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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예수님은 어디로 가시고. 조회수 : 956
  성경본문 : 고전 10:31 ~ 33 설교일 : 2014-08-17
  설교자 : 김성진목사

제 목 : 예수님은 어디로 가시고,

성경말씀 : 고린도전서 10 : 31 ~ 3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주신 말씀으로 곧 창세 이래로 생

존했고 또한 생존하는 모든 인생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1.사람이 살아가는데 제일 기본적인 일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일에서도

사람의 영광을 위하는, 사람이 영광을 받을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광과 찬송이

성삼위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2.사람이 삶에 있어서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이다.

사람의 삶에서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 그런 일들도

사람이 영광이 얻고, 사람이 영광을 취하는 일을 하지 말고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라는 것이다.

3.크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은 보통일이다.

크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 어찌 보면 가볍고 하찮은 일이다.

가볍고 하찮은 작은 일이라 하여도 그 역시 가볍게 여겨서

사람이 영광을 취하지 말고,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는 것이다.

4.인생살이에 펼쳐지는 크고 중한 모든 일을 다 포함한다.

“무엇이든지 다” 라고 했으니, 국가나 국제적 경영을 하고

외교적 어떤 역할을 하는 큰일이나, 인생살이에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모든 중요한 일에서, 사람이 영광을 취하지 말고

모든 영광을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더구나 믿음이 없거나 신앙적 수양이 적은 일반인도 아니고

신앙의 연조가 짧거나 성경 말씀을 잘 모르는 무뢰한도 아니고

신앙의 경륜과 수양이 풍부하다는 최고 지도자는 더욱 그렇다.

교황의 실체를 본다.

천주교인뿐 아니라, 일반인들과 모든 여론이 들끓고 열광한다.

그러나 그 곳에서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며

과연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영광이 얼마나 돌려지고 있는가?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목숨을 바치고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생명의 주 예수님은 얼마나 영광을 받으셨는가?

미사를 통해서 간간히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고 부르지만

그 영광은 성삼위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고, 교황 개인의 말이나

행동에 초점이 맞춰지고 모든 영광을 교황 개인이 취하고 있다.

성삼위 하나님께 돌아가는 영광이 “하나” 라면,

교황에게 돌아가는 영광은 “열이나 스물”이 되는 것을 본다.

이것은

첫째, 성경 말씀으로 볼 때 아주 잘못된 것이다.

물론 교황이 연세도 있으시고, 천주교의 수장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존경하고 받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교황

의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일반인이나 여론 매체에 예수님이 좋게

전해지고 예수님이 높아 지셨는가? 아니면, 교황이 나타나고

교황 개인이 높아졌는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 보좌까지 내놓고

낮아지신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교황이 모든 것을 누리며 조금

낮아진 것은 대서특필이 되고, 우리 죄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예수님의 사랑은 나타나지 않고, 교황이 어려운 이웃들에 손 한

번 잡아주고 머리 한 번 만져준 것은 환호하고 열광을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

라”는 본문 말씀에서만도 한참을 어긋나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사람이 도적질하면 큰 죄악이 된다.

행 12:23에 “헤롯왕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 하므로

부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서 죽었다“

고전 15:10에 사도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께 은혜라”

하면서 자기에게 돌아오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둘째,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미신적이며 죄악이다.

믿음을 지키다 순교한 순교자들의 신앙정신을 본받아 참된 신

앙을 지켜 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100년 전, 200년

전에 죽은 사람들에 대하여 시성식이다 시복식이다 하며 위하는

기도를 하고 높이는 의식을 갖는 것은 미신적이며 죄악이다.

심지어 죽은 태아를 위하는 기도와 기념까지 하니 심히 안타까

운 일이며, 이는 사람들에게는 그럴듯하게 보이나, 곧 우리 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불완전케 하는 죄악 중에 죄악이다.

신구약 66권 말씀 전체에서 단 한 구절이라도 죽은 자를 위한

기도나 높이는 의식을 한 일이 있는가? 죽은 자는 산 사람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며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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