 도망 심리에서 자살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강합니다. 자기의 죄가 드러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 받고 심판 받는 것을 견디기가

        어려워 자살을 합니다.

억울한 마음에 크게 지배를 받습니다.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는데 그 억울함을 풀길이

        없어서 자살을 합니다.

마귀 미혹을 받았습니다. 자살이란 자기가 자기를 살인하는 큰 죄입니다. 이는 마귀의 미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죽음 후의 심판의 세계를 알지 못했습니다. 자기를 살인하는 큰 죄를 저질렀기에 더 큰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기에 우리는 비겁함이나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이 감당할 일을 감당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이겨 나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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