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과 목자와 양과 도우심 | 조회수 : 820 |
성경본문 : 에스겔 34:7~16 | 설교일 : 2019-09-29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천상천하 만물들의 주인이시고,(시24:1) 백성들은 자신
의 양들이며,(31~)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모든 지도자들을 목자로 비유하여 말씀을 하셨습니다. (23~24,
요21:15-17, 벧전5:1~3)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첫째, 자기만 먹이는 목자들을 책망하고 대적하셨습니다. (2~10)
하나님께서 목자들을 세우신 것은 목자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며, 하나님의
양들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잘 먹이고 길러서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백성들로 하나님 앞에 아
름답게 세우도록 하심이었습니다. (요 21:15-17, 벧전5:1~3, 엡5:27, 빌2:15)
그런데 목자들이 양들을 잘 먹이고 돌보기는커녕, 양들을 목자들의 욕심을 채우는 이익의 대상으로 삼아,
목자들 자기만 잘 먹이고 자기 유익만 쫓아가는 생활을 했습니다.(2~8)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목자들을 책망하시며, 화가 있다 하셨고,(2~) 적으로 알고 대하신다고 하셨습
니다.(10~)
이 말씀 앞에서 부끄러운 저 자신을 발견하며 회개를 합니다.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이런 책망을 받지 않도
록 저에게 맡겨주신 양 무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먹이우고 기도와 사랑으로 보살피며 선한 길로 인
도하고자 다시금 다짐을 해 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친히 양들을 먹이고 돌본다 하셨습니다. (11~16)
13~ 내가(하나님)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서 이끌어내며 여러 백성들 가운데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서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14~ 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
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 것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겠으나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빈들에서 평안히 거하며 수
풀 가운데에서 자리라,
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
리라,
27~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하리라, 내가 그들
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
들이 알리라.
30~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백성이 내 백성
인 줄 알리라
하나님의 이렇게 크신 사랑과 은혜는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하여 인생들에게 이뤄지고 완성되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루어지고 이루어져서, 이를 믿는 모든 믿음의 사람은 아름답고 찬란한 천국의 신령
한 축복을 영원무궁토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사랑을 믿고 의지하며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험하고 우리 인생들 곧 양들은 매우 연약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
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 (마10:16) 고 하셨습니다. 또한 양들의 형편을 잘 아시
는 하나님께서.
① 13~14, 세상에 흩어져 방황하던 양들을 모으고 안정시켜 좋은 꼴로 먹이며 좋은 우리에 누이고 살진 꼴
로 먹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산란하고
허전할 때에 방황하지 말고, 양들을 모으고 좋은 꼴로 먹이시며 좋은 우리에 눕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를 믿고 구해야 합니다.
② 15~16, 하나님께서 친히 양들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잃은 자를 찾으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며, 상
한 자를 싸매주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신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베풀어 주
시라고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③ 25~27, 화평과 평안을 주시며 때를 따라 복을 내리시되 복된 소낙비까지 내리셔서 수고하고 노력하는
일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 하셨으니, 이런 사랑과 축복을 내려 주시라고 믿고 의지하며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④ 30~31,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니, 오직 성삼위 하나님만을 나의 하나
님으로 모시고 섬기며 말씀의 인도와 주장을 잘 받아서 순종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편 23:1~6, 로마서 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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