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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이기고 또 이기는 지름길 조회수 : 671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9:23~27 설교일 : 2020-01-1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주시는 오늘의 말씀은,

복음운동에 참여하여 이기고 또 이겨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믿음의 달음질을 잘 하

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운동 참여하여 이기고 또 이기는 그 지름길은 ?

첫째, 모든 일에 절제를 해야 합니다. ( 25~ )

  운동경기를 하는 사람들은 이겨서 메달을 따고 승리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고통을 감내하며 많은 것들

을 절제를 합니다.

  체중관리나 체력강화를 위해서 좋아하는 먹고 싶은 음식도 절제를 하고 기호식품이나 술이나 담배도 절

제를 합니다.

훈련에 열중하기 위하여 선수촌에 들어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교제도 절제를 하고 각자의 취미생활도 절

제를 합니다.

  실력을 키우고 향상시키기 위해 극기훈련, 지옥훈련, 전지훈련 등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끊임없이 분

투노력을 합니다.

이들은 하늘나라에까지는 가지고 가지 못할 이 세상에서 썩어 없어질 면류관을 위해서도 이렇게 절제하며

분투노력을 하는데 하물며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찬란하게 빛나는 상급인 복음운동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서 우리는 절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감정이나 욕망이 원한다할지라도 성경말씀에 어긋나는 죄 된 것이라면 절제를 하고 마치 암 덩어

리를 도려내는 것처럼 육신의 부패성을 도려내며 절제해 나가야 합니다.(1:15~)

이 세상에 일어나는 온갖 죄악은 절제를 못함에서 일어납니다.

둘째, 목표와 방향을 잘 정하여 나가야 합니다. (26~ )

  우리는 신앙의 목표점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인격의 도달점 그 목표점은 어디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입니

. (4: 13~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 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날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시라."

우리가 때로는 어떤 사람을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할 모델로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목표점

을 잘못 설정한 것입니다. 인간은 제아무리 훌륭하고 그럴 듯 해 보인다고 해도

의인은 없고 하나도 없다"는 말씀대로 다 알게 모르게 허물과 죄가 있어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입어야

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불완전하고 누추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의 목표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우리 믿음과 인격의 목표점으로 삼았다면 이제는 방향을 잘 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계

시고 우리도 천국으로 올라가야할 성도들이기에 우리 삶의 방향을 천국 쪽으로 잡아야 합니다. 결코 세상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현실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는 예수님을 목표로 삼고 천국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스쳐 지나

가는 노정(路程)일 뿐 결단코 세상 쪽이 우리의 방향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서울을 목표점으로 삼은 사람이 부산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가면 그만큼 헛수고요 고생만하고 목표점에

도달할 수 없게 되듯이 우리가 이 세상일에만 몰두하거나 집착하고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출세에만 매달린

다면 우리는 결국 허공을 친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방향인가 아닌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받아 잘 순종해 나가면 이는 천국 방향이요 자연스럽게 목표점인 예수님께 도

달하고 천국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기뻐하심 가운데 찬란한 영광과 상급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진정한 승리이고 성공인 것입니다.

셋째,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해 나가는 것입니다. ( 27~ )

  마귀 사단의 무리나 이 세상 불신앙의 세력들이나 우리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우리의 욕망들은, 우리를

그들의 노예로 그들에게 복종시키고자 끊임없이 속삭이고 충동을 합니다.

그들을 따르면 우리가 더 잘 되고 승리할 것처럼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그동안 보고 듣고 받고 익힌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의 속삭임과 꼬임을 분별해서 물리치고, 우리 자신들

을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시켜 나가야 합니다이런 일들이 생각이나 말처럼 쉽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하면서,

날마다 자신의 부패한 성질을 다스리고 절제하며 예수님을 목표로 하여 자기 마음과 몸을 주님의 말씀에

복종시켜 나갔습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몇 십번 통독을 하고 필사를 하는 것도 좋은 일이며, 유명인들의 설교나 서책을 탐독

하는 일도 좋은 일입니다.

우리 몸을 바쳐 봉사하고 재물을 기부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정작 성경말씀에 자신을 복종시키고 순종해 나가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헛수고에 허공을 친 것이

고 지고 실패한 것입니다.

위 세 가지를 이뤄갈 때에 진정으로 이기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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