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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은혜를 받자 조회수 : 839
  성경본문 : 히브리서 4:14~16 설교일 : 2018-04-29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4.29.hwp(29K)

  인생의 삶과 세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이 때를 잘 맞추지 못하면 인생의 삶에서 실패를 하게 되고 불행하게 된다. 예를 들면, 날개도 없

는 병아리가 날려고 한다거나, 불난 집에 가서 부채질을 하거나, 잔치 집이나 엄동설한에 찬물을

퍼붓는 일 등등 다 때를 맞추지 못하고 때에 맞지 않은 일들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

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 때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해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이끌

어가야 한다. 그리하려면,

첫째, 우리에겐 큰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14~)

  천상천하 만물과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

님께서 도와주시면 그 어떤 때 그 어떤 일이든 다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이루어 갈 수가 있지만 하

나님께서 도우시지 아니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다.

  그런데 우리 인생들은 부정하고 무지몽매한 죄인들이라서 그 누구도 거룩하시고 완전무결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는 비천한 존재들이다.

이러한 인생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다.

  대제사장이란, 하나님 앞에 불순종과 죄악으로 저주받아야 할 인생들 대신 자신을 속죄의 제물

로 드려서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리고 인생들의 죄악을 사함 받게 하는 중보역할이시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가로막혔던 죄의 담을 예수님이 십자가 보혈로 헐어 막힌 것이 없게 하시

고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친근히 사랑을 나누게 하셨다.

  우리에겐 이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심을 믿고 감사해야 한다.

둘째, 대제사장 예수님은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 예수님은, 비록 우리들과 같은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하여도,

지전능하시고 완전무결하시며 영원불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죽음을 이기고 하늘에 오르

셔서,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의 주가 되시며 천상천하 모든 것

들을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심판의 왕이시다. (2:9~11)

인간의 예로 살펴보면,

인간들은 지위가 높거나 권력이 있거나 가진 것이 많거나 배운 것이 많거나 아는 것이 많으면 그

만큼 자신스스로를 높이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멀리하며 차별한다.

  그러나 천상천하 최고의 자리에 계신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내놓으셨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으셨으며, 가난한 목수 요셉의 집안에서 인간

들이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다 경험하셨고, 대제사장으로서 사역을 감당하실 때도 마귀의 시험과

죄의 유혹도 받으셨으며, 인간들의 환영과 찬사와 높임도 받아 보셨으며, 또한 자신의 사역의 실

패와 배신과 멸시천대와 조롱과 죽음의 고통까지도 몸소 다 체험해 보셨다.

  즉 인간이 한평생 살면서 당해야하는 모든 일들, 희로애락과 빈부귀천과 성공실패와 생사화복을

다 당해보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이나 무지몽매함을 멸시하거나 조롱하거나 천대하시는 분이

아니시오 측은히 여겨 동정하시며 담당해 주시는 분이시다.

셋째,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은혜를 얻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 (16~)

  우리 각 자가 처한 형편이 다르고 환경이 달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천차만별의 우리 각 사람의 형편에 맞게 얼마든지

도와주시고 얼마든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얼마든지 축복을 내려주실 분이시다.

  다만 우리가 죄인이라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갈 수가 없는데 대제사장 예수님께서 중보가 되어

주시고 동정해 주시니 이제는 하나님 앞에 얼마든지 나아갈 수가 있고 은혜를 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의 형편과 처지가 달라도 하나님 앞에 나가서 각각의 형편에 맞게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

몸이 불편한 분은 몸이 불편한대로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하고, 앞길이 막힌 분은 앞길이 막힌대

로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하며, 맘에 갈등과 고통이 있는 분도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하고,

떤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분도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하고, 일이 잘 되어 성공한 분도 성공한 때

에 맞는 은혜를 구하며, 실패하고 낙심한 분도 실패한 그 때에 맞는 은혜를 구하고, 누구든지 자기

의 현재 현실에 맞는 도와주시는 은혜를 구하여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그 현실을 지혜롭게 아릅

답게 이루어 가야 한다. 이런 삶이 사람의 본분이며 사람이 행복하게 되는 비결이며 영원한 나라

에서까지 상급과 영광을 누리는 비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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